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 놀이 - 노벨상 수상자가 증명한 기적의 시력 향상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소영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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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눈이 나쁘면 아이의 눈도 나쁠까요?

근시도 유전이 되지만 키만큼 영향이 강하지는 않아~

P43 하루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놀이/히라마쓰루이지음/넥서스주니어


 근시가 걱정되는 8~10살 아이들에게 눈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실천법을 알려주고, 아이들 눈건강을 위해 환경 조성방법을 알려주므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스마트폰, tv, 태블릿 pc등으로 아이들의 눈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교육학자들과 의사들은 아이들의 발달단계에서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영상교육물을 만들어 아이들의 눈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참 뛰어 놀아야하는 8~10세 아이들에게까지 핸드폰 사용을 부추기고 있다. 물론 핸드폰 속에 좋은 교육콘텐츠가 잘 맞는 아이들도 있지만 드림렌즈와 안경을 쓴는 초저학년 아이들이 부쩍 늘어나는 것을 볼때 핸드폰의 병폐라고 생각한다.

 그저 멀리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바깥 놀이하며 초록색 보기를 자주하면 좋은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든다. 이에 가까이 보는 책을 보고 아이들의 근시를 예방한다고 하니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뇌와 눈이 함께 발달하는 8~10세 초저학생에게 가보르패치를 3분간 보고 같은 모양의 가보르패치를 찾아내도록 하는 숨은그림찾기형식으로 28일간 실습할 수 있다. 다풀면 다시 28일씩 반복하면 좋다고 한다.

 책의 왼쪽페이지에는 물론 똑같은 모양 찾기 문제가 초저학생에게 정말 쉬워서 금방 찾아내고 재밌어 한다. 그래서 하루만에 여러개를 하고 싶어한다. 문제가 쉬워 빨리 풀어내니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지루해 하지 않으니 참 다행스럽다.

 책의 오른쪽페이지에는 눈과 관련한 퀴즈가 있어서 답을 가리고 맞추는 시간도 재미있다. 속눈썹의 갯수를 평소에 세려는 사람이 있을까? 그림책 퀴즈가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면서 기본 상식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깊은 상식인 눈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것과 눈에 부담을 주는 것들을 알려준다.

 에어컨이 건조한 환경임을 이미 알고 있어서 가습기를 함께 틀어줘야 한다는 것을 실천하게 된다. 즉, 눈에 자극이 덜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림놀이 외에 눈건강지킴을 위한 노력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가족이 함께 멀리보기와 가까이보기를 5초씩 10번 실천하며 눈근육 운동과 더불어 실천하니 근시를 예방할 수 있을 꺼라는 확신이 든다.

 물론 책의 저자는 근시가 있을 경우 의사의 처방대로 실천하고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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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눈이 나쁘면 아이의 눈도 나쁠까요?

근시도 유전이 되지만 키만큼 영향이 강하지는 않아~

 근시가 걱정되는 8~10살 아이들에게 눈건강유지하기 위한 실천법을 알려주고, 부모가 아이들 눈건강을 위해 조성해 줄 환경을 알려주므로 이 책을 추천한다.

 우리는 스마트폰, tv, 태블릿 pc등으로 아이들의 눈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교육학자들과 의사들은 아이들의 발달단계에서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영상교육물을 만들어 아이들의 눈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참 뛰어 놀아야하는 8~10세 아이들에게까지 핸드폰 사용을 부추기고 있다. 물론 핸드폰 속에 좋은 교육콘텐츠가 잘 맞는 아이들도 있지만 드림렌즈와 안경을 쓰는 초저학년 아이들이 부쩍 늘어나는 것을 볼 때 핸드폰의 병폐라고 생각한다.

 그저 멀리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바깥 놀이하며 초록색 보기를 자주하면 좋은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든다.

 뇌와 눈이 함께 발달하는 8~10세 초저학년에게 가보르패치를 3분간 보고 같은 모양의 가보르패치를 찾아내도록 하는 숨은그림찾기형식으로 28일간 실습할 수 있다. 모두다 풀면 다시 28일씩 반복하면 좋다고 한다.

 책 왼쪽 페이지에는 물론 똑같은 모양 찾기 문제가 초저학생에게 정말 쉬워서 금방 찾아내고 재밌어 한다. 그래서 하루 만에 여러 개를 하고 싶어한다. 문제가 쉬워 빨리 풀어내니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지루해 하지 않으니 참 다행스럽다.

