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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친목 - 램 카페에선 외롭지 않다
하래연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5년 4월
평점 :
"당신에게도 소울 카페가 있나요?"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가득 차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아름답게 포착하며,
독자에게 친근하고 정감 어린 메시지를 전단한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작은 행복...
읽는 동안 마음이 차분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섬세한 문장과 진솔한 이야기는
공감과 위로를 주며,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조용하지만 외롭지 않은 장소를 상상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어딘가의 테이블에 앉는다."
평소 주말오전에는
카페를 찾아 책을 읽는 시간이
나에게는 소소한 행복이다.
카페라는 공간이 주는 따뜻함과
사람들 간의 친목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따뜻한 인간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아름답게 담아내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작품이다.
감성적이면서도 진솔한 글들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책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