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의 밤 -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을 암살하고자 했던 히틀러의 극비 작전
하워드 블룸 지음, 정지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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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특!!! 『암살자의 밤』 나치 군단 VS 연합군, 히틀러의 비밀!!!!!!!





하워드 블룸(지음)/ 타인의사유(펴냄)






'전쟁사' 좋아합니다!!! 제 책장 한 코너가 전쟁사 특!!!! 특히, 세계대전사 벽돌 책에 대한 애정!!! 그러고 보니 안 좋아하는 장르가 없네요? 잘 안 읽히는 장르가 있다면? 로맨스 쪽 ㅋㅋㅋㅋㅋ 달달한 힐링 소설류 (힐링이 안돼 ㅋㅋㅋㅋ) 협찬 책을 펑크 낸 적 거의 없는데, 얼마 전에 딱 하나!! 로맨스 힐링 소설을 받았는데 도저히 안 읽혀서 두 달째 묵히는 중입니다... 로맨스를 글로 배운다?? 글쎄요 ㅎㅎㅎ







수많은 전쟁사 특히 세계대전사를 읽으며, 히틀러 사진은 하나의 장르가 되어 버렸다?? 내가 갖고 있는 책만 해도 히틀러 사진이 펴지인 책 왜 이렇게 많은가? 이쯤 되면 정들 만도 한데 아무리 봐도 정감이 안 가는 얼굴 ㅠㅠ 왜 그런가 싶어 가만 보니 콧수염 때문.....ㅠㅠ 뭔가 스탈린의 콧수염과는 또 다른 거리감이 있다.





세계대전 중 수많은 암살 시도가 있었고 이 책의 내용은 나치의 극비 암살작전, 실화 기반이라고 한다. 이전에 읽은 #오펜하이머 에서도 암살 시도에 대한 많은 분량이 언급되었다.

역사적 사실에 저자의 상상력이 가미된,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읽은 책!!!





1943년 암호명 #롱점프 !!!!!!!!!!!!!!!!!


불리한 전세를 역전할 수 있는 기회( 물론 이후에도 2년이나 전쟁을 질질 끌었지만....)

과연 나치 암살단은 롱 점프에 성공했을까

그렇다면, 나치와 연합군이 부정하는 이 작전이 실존했는가라는 역질문?? 각국에서 군사기밀문서를 공개한다면 진실은 밝혀질지도 ㅎㅎ

아! 팍스 아메리카나여!!!!!




리뷰 끝!!!









덧. #세계사를바꾼50가지거짓말 #전쟁을잇다_전쟁무기전략안내서 와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

스파이 소설을 읽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 책에 세계대전 관련 사진이나 그림이 하나도 없는 점이 내겐 인상 깊다. 세계대전사에 끌리는 이유는 흑백사진 속 사람들의 표정들....

겁에 질리고, 지치고, 굶주리고, 무표정한, 죽음을 기다리는 얼굴들.... 흑백이라서 적당한 거리감 주면서 뭔가 전하는 임팩트가 강렬한데...

어제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는 네타냐후 연설을 보니 착잡한 마음......



덧. 롱 점프는 제가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삼국지 읽기에서 코스모스로 암살자의 밤으로 혹은 추리소설과 로맨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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