 책 오른쪽 페이지엔 눈과 관련한 퀴즈가 있어서 답을 가리고 맞추는 시간도 재미있다. 속눈썹의 갯수를 평소에 세려는 사람이 있을까? 그림책 퀴즈가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면서 기본 상식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깊은 상식인 눈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것과 눈에 부담을 주는 것들을 알려준다.

 에어컨이 건조한 환경임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가습기를 함께 틀어줘야 한다는 것은 생각못했다. 다시금 실천해 본다.

 눈에 자극이 덜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그림찾기 외에 눈 건강 지킴을 위한 노력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가족이 함께 멀리보기와 가까이보기를 5초씩 10번 실천하며 눈근육 운동과 더불어 실천하니 근시를 예방할 수 있을 꺼라는 확신이 든다.

 물론 책의 저자는 근시가 있을 경우 의사의 처방대로 실천하고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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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 열 번은 읽은 듯한 빠삭함!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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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 사람을 죽이면 그 사람의 세상은 끝이 나겠지.

세상이 끝나는 거다 .

고로 내게 세상은 사람이다!

난 한 사람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한 세상을 기다리는 거다.

159p 삼국지를 한번도 안 읽어 볼 수는 없쟎아/OLD STAIRS/Team.StoryG


삼국지에서 유비가 한 말이다. 가슴 속에 다시 와 닿는다.

'내게 세상은 사람이다.' 한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현재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세상인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유비는 이렇게 말하면서 제갈량이라는 충신을 얻게 된다.

제갈량은 사람(백성)을 우선시하는 유비의 마음을 알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력으로 유비의 정치를 돕는다.

유비에게 천하삼분지계 등 다양한 계책을 내세워 지속적으로 영토를 확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 낸다.

그리고 유비가 세상을 떠나고 유비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북벌을 위해 힘껏 애써보지만 마지막에 날씨가 도와주지 못해 자신의 계략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달리하게 된다.

'사공명주생중달'-죽은 공명(제갈량)이 산 중달(사마의)를 도망치게 한다는 말로 죽은 후에도 적들을 달아나게 한 제갈량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살아있을 때나 죽어서도 그의 위엄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수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이 매우 많다. 제목마다 나오는 이야기 주인공들을 인물 관계도에서 그림과 설몀으로 알려준다.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인물관계도에 따른 서로 어떤 도움을 주고 받았는지, 인물 및 인물 상호간 갈등과 우정 관계 정도를 별표로 알려줌으로써 이야기 흐름속의 인물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학생들이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의 특징을 이해하고 내용을 보다 쉽게 풀어놓아 만화를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영토 싸움 속에 갈등관계를 풀어가는 우정 관계도 배우게 되고,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인성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

또한 인과관계 인과응보 속에서도 서로 얽힌 것을 풀어나가며 힘을 모으는 과정이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깨닫게 한다.

한때는 적이었지만 동맹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챙겨주는 모습에서 각별한 우정이 찐하게 느껴진다.

또한 알아두면 쓸데없는 삼국지 잡학사전도 있어서 지루함이 덜하고 재미있게 술술 읽힌다.




 제갈량이라는 인물은 유비를 돕는 정치가이기도 하지만 지력이 남달리 탁월하다.

 그러나 그의 계책이 훌륭해도 한 순간의 잘못된 실수로 생각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실패를 한 적도 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온전치 않고 내가 원하던 그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우리는 지치지 말고 실수하면서 배우고 잘못된 것을 수정하고 대처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유연성을 매번 지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완전하고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각자의 속도에 맞게 발전하고 나아지는 모습에도 늘 감사하며

사람을 중심에 두고 일을 해 나가고 힘써야 함을

마음속 깊이 깨닫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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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한국사 1 : 인간은 왜 집단을 이루고 나라를 세우나요? - 선사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꿈꾸는 시리즈
심용환 지음 / 멀리깊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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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한 진지한 생각은

오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답니다.

p150 꿈꾸는 한국사/심용환지음/멀리깊이


우리나라 선사시대-삼국시대-고려시대 순으로 재미있는 제목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과 직접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듯 '~해요'체를 써서 친절하게 역사이야기를 해 준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영토 확장을 위한 힘의 논리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나 현 국제사회 힘의 논리와 관련하여 설명해 준다. 과거의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기술하고, 현 글로벌하게 살아갈 방법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질문들도 제시해 주고 있다.

