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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수익 전략 공모주 투자 사용설명서
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5월
평점 :

주식투자하는 분들이라면 공모주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고 투자를 해 본 경험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작년부터
카카오페이, SK 아이이 테크놀로지,
LG 에너지 설루션 등 굵직한 기업들의
공모주에 참가해서 대부분 이익을 봤지만
손해를 본 적도 있었다 (롯데렌탈..)
공모주를 아묻따 신청은 해봤지만
구체적으로 공모주가 어떻게 오르는 것이며
어떻게 이를 분석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공모주에 대해 A부터 Z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2021년은 역대급 공모시장이었다.
공모시장을 설명하는 변수인 상장 기업 수,
공모 규모, 주가수익률 측면이 매우 좋은 수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22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시장의 스타트를 끊었는데 그 이후로는 공모가
철회되는 경우도 있고 위축이 된 상태인데 그 이유는
미국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발 리스크로 인해 금융시장
불안이 공모주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다.
명목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탓에 실질적인 금리는 마이너스 상태인데
예적금의 금리로만 '부'를 창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상황에서 최고의 투자방법은 공모주 투자라고 한다.
초기 투자 위험이 낮고 비교적 큰 수익을 볼 수 있다.
과거 10년간 데이터를 보면 공모가 대비 시초가 매도 시
평균수익률이 30~55%를 기록했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공모주의 개요 및 시장 리뷰와 전망,
공모주 투자 과정, 공모주 투자의 핵심 팁
공모주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등
개인 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2022년 IPO 시장은 공모기업 수 기준으로 보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여기서 IPO 시장이란? 비상장기업이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그 주식을 법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주식을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팔고
재무내용을 공시하는 것이다)
공모금액 측면에서는 작년보다 5~10조 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2022년 IPO 예정
기업 수는 약 130~140개 기업이며 공모금액은
25~30조 수준으로 올해에도 다수의 유니콘
기업이 IPO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SSG 닷컴, 카카오 모빌리티
마켓컬리, SK쉴더스, 야놀자, CJ올리브영 등
대어급 기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공모주 청약 제도의 변경도 공모주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데 2021년부터
일반청약 물량을 20%에서 25%로 확대했고
청약 시 절반 이상을 균등 배정으로 배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공모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주 투자의 전반적인 과정
공모주를 많이 받기 위한 방법
공모주 투자 수익을 높이는 방법을
차근차근 살펴볼 수 있었다.
공모주를 투자하는 데에 있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직접투자는 개인이 직접 공모주 청약을 하는
방식이고, 간접투자는 펀드 등을 활용한 기관투자자
일임 투자 방식이다.
직접 투자를 할 때는 다음 5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의무보유확약 비율
공모밴드상 공모가의 위치
기관 및 개인 청약 경쟁률
우리사주조합 분위기
공모주 중 신주의 비율
증시 분위기
책을 통해 공모주 간접 투자에 대한 방법도 자세히
알 수 있었는데, 바로 공모주펀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기관투자자 자격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직접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인기 있는 공모주의 기준은 무엇일까?
기관투자자와 일반청약자 경쟁률이 높고,
의무보유확약 기간이 길고, 우리사주조합
공모주 참여도가 높고, 유통주식 수 비율이
낮은 기업이 인기 있는 기업이다.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가 일반 청약에서 매력이
높았던 이유는 앞서 본 조건을 충족해서였다.
우선 기관투자자의 청약 경쟁률이 1714:1 이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1500:1 이상이면 매우
우수한 상태이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에게 배분되는 공모주 물량을
100% 균등 배정했다. 증거금이 많을수록 유리하던
기존의 비례 방식과 달리 청약 최소 단위인 20%만
청약하면 모두가 같은 주식을 받을 수 있었다.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국내 기관투자자 기준으로
봤을 때 약 92%였으며 통장적으로 확약 비율이
낮은 해외 기관들도 약 26%나 의무보유확약을 했다.
공모주 위험 분석 또한 항목별로 짚어볼 수 있었고
공모주 투자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IPO를 진행했던 카카오뱅크나 크래프톤
LG에너지솔루션까지 공모 관련 내용과 이를
개별적으로 세세하게 분석해 주셔서 공부해 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업은 생명체다. 성장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생명체인데 기업이 성장하려면 자금이 필요하고
결국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하는 것은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는 공모주 시장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며 이 공모주 투자에도 명확한 공식이 있다고
하는 추천사의 말에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저 '묻지 마 투자'는 이제 그만.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공식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이해한
다음 투자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