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최신 이슈 & 상식 1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언론사 대기업 취업ㆍ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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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및 면접 준비시 매우 유익한 최신 이슈와 상식 2018년 1월호를 읽어보았다. 이번달은 2018년의 시작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표지부분을 펼치면 세계지도속에서 지도로보는 세계 구석구석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핫이슈 시사 상식을 개편해 더욱 신선하고 꼼꼼한 구성으로 채워졌다. 


먼저 지난해 12월 중국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한중 정상회담 이야기가 실렸는데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의 확고한 견지, 전쟁 절대 불가,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 남북관계개선을 통한 도움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위한 4대 원칙에 합의했는데 사드 이견 탓에 공동 성명을 채택하지는 못 했지만, 안보 상황과 관련해 성과를 내었다. 사드 문제는 시 주석이 회담에서 사드 문제를 거론한 수위가 종전보다 낮아졌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며 또한 사드 문제를 둘러싼 이견과 갈등을 더 키우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는 평가이다.

다음에 타온 탑 이슈로는 '홧김에, 못 참아서..' 한국은 분노조절장애? 라는 내용이 었는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보복운전으로 검거된 인원은 2천명이 넘는다고 한다. 또한 지낸해에는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이 3년만에 2배로 늘었는데, 분노조절장애와 우울,불안 등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왜 한국인이 점점 분을 삭이지 못하게 되었는지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과 함께  욱해서 일어나는 분노 범죄까지 다뤘는데 전문가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내몰린 개인들이 평소 쌓인 불만이나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 분노 범죄는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됐으나 이제는 사회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나도 혹시 분노 조절장애?가 있는지 자가 진단표가 나와있어서 테스트해볼 수 있었다.

정치외교 파트에서는 2018년 예산안 428조 확정, 정부안보다 복지에는 1.5조 줄어들었다는 내용과 함께 민생 공무원은 9,475명 증원되며 국가채무 첫 700조 돌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18년 예산안 재정총량이 그래프로 보기쉽게 나와있어서 작년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뒤로 더 많은 정치 외교문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고 사회 교육및 국제 북한 과 문화 미디어 과학 IT 스포츠에 관한 내용까지 광범위하게 다워져있으며, 꼭 알아야하는 시사 상식 파트에서는 '한국은 늙는 것도 빨리빨리'라는 헤드라인 아래 2017년 8월 공식적으로 고령사회에 든 한국에 발생하는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짚어줬고 해결방법 또한 제시되어서 나의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이달의 상식 용어와 화제 인물 및 시크릿 취업 정보까지 많은 볼거리로 책과 뉴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최신 이슈와 상식을 취준생 뿐만아니라 바쁜 직장인, 사회초년생 까지도 모두 알차게 깨우쳐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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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뚝딱 유아식 - ‘닥터오의 육아일기’ 속 편식 없이 잘 먹는 영양만점 레시피
오상민.박현영 지음 / 청림Life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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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유식 책으로 
닥터오 한그릇 뚝딱 이유식을
잘 봤던 지라 이번에 유아식으로도 
똑같이 닥터오 한그릇
뚝딱 유아식으로 참고했는데
백과사전처럼 방대한 책 답게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유익했다




밥.찌개.특별반찬.매일반찬.
특식.면요리.간식.베이킹 등
무려 400여개의 무염 저염
레시피가 알차게 들어있다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아이 밥에 대해선
걱정 고민할 필요가 없다



파트 1은 소아청소년 의사
닥터오 쌤의 유아식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답이 정리되어있다

파트 2는 유아식 시작전
장보는 법. 재료와 엄마의 비법
건강한 엄마표 소스.저염장
아이 김치까지 나와있다



파트 3에선 자주사용하는 식판식과
파트 4부턴 아이가 잘 먹는 유아식의
레시피가 가득 나와있다

메인 재료별 레시피 찾기도 있어서
재료에 따라 목차를 살펴보며 바로
만들어볼 수 있어 좋다




내가 평상시  제일 궁금했던건 
유아식에 간을 해도 되는지 였는데
파트 1 닥터오 선생님이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고 
아래와 같이 정리되어있어서 유익했다




