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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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 과학적 상상력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도발적인 미래 소설!


우주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혀 새로운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펼쳐 보이다!


공중을 나는 인간, 

박쥐인간... 에어리얼


땅을 파고들어 가는 인간, 

두더지인간... 디거


헤엄치는 인간, 

돌고래인간... 노틱


유전자를 조작해 새로운 인류를 개발하려는

생물학자인 카메러교수...


새로운 신인류인들은 기존의 구인류인들과 

평화롭게 잘 살수 있을까?


혼종 신인류 개발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대재난이 닥쳤을 때 살아남도록 

변종 신인류를 탄생시킬 계획이었던 나였지만, 

모든 일이 이렇게 빨리, 이 정도까지, 

이렇게 극단적인 방식으로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어.

어머니 자연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보고 

인내심을 잃었던 게 분명해.

자연은 인간에게 자기 파괴 성향을 불어넣었고 

인간은 무시무시하도록 유능하게 제 본성을 드러냈어."


진기한 과학적 상상력과 인류에 대한 깊은 통찰로 빚어낸,

이 시대 최고의 미래 소설!

 

단순한 SF소설이라기엔

어쩌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소설을 읽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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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너머의 지식 - 9가지 질문으로 읽는 숨겨진 세계
윤수용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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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 있는 세상은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

세상을 둘러싼 껍질을 벗겨내라!

9가지 질문으로 읽는 숨겨진 세계!


우리에게 ‘왜?’라는 질문을 통해 

자연, 과학, 역사, 예술 등 여러 분야의 

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함께 아픔을 이겨낸 ‘우리’는 

가장 행복해야 한다는 

집단적 서사는 덴마크인들의 

자부심을 결속시키는 힘이 되었지만, 

동시에 서사에서 배제된 사람들, 

즉 외부인 혹은 덴마크의 

‘우리’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냉혹한 배척의 신호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덴마크가 강조하는 행복과 평등, 

휘게는 모두를 위한 것일까요? 

아니면 함께 고통을 나눈 

일부 사람들만을 위한 배타적인 연대의

도구가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행복의 나라라고 자부하는

덴마크의 휘게문화의는 북유럽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그 안에

인종차별을 묵인하는 문화도 있었다니...



읽는 동안 지식의 폭이 넓어지고,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면서, 

숨겨진 세계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한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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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을 위하여
신보라 지음 / &(앤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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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수상작!


언제나 해피엔딩인 결말을 원해

진짜 울트라맨이 되고 싶었다.



"메리는 혼자 있을 때 자꾸만 등이 굽는 아이였다."

이 문장이 왜 이리도 짠한지.

왕따인 메리의 반에 우주가 전학을 왔다


"너를 보았을 때 직감적으로 

나의 반려라고 생각했어. 

너는 나와 아주 완벽히 닮았거든."


단 한 번에 자신의 반려라고 생각한 메리와 우주. 

삶에서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는지.


맞아 사람 사이에도 그런 것이 있다. 

반려 사람. 오래 보지 않아도 아는 것. 

반대로 오래 보아도 안되는 것.



아버지의 죽음 이후 엄마와 살고 있는 우주.

그리고 다시 엄마의 죽음을 마주한 우주.

어린 우주에게는 너무도 가혹하다.


"엄마가 죽은 이유는, 

엄마가 내가 살기를 간절히 바랐기 때문이었다."


그런 우주는 울트라맨이 되기로 결심한다.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존재로.


이 소설은 누구에게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선물같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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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포 투
에이모 토울스 지음, 김승욱 옮김 / 현대문학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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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마주 앉아 현실을 직면하는 순간,

삶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에 남기를 잘했다 싶어?”


“지금 이 순간에 내가 가장 있고 싶은 곳이 바로 여기예요.”



단편집과 중편집을 나뉘어있는 이 소설은

뉴욕과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서로 다른 처지와 상황속에 놓여있지만

테이블에서 둘만의 대화를 나누고 

대화들은 깊어지고 그 대화로 인해

그들의 삶은 변화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은 연결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하고


우리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느냐가 

결국 우리 삶의 방향을 좌우한다.


토울스의 글은 섬세하면서도 따뜻하여, 

독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인물들의 감정을 공감하게 만들고, 

우리의 삶도 결국은 작은 만남과 소통의 연속임을 일깨워준다.



"“이 도시가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요?” 

그가 말했다. 

“내가 말해주죠. 

여긴 대합실과 비슷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합실이에요. 

우리는 모두 나무 벤치에 앉아 

어제 신문을 읽고, 어제 점심을 먹고 있죠. 

하지만 가끔 플랫폼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고 

차장이 한 명을 들여보내

 페이데이 고속열차를 탈 수 있게 해줍니다. 

우편실에서 일하면서 쓴 작품이 

어찌어찌 커다란 떡갈나무 책상까지 

도달하게 된 삼류 작가가 그 열차에 탈 때도 있고, 

우아한 아가씨가, 그러니까 당신 친구 같은 사람이 

농장에서 뽑혀 오기도 하죠. 

하지만 나처럼 평범한 인간에게 

그 기회가 올 때도 있습니다.”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오랜시간을 

공들여 탄생한 작품이라 그런지

읽는 내내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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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강박 - 행복 과잉 시대에서 잃어버린 진짜 삶을 찾는 법
올리버 버크먼 지음, 정지인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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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과잉 시대에서 잃어버린 진짜 삶을 찾는 법!


현대인들이 겪는 행복에 대한 집착과 

그로 인한 심리적, 사회적 영향, 그리고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추구하는 ‘행복’이 

오히려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행복에 대한 강박이 

어떻게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지배하는지 이야기한다.


현대 사회가 물질적 풍요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면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상태를 추구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강박은 오히려 불안과 좌절을 키우고, 

자기비판과 비교의식을 증폭시킨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SNS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이 

이러한 경향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평가하는 문화가 

만연해졌음을 지적한다.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미래가 현재보다 본질적으로 

더 가치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미래는 절대로 도착하지 않는 

시간 일지도 모른다.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대신 

지금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문해 본다면 사태를 

더욱 분명히 알아차릴 수 있다. 

당장 육체적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물음에 대한 답은 ‘없다’일 가능성이 크다."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우울증, 불안장애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삶의 의미와 만족도를 낮출 수 있다. 


‘행복’이라는 목표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대신, 

‘의미 있는 삶’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건강한 삶의 방식임을 제안한다.


'행복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 수용과 현재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명상, 감사일기 쓰기, 

자연과의 교감 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사회적 비교를 줄이고,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행복을 목표로 하는 대신, 의미와 성장에 집중하는 삶이 

더 풍요롭고 지속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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