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위너 - 오늘의 나를 뛰어넘는 7가지 기술
최해원(해원칭)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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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칭(지음)/ 미다스북스(펴냄)



자기 계발서는 빼고 읽는다는 독자, 흔하디흔한 자기 계발서 대홍수 시대!! 표지의 사진 뭔가 강해 보이고, 왜 굳이 '위너'가 되어야 하는 거지 하는 삐딱이는 또 특유의 삐딱함으로 책을 펼쳤다. 노력하면 된다는 성공신화에 너무 지친 우리들....... 뭔가 색다른 책을 원했는데....?



"아! 작가님 몸매도 참 예쁘시네. 예쁜 사람들만 작가하는가?" 부러움 사심 가득.

사람들은 결과만 본다.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에는 관심이 없다. 완벽한 몸매에 안정된 직장, 재테크, 인기 유튜버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이룬 결과물. 그 과정이 궁금했다.



집안 형편으로 이사를 자주 다녀야 했고, 초등학교 때 무려 다섯 번의 전학을 하다 보니 따돌림과 대인관계 기피, 돈이 없어서 고시원 생활, 낮은 자존감에 치 떨리는 패배주의까지!!! 돈을 모을수록 빚이 늘어나는 삶..... 저자에게 그런 시절이 있었다. 열패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건강관리, 운동, 미라클 모인의 실천!!!!



보디 프로필이나 라이딩은 내가 해 본 적 없어서 모르는 분야, 내가 해원칭 작가님을 달리 보게 된 것은 일기장 때문이다. 무려 10년간 손글씨로 쓴 일기장을 보는 순간 아!!! 그리고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그 부분에서도 감탄!!! 역시 성공하는 사람은 다르구나!! 노션 등의 앱에 쓸 시간도 없을 때는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을 활용한다는 부분에서는 깜놀 나도 카톡 나와의 채팅을 ㅋㅋㅋㅋㅋㅋㅋ(나는 주로 내가 묻고 내가 대답하는 방식으로 고민 해결)



누구나 살면서 인생의 벽을 만난다. 아무리 해도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벽 앞에 버티고 서 있으면 무력감에 휩싸인다. 주저앉아 포기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버티는 자만이 벽 너머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강한 바람을 맞아가며 짓는 집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다. 지금 내 주위에도 칼바람을 맞는 이들이 있다. 책을 읽으며 몇몇 지인이 떠올랐다.



자기 계발서가 가장 성공적으로 잘 쓰렸을 때는?

내 생각엔 아마도 읽는 독자가 책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할 때 아닐까요? 멘토가 없어 그간 방황했다면 이 책의 기록을 그대로 따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나도 당장 따라 해볼까 싶은 마음^^ 위너는 누구를 누르고 올라서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내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살면서 한번은 위너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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