요리책 저리가라할 만큼
상세한 재료보관 설명과 

유아식을 잘 만들수 있는
육수 내는법. 건강한 엄마표
굴소스. 마요네즈.
베리베리잼 저염 된장 까지
망라되어있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어서 먹이고픈 엄마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 핫한 식판식에 대해서도
재료와 모양. 색과
조리법까지 나와있어서
얼른 이대로 만들어주고 싶었다 ^^





본격적인 유아식 레시피인데
평상시 생각하지 못했던 콩비지볶음밥을
비롯해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레시피가 가득해서 매뉴 고민을
해결 할 수가 있었다







한그릇 뚝딱 하게 만들어줄
유아식에 대해 모든게 담겨있는
닥터오 한그릇 뚝딱 유아식 책으로
유아식 맛있게 만들어주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
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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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경제학 - 우리 일상을 지배하는 생활밀착형 경제학 레시피
유성운.김주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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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여자 아이돌의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라 어릴때부터 주로 S.E.S와 핑클노래를 들었고 중간에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를 거쳐 현재는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의 노래를 듣는 편이다. 내가 말한 걸그룹이 차례대로 1세대 2세대 3세대를 대표하는 주자들인데 평상시 많이 친숙한 걸그룹의 이야기를 경제학에 담아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경제학에 대해서 좀 더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십년전 2007년~8년만해도 한해에 걸그룹의 데뷔가 열팀이 넘지 않았던 것에 비해 2014년에는 절정을 이루어 무려 37개의 걸그룹이 데뷔했다고 한다. 이렇게 걸그룹이 많이 나오는 이유로 저자는 직설적으로 말하면 돈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며 걸그룹 한 팀만 잘 성공하면 로또 못지 않은 대박을 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 예로 2013년 매출에 비해 <진짜사나이>로 혜리가 대박을 친 이후엔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2배가량 늘었다고 한다. 물론  걸그룹으로 데뷔만 하면 걸스데이처럼 성공하는건 아니며,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걸그룹을 모두 찾아보니 모두 212개에 달하는데 이 중 한 번쯤 이름을 들어본 걸그룹을 다시 찾아보니 30개 정도로 줄어든다. 그러기에 20:80의 법칙이라 불리는 '파레토 법칙'이 걸그룹도 적용된다고 하며 다른 예로 우리사회의 소득 격차를 데이터 분석에 의해 설명해줘서 다시금 파레토 법칙에 대해 더욱 쉽고 자세히 알게 되었다.

걸그룹 육성으로 인해 온 국민을 모두 프로듀서로 만든 <프로듀스101>에 관한 내용도 나오는데 한 연습생의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그램 출연 전만 해도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던 연습생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다른 출연자들과 경쟁하며 일취월장 했다는 내용과 함께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징의 과정이라며 여기에서 유래된 '메기 효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극대화된 경쟁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인데 예전 노르웨이에서는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오다보니 도중에 청어가 죽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메기를 집어넣으니 위협을 느낀 청어들은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계속 도망다녔고 육지에 도착할때까지 싱싱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모두 <프로듀스101>에 열광한 이유는 어릴때 즐겨했던 컴퓨터 게임으로 '프린세스 메이커'에 빗대어 자신이 만들었다는 것에 특별한 애착을 보이고, 굳이 돈을 더 주고 완성품이 아니라 직접 조립해야되는 이케아가구의 DIY 효과가 정치권에도 도입된 내용으로 다양한 시점에서 이케아 효과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설현만 잘나가도 AOA가 웃는 이유를 낙수효과에 빗대어 설명해서 경제 전반에서 낙수효과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으며 소녀시대에서 제시카가 탈퇴후에도 멤버 충원을 안 하는 이유가 경제용어로 메뉴비용에 해당되었는데 이 메뉴비용에 가장 거리낌 없이 지불하는 곳은 정치권었으며 정당이 툭하면 간판을 바꾸는게 왜 그렇게 되는건지 알아볼 수 있었다. 평상시 복잡한 경제학책으로는 반쯤 읽기도 전에 포기(?)하고 말았는데 우리 일상에서 익숙한 걸그룹의 다양한 흥망성쇠를 읽으며 세상을 읽는 경제 흐름까지 알 수 있게 되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이 책으로 경제학을 쉽게 알아가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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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있게 나이 드는 인생의 기술
정태섭 지음, 오상준 엮음 / 걷는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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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하루를 어떻게 후회없이 재밌게 살지 알수있을것 같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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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찾는 생각법
윤태성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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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소에 주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생각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고민으로 이어지고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 책을 통해  생각에서 궁리로 궁리에서 창의를 일깨우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궁리'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사실은 누구나가 하는것인데,  이 궁리는 사물의 이치를 따지거나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하는 행동을 말한다. 뭔가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경우 이리저리 따져보고 지어보고 비교해보고 생각하는 행동인데 예를 들어,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어떻게 하면 참석자를 많이 모을수 있는지, 앞으로 먹고살기위해 어떤 기술을 배워야할지 생각하는 것이다. 이 궁리한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1. 나의 머리로 생각한다 2. 정답보다 방향을 중시한다 3. 질보다 양을 우선한다. 책에서는 이 궁리의 조건을 각1~3부로 나누어 자세하게 설명한다.

