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초등 필수 속담 놀면서 배우는 시리즈
초등국어연구소 지음, 유희수 그림, 하유정 감수 / 카시오페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작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1. 가급적 아이와 함께 이책을 활용해 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주 양육자와의 공부시간을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2. 시간에 쫒기지 마세요. 다만 공부시간을 규칙적으로 확보해 주세요.

시간에 쫒기며 하는 것보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해야 공부도 더 잘 됩니다.

3. 빨리할 때 칭찬하지 말고 열심히 할 때 칭찬해 주세요 아이가 빨리보다는 "열심히" 에 강화될 수 있게 해 주세요 공부의 기초를 다지는 초등시기에는 신속성보다 정확성이 더 요구됩니다.

4. 한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오래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금씩 하되, 꾸준히 오래하여 끝맺는 습관은 아이의 공부습관의 토대가 되어 줍니다.

놀면서 배우는 초등 필수 속담 / 초등국어연구소 / 카시오페아 5p


말그대로 아이는 놀면서 배우는 속담이다.

책상에 자리잡고 잠시 앉아 있다가 만화그림 이해한 후 3문제풀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학습이다.

10주간 월화수목금 학습계획서가 짜여져 있다.

계획서에 따라 정확하게, 여유롭게, 열심히, 꾸준히 할 수 있는 아이로 공부습관이 잡힐 것이라 생각한다.

책의 구성은 친숙한 강아지와 귀여운 고양이가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1. 만화를 읽어보고 속담이 언제 쓰이는지 캐릭터만화를 통해 속담을 따라 읽어본다.

2. 배운 문장의 활용과 사자성어 찾기등으로 어휘력을 넓힐 수 있다.

3. 짧은 글을 읽고 답하면서 독해력도 향상시킨다.

4. 일주일 동안 학습한 속담을 따라쓰면서 익힌 내용을 다시 복습할 수 있다.

5. 마지막학습으로 퍼즐, 미로, 초성퀴즈 등을 통해 재미있게 복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이는 그날 알게된 속담을 식사시간에 이야기하곤 한다.

양육자는 속담내용에 대해 한번더 알아보기 위해 상황들을 예시로 만들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활용하고 있다.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것이 재미있다며 깔깔깔 웃는 아이를 보면 조금씩 어휘력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농담같은 속담을 던지는 것이 재밌다고 한다. 아이는 식사시간에 더 자연스러운 속담풀이를 접하고 있다.

가끔은 억지스런 예시를 만들어 낼 때도 있지만 나름 재밌게 적용하려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다.

학습하기 위한 엉덩이 힘과 다양한 어휘력이 필요할 시기, 유치원생~초등 저학년에 학습하기에 좋은 것 같다.

속담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는 양육자와의 다양한 대화에서 습득할 수 있다. 양육자와의 대화는 필수이다.

속담이 활용되는 대화의 예시가 2개정도(그림없는 대화)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학습하고 적용되는 대화가 무엇인지 혼자 생각해 내기도 하지만 예시를 보면 더 많은 예시를 끌어내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 혼자 학습을 마치고 끝나는 것보다 양육자와의 다양한 퀴즈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아이의 어휘력확장을 위해 양육자의 적극적인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따른 아이의 활용능력도 점차 향상되는 것 같다.

10주간 모든 학습이 끝나면 ''참잘했어요 상장'을 수여해 주면 아이는 성취감도 맛볼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매일 매일 아이의 성실한 근성을 키워줄 수 있다.

꾸준히 엉덩이힘을 키우고 싶은 아이,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밌는 놀이하고 싶은 아이에게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면서 배우는 초등 필수 맞춤법 놀면서 배우는 시리즈
초등국어연구소 지음, 유희수 그림, 하유정 감수 / 카시오페아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2개씩*5일(월화수목금) 1주일에 10개씩 맞춤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직접 좋은점과 개선할 점을 말해달라고 하니 다음과 같이 말해줍니다.

책의 좋은 점이라면

1. 아이 혼자서 할 수 있어서 좋다.

2. 헷갈렸는데 이제 잘 맞출수 있어서 좋다.

3. 뽀글이 머리카락 강아지랑 고양이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4. 만화도 짧아서 읽기 편하다.

5. 10분하고 바로 말놀이하면서 놀수 있다.

6 계획표가 있어서 계획표대로 매일 매일 할 수 있어서 좋다.

