AI 시대 창의적 인간 - 인간은 어떻게 인공지능과 공존할 것인가
이시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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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이시한 (지음)/ RHK (펴냄)









시한 책방의 저자님, 고전, 인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루 책을 읽고 리뷰하시고 독자에게 전달하는 강연자이자 성신여대 교수, 또 대중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분으로 알고 있다.

챗 GPT가 처음 나왔을 때, 그 충격이란!! 아마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의외로 챗 GPT 관련 산업에서 그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는 경제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이미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라는데 챗 GPT 사용자의 늦은 확대라니 앗, 정말 의외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한국의 문화 때문일까....


책의 부제로 인간은 어떻게 인공지능과 공존할 것인가....라는 물음

공존을 넘어 우리는 인공지능을 정말 효율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인간중심주의, 인간이 제일이라는 사상에는 반감이 있지만 무엇보다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인간성이다. 그리고 윤리적인 부분이다!!!







AI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의 가장 큰 잠재력은 창의력이다. 물론 인공지능 역시 프로그램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에듀테크에서도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은 대대적인 기능을 선보인다. 이미 많은 부분을 인간들은 인공지능에 의존하고 있다.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은 여전히 중요한 화두다. 대량 생산의 시대에 오히려 창의성은 그다지 강조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학교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존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 독창성은 그 어느 시대에도 필요하다.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것은 없다. 중요한 것은 '연결'이다. 스티브 잡스도 말하지 않았던가...

사회 문화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AI 협업이 이루어진다. 특히 여러 가지 비용 면에서 볼 때 영상 분야에서 AI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나아가 누구나 제작자가 되는 세상이다. 너무 많아서, 넘쳐나서 혹은 검색하다가 옆길로 새서 정작 내게 유용한 정보를 찾기가 힘든 시대가 되었다. 책을 통해 인간 지능과 인공지능을 합친 공동 지능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다.







창의성이란 기존에 천재들의 전유품 즉 타고난다는 가정이 아닌

최근의 창의성은 매니지먼트하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이를 크리지먼트라고 한다. 책을 통해 나만의 창의성, AI 시대 활용률 100% 끌어올릴 수 있는 창의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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