1부 남이 아닌, 나의 머리로 궁리하라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먼저 생각의 중심을 정하라는 말이었다. 물체에 중심이 있듯 세상에도 중심이 있는데 실제로 나에게는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이기에 지금 여기,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하지만 실제 현실은 다르다고 한다. 말과 달리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게 잘 안 된다고 한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나를 뒷전으로 미루게 되는데 선임이라서,후배라서,바빠서,돈이 없어서.. 내가 내 생각이 중심이 되지 못하고 상황의 뒤만 쫓는다는데 나도 이렇게 많이 생각하는 편이었다는걸 느꼈으며 다른사람의 시각이나 상황보다는 나의 관점에서 나의 방식으로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

2부 에서는 이분법을 사분법으로 바꿔라는 내용이 었었는데 우리는 너무 쉽게 세상을 이분법으로 나누는게 아닌가 싶다. 이 세상을 선과 악으로 아군인가 적군인가, 왼쪽인가 오른쪽인가 등등 이분법은 인간의 본성에 강렬하게 호소한다고 한다. 그래서 받아들이기 쉽고 대중을 선동하기도 쉬운데, 재판에서도 증인을 불러놓고 질문하면서 '네''아니오'로 대답하세요 라고 한다. 저자는 다양한 부류로 나눌 수도 있는데도 단순히 두가지로 구분하는 것을 벗어나서 이분법X이분법 즉, 사분법을 제시한다. 이분법이 하나있다면 각각에 이분법을 더해서 새로운 이분법을 계속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예로 승패의 관점에서 진다,이긴다고 분류하고 감정의 관점에서 좋다,싫다고 나누면 진다-좋다,진다-싫다, 이긴다-좋다,이긴다-싫다로 더욱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고 더욱 다양한 관점과 생각 새로운 사고방식에 도달하게 된다니 이런 방식으로 좀 더 폭넓게 사고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3부에선 성실하되 순종하지마라 또한 인상적이었는데 저자는 생각에 가장 필요한 덕목을 하나만 꼽으라면 주저없이 성실을 꼽는다고 한다. 생각의 결과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생각하는 과정은 얼마든지 내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 생각하는 과정을 제어하는 요소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성실이다며 제대로 생각하려면 성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한편으론 너무 성실한 사람을 보면 의심하게 되는데 '저 사람은 너무 성실해'라고 말한다면 이 말을 칭찬이라 볼 수 있는가라며, 순종을 성실이라고 바꿔 부르는게 아닌가 의심된다고 한다. 순종은 질서를 유지하기에 편하며 기득권의 권리를 보장해서 권력자는 순종이라는 단어를 숨겨두고 성실이라는 단어를 쓰며 "성실하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잘사는 날이 온다"고 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순종을 택하는 태도야 말로 문제가 있는데 이것을 벗어나려면 자기 자신을 의심해야 한다는게 평상시 생각하지 못했던 점이라 기억에 남고 한번씩은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는게 중요하겠구나 싶었다.

이외에도 생각의 논리력을 키우는 방법, 좋은 질문으로 소통을 이끄는 방법, 비판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법 등 생각에 꼬리를 물고 고민만 했던 습관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제대로 궁리를 하면서 그 결과로 창의를 얻을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 생각의 주인이 되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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