책의 개선할 점이라면

1. 조금 더 어려운 맞춤법 퀴즈도 옆에 조금만 있으면 좋겠다.

2. 글씨가 틀리는 거니깐 쓰기를 더 할 수 있게 문장이 1개만 더 있으면 좋겠다.

책의 구성은

1. 알쏭달쏭 비슷해서 헷갈리는 맞춤법 4주

2. 같은 말 다른뜻 까다로운 맞춤법 3주

3. 실력쑥쑥 틀리기쉬운 맞춤법 3주

맞춤법이 가나다순으로 되어 있어서 혹시 궁금할 때 찾아서 익히기도 수월합니다.

껍질과 껍데기의 차이점을 알고 나니 부드러운 열매 껍질과 단단한 조개껍데기라고 익히게 됩니다.

문이 꽝하고 닫힐 때 손이 끼어 다친거라고 익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함께 연결되어 있는 문장으로 익히는 것입니다.

유쾌하고 발랄한 만화를 보고 다양하게 문제를 풀어봅니다.

첫번째 표현력 문제는 알맞게 쓰이는 맞춤법을 알게 됩니다.

두번째 어휘력 문제는 문장에서 동사,형용사의 변형된 모습도 익히게 됩니다.

세번째 독해력 문제는 그림, 글, 설명, 사진 공통어 등 다양하게 독해문제를 접하면서 실생활에 활용하게 됩니다.

일주일 후 쓰기연습으로 쓰기 능력을 갖추고

쉬어가는 페이지를 통해 초성퀴즈, 미로찾기, 낱말퍼즐로 한번 더 복습하며 즐깁니다.

받아쓰기를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쉽고 재밌게 표현력 어휘력 독해력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놀면서배우는초등필수맞춤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색 상상책 3 색다른 그림책 시리즈
김잼 지음 / 다즈랩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라 고양이 꼬리옆에 보라 하트마음이 눈에 띄게 보이네요.

보라 마음 하트 속에 보라 비눗방울들을 상상하며 불어보네요.

보라 비눗방울이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지니깐 몽한적인 느낌이 드네요.

보라 찾았다 하며 망원경 속 보라를 찾아보는 것이 상상력을 자극하네요.

마침표 없이 되돌이표처럼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 드는 책이네요.

가장 좋아하는 색깔 중에 하나인 보라빛,

보라빛을 보면 왠지 모를 안정감을 받은 적이 있어요

불편한 마음이 있을 때 보라하트를 그리면서 편안해 했던 경험이 있어요.

보라색의 의미를 찾으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보라를 좋아하는 사람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미적 센스가 뛰어난 사람이 많아요.

보라는 직관력, 통찰력, 상상력, 자존심, 관용, 긍정과 연결되어 있어요.

보라는 우와함과 품위, 화려함을 상징하는 개성을 의미하기도 해요.

보라에서 긍정적인 자아가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요.

보라색은 치유의 색이라고도 하네요.

몸과 마음의 조화를 원할때

심신이 피로할 때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해요.

책속에 담겨진 보라색은 뭔가 쉼표를 주기도 하고, 새로운 탐구심도 자극되기도 해요.

파랑의 차가움과 빨강의 뜨거운 열정이 조화롭게 합쳐져

균형을 맞추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안정된 감정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요.

상처받은 마음이 있다면 보라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보라색 그림속에서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받는 그 느낌을 상상해 보아요 .

트와이스의 노랫말이 생각나네요

'이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너의 작은 세상을

바이올렛 향기같은 너의 미소를 언제까지나~ 영원히'

바이올렛 향기같은 너의 미소

심신을 치유해 준다는 아름다운 가사네요.

빨강 하트도 강렬해서 좋지만

마음을 치유해주는 보라 하트도 매력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

긍정적인 자존감과 감성적인 센스가 필요한 분,

풍부한 상상력, 직관력, 통찰력 향상이 필요한 분,

마음의 균형을 찾고 싶은 분들께

색 상상책3 보라를 추천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닥터 K의 오싹한 의학 미스터리 1~2 세트 - 전2권 - 인간 VS 바이러스 닥터 K의 오싹한 의학 미스터리
애덤 케이 지음, 헨리 파커 그림, 박아람 옮김 / 윌북주니어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인 애덤케이는 영국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로 일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전문적인 의학 상식과 밑도 끝도 없이 말하고 싶은 입담을 모두 쏟아부은 듯하다.