단순한 사실 기록이 아닌 현실과 비교 분석해 주는 내용들도 참신하고 아이들이 한번 더 현실에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책이다.

질문형으로 시작하는 제목들은 궁금증으로 호기심을 자극해 준다.

그리고 대화형으로 궁금증을 추리하듯이 풀어나가 주어 친근하게 역사를 접하게 해 준다.

여러가지 관점으로 역사를 생각하는 지은이의 질문하고 답하는 사고과정을 따라가다보면 또 다른 질문을 갖게 해 준다.


역사(세계사)는 지도 보는 방법을 알면 이해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한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가 강가를 중심으로 좋은 농토와 육지를 발판삼아 발전하게 된 것을 언급하면서 중국, 유럽 국가의 발전 양상도 지도를 통해 설명해 준다.

지중해 국가의 폴리스 개념과 중국의 나라 중심에 따른 발전이 있음도 깨닫게 된다.

유럽은 바다를 중심으로 남쪽의 지중해, 서쪽의 대서양, 북쪽의 북해를 알려주어 바다 경영권의 주체에 따른 세력이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역사적 '구릉지', '토템신앙', '복속' 등을 글에 표현함과 동시에 사전적인 말을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동분서주' '절치부심' 등 사자성어를 설명과 함께 역사적 사실에 표현해 줌으로써 사자성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해하게 해 주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알려주어 기억하게 하기보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한자어를 자연스럽게 기술해 줌으로써 한자어들에 대해 낯설음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과거의 역사사실이 의미있게 현시대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질문하고 답하면서 아이의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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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해
이계영 지음 / SISO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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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속을 맑게 비우고 평온하게 쉬게 하는 4part로 나뉘어진다.

PART1 맑음

성공의 삶은 내 맘이 만들어 내는 것인 것을 알고 있지만 쉽게 타인의 마음에 흔들리는 흐리멍텅한 내 맘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안절부절할 때가 많다.

이럴때는 자연스럽게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내 호흡에 집중하며 내 흐린 생각을 맑게 만들면 되는 것을 이글을 보며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PART2 비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면 내 맘 속에 크게 자리하던 욕구들이 사르르 녹아 사라진다.

그저 웃으며 오늘 하루가 나의 열심함으로 채워졌다가 만족하며 비워지는 것을 깨닫는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한 모든 것들(자연, 사람, 공간 등)에 감사하니 마음이 비워지고 행복한 미소가 절로 드리워진다.


PART3 평온

내 삶에서 일어나는 잔물결을 조금씩 조금씩 그저 바라보기만 해 본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흔들어놓는 것일까?

타인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내 마음

작은 일이 잘 안된다고 올라오는 불편한 감정들

내일 다시 해도 되는 소소한 것들을 오늘 끝내려는 강박관념들

갑작스런 소용돌이에 힘겨워 하는 내 마음의 배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 평온을 준다.

PART4 쉼

정말 최선을 다한 네 모습이 대견하구나.

오늘도 애써 줘서 고마워.

이젠 네가 편한 곳에 기대어 푹 쉬렴~ 내 마음이 편히 쉴수 있게 해 줘야겠다.



 내 마음을 챙기며 생각 먼지들을 가라앉게 하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갖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내 마음을 챙기는 시간이 없었던 하루를 되돌아 보며 내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내 마음이 받은 상처를 토닥토닥 두드려주며 치유합니다.

 

우물 안에 한 세상이 있듯 한사람 안에는 놀라운 세상이 있습니다.

사람을 알수록 겸손함을 배우고 위대함을 느낍니다.

배우고 느끼고 깨닫기 위해 이 세상에 왔나 봅니다.

p158 가끔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해

 내 마음의 존재가 가치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마음이 남을 위한 삶이라 생각하며 힘겨워 했고 그 결과를 남탓으로 돌리며 살 때도 많습니다.

 나는 소중한 한 사람의 마음을 얻기까지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하지만 나를 위한 마음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거짓된 마음임을 알게 됩니다.

 내 마음을 더 살펴보고 나를 사랑하고 나의 무한한 가치를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이치를 배우고 느끼고 깨달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오늘부터는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오늘도 참 잘 했습니다.

 나의 자존감을 한번 더 챙겨주고 나를 사랑하고 싶은 분께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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