우리 몸이 스스로 고쳐지기도 하는 신비한 명약이 있는가하면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치료기법들이 줄지어 나온다. 물론 몸에 해를 입히는 것도 있지만 몸에 이로운 것들도 있다니 다행스럽기도 하다.

정말 말도 안되는 다양한 민간요법이 전문치료기법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위대한 발견들을 보면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건강하게 더 오래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망이 끊임없이 연구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 신장은 혈액 속 노폐물과 남아도는 물을 걸러서 요관으로 내려보내

이 노폐물은 방광으로 갔다가 마침내 요도를 지나 변기속으로 떨어지지.

간도 우리 몸의 노페물을 처리해 주는 기관이야.

우리가 먹고 마신 음식 가운데 해로운 것을 걸러서

쓸개즙이라는 물질로 바꿔 주거든.

닥터K의 오싹한 의학 미스터리 2 / 애덤케이씀 / 윌북주니어76~77p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처리해 주는 기관은 매우 중요하다. 몸에 불필요한 것을 배출해 줌으로써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산하고 다시 순환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똥과 오줌 등을 지속해서 언급하며 더럽다고 이야기하지만 노폐물의 배출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한번 강조해 주고 있었다.

내 몸이 노폐물 처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만큼 먹고 쉬어가며 배출하는 것에 신경써야겠다.

노폐물이 쌓이면 피로와 염증이 몸에 쌓이면서 순환이 어려워지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손해가 온다.

내 몸이 힘들다는 신호가 오면 적절한 진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다.

병이 악화되어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그저 죽음만을 기다려야 한다면 정말 절망적일 것이다. 지금의 건강함을 그대로 지켜나가기 위해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이 반응해야겠다.

톡톡시대 사람들이 사람의 몸을 연구하기 위한 정신나간 치료법은 치명적인 실수들이었다. 너무나 험악하고 황당한 방법들이기도 하다. 그러한 실수들이 모여 지금의 의술을 만들어낸 것이 삶의 질이 높아진 커다란 혁명이라고 보여진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황당한 치료법들이 많아서 책을 보는 내내 머리가 띵했다.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에 웃음코드가 잘 맞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얼토당토 않은 치료법을 가지고 사람에게 다양한 실험을 하며 의술을 발달시킨 모습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엽기적인 드라마 한편을 본 듯하면서 어? 정말? 거짓말? 헷갈린다.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황당한 이야기와 설명들이 아이들의 웃음코드를 자극하는 듯하다.



책 중간중간에 이런 엽기적인 치료실험이 참인지 거짓인지 명확하게 구분해 주기에 독자인 내가 아휴 다행이네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도 해 준다.

똥과 방귀로 시작하는 웃음코드 속에서 우리 몸의 상식을 알게 해 주고 의술의 발달이 그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희생이 함께 하였다는 역사적인 사건들도 다루어 주고 있어 우리 몸이 얼마나 무궁무진하게 대단한 일을 매일 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 준다.


소중한 우리 몸이 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사람이 질병에 걸렸을 때 근거없는 민간요법에 치료를 의지하기 보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전문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는다.


*** 네이버 미자모카페에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비한 사이트 워드 - 따라하면 영어 스토리가 술술 읽히는
미쉘 지음 / 다락원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시절 ABC를 처음 접하던 중학교 1학년 시절이 떠오른다.

파닉스라는 개념없이 발음기호를 함께 적어가며 영어단어를 외우던 시절이다.

요즘 아이들은 파닉스를 접하고 소리내어 읽어내고 바로 통문자로 언어를 읽어낸다.

나와 정말 다르게 언어를 인지하고 배우기에 영어공부가 마냥 생소하다.

아이가 영어챈트를 접하고 흥미를 갖게 되면서 영어를 놀이로 느끼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방법이 뭘까 고민하게 되었고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읽혀주다가 아이가 영어책을 더듬더듬 통으로 읽고 소리내어 읽는 것이 마냥 신기했다.

욕심이 생겨서 아이가 스토리도 막힘없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요즘 미쉘작가의 '신비한 사이트 워드'를 만나게 되었다.

사이트 워드(Sight Word)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 되었을까?

사이트 워드는 보자마자 한눈에 바로 인식하고

읽을 줄 알아야 하는 단어를 말합니다. (중략)

사이트 워드는 읽는 방식이 파닉스 규칙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고

문장에서 주로 기능적인 역할을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비한 사이트 워드 / 미쉘 지음 / 다락원 4p

1. 사이트 워드 미리보기

사이트 워드는 아이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1일 3글자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아이가 부담없이 따라하기에 적절하다. 부족한 듯 하면 더 익혀도 좋을 것 같다.

친근하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그림과 함께

앞으로 배울 사이트워드(Sight Words)가 한눈에 보인다.

1줄이 곧 하루, 10일동안 배울 사이트워드는 30개다.

QR코드가 없어서 아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체크할 겸 한번씩 읽어보도록 했고 모두 익힌다음 아는지 모르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우선 잘 모르는 단어는 미리 0표기하도록 한다.

2. 사이트 워드 익히기

짧은 스토리를 QR코드로 찍어서 무한 반복해서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아이가 별무리 없이 혼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읽기가 자유롭다면 직접 동그라미 치기와 쓰기가 가능하다.

'우리말 뜻을 읽고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써서 문장을 완성하세요'

코너는 영어노트 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이가 대문자 소문자의 개념이 부족하여 정답 네모칸에

대소문자 구분없는 크기로 작성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우리 아이는 직접 영어노트에 글자를 써보거나 문장을 필사해보기도 했다.

3. 복습으로 다지기

5일간 학습을 마칠때마다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고

4가지 유형의 놀이식 연습문제를 풀어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어진 단어 찾기에서 알록달록 색칠하기와 문장과 그림을 연결하는 것이 제일 재밌다고 한다.

글씨쓰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문자쓰기는 조금 힘들어하긴 한다.

영어단어 쓰기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에게 (보기)상자에서 골라 익숙하게 쓸수 있도록 해 줘서 좋은 것 같다.

4. 스토리 읽기

사이트 워드가 들어있는 10편의 영어동화가 수록되어 흥미로운 동화를 재미있게 듣고 따라 읽으면서 사이트 워드의 뜻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QR코드를 듣고 천천히 따라 읽는 것도 재밌게 학습하고 단어의 뜻이 안내되어 있어 스스로 이야기를 유추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가 5일 후 자신이 읽을 수 있는 단어가 많아져서 뿌듯해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5. 사이트 워드 카드 & 공부진행표

공부한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사이트 워드 카드를 오려서 <뒤집어서 문장의 어느 부분에 놓으면 좋을까 놀이, 빨리 뒤집기 놀이, 보물찾기> 등 재미있는 게임도 활용할 수 있다.

<트레이닝 이북이 바로 연결되도록 QR코드가 각 페이지마다 친절하게 제시되어 있어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공부진행표(풍선모양)에 사이트 워드 학습진행을 알록달록 색칠하면서 50일간 성취감도 뿜뿜 올린다.>

신비한 사이트 워드는 짧은 시간 집중하여 파닉스와 사이트 워드를 익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집필되어 아이 자기주도식으로 편안한 학습이 가능하다.


2020년 코로나와 함께 학교 및 학원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영어노출에 보다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찾아보던 중이었다.

엄마는 그저 끌고가는 것이 아닌 아이가 주도하는 영어학습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인의 추천을 통해 유튜브 '미쉘TV'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작가는 미국에서 공부하였기에 당연히 영어를 잘 못하는 나와는 별개라는 이질감을 갖고 반신반의하며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그러나 나의 이질감은 동질감으로 변화되었다. 엄마가 못해도 아이의 정서를 돌보며 소통한다면 우리아이도 가능한 것이구나.

엄마의 생각대로 계획된 공부가 아닌 자녀가 주도권을 갖고 엄마와 소통하고, 엄마의 컨설팅은 조금 가미하여 공부 계획을 세우고 아이가 스스로 해낸다니...

나는 강제적으로 이끄는 교육을 하고 있었기에 나의 무지함에 대한 신선한 충격이었다.

소통된 아이와 만든 공부계획은 아이에게 설득력있는 공부목적이 되고,

이후 아이가 스스로 학습 의지를 갖고 공부계획대로 실천한다는

그 노하우가 사이트워드에 녹아있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재밌게 꾸준히 놀이 학습하길 원하시는 분들

사이트워드의 50일 자기주도학습 기적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