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만 읽던 책을 귀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EBS라디오에서 가끔 책읽어주는 코너를 들어본 적은 있는데, 책읽어주는 어플은 오디언이 처음이에요 ^^
완전 새로운 세계지요?
종이책, 전자북...그리고 오디언...독서의 방법도 날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책읽기를 오디언을 통해서 경험해봤어요.
다행이 리뷰어스클럽을 통해서 오디언 체험쿠폰을 받게되었구요. 쿠폰을 이용해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 글을 보시는 분은 회원가입을 안하고 오디언 앱을 접할 수 있으니, 처음 오디언을 접하는 사람위주로
소개를 해볼께요


오디언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오프라인 서점처럼 거대한 종류가 있는건 아니지만,
다정다감한 목소리, 차분히 내 옆에서 읽어주는 듯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목소리 덕인지 책의 내용에 더 집중했습니다.

저는 윤동주 시를 시작으로 놀러와요, 북유럽살롱을 읽었습니다.

책읽어주는 오디언 어플을 소개해 볼께요.. 동영상처럼 1배속,1.25배속, 1.5배속으로 빨리 듣기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뒤로...들을 수 있구요..
책갈피도 되어있어서 언제나 저장한 책갈피를 꺼내서 다시 들을 수 있어요.




어플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취침예약이에요..
보통 밤에 책읽거나 책을 읽으면서 졸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책을 얼굴에 덮고 잠들어버리는 경우도 있구요..
오디언은 이어폰을 끼고 들을때 딱... 취침예약을 하고 듣다가 잠들어도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예약기능이 있으니 참 좋았어요! 독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 싶어요..


책의 목차에요..종이책을 그대로 옮겨 놓았기에 책 내용을 듣는데 지장이 없어요.
오디언 어플로 다양한 책을 만나보세요.
귀로 듣는 책... 새롭고 참신한 것 같아요.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집중도 더 잘되었어요.
오디언을 만난 건 행운인 것 같아요..
다양한 책을 오디언을 통해서 많이 들어볼거랍니다.


- 리뷰어스클럽을 통해서 쿠폰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오디언 #오디어북 #전자책 #이북 #EBOOk #소리책 #듣는책 #독서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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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육, 올린 -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학교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10
조봉수 지음 / 스리체어스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2018 미국대학평가에서 학부 중심 엔지니어링 대학 부문 3위를 차지한 대학, 올린.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학 올린.
올린 공대의 교육철학과 방식을 배우기위해 니덤으로 몰려드는 이유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얇지만 강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 <미래의 교육, 올린>이 어떤 책인지 살펴보자.

내가 다니던 시절의 대학, 국내 대학은 교수가 가르치고 학생들은 받아 적고, 하는 방식의 수업이었다. 물론 요즘도 그런 대학이 남아있겠지만, 그런 쌍방의 교육이 아니라 가르쳐주면 배워가는 그런 대학이었다. 나는 올린대학의 교육방식을 읽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유토피아가 정말 이상적인 국가이고 현실에 없는 국가라면, 올린은 이상적인 대학이면서 현실에 존대하는 대학이었다.
융합교육을 하는 대학,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실천하는 대학, 실험적이며 협력적인 대학. 올린을 수식하기에 표현할 단어가 없을 정도로 올린은 정말 내가 바라던 대학이었다.
대학생이 다시된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올린대학을 지원하고 싶을 정도이다.




공부하는 방식도 다른 대학과는 차원이 다르다.
학점이 없이 시작하는 학교, 공부방식도 학생들이 주도하고 교수는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는 대학이다.
학생들은 교수와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배움을 넓혀간다. 주제를 골라서 깊이 조사해서 심도있게 공부한다.

책은 중간중간 올린교수들과의 질문을 통해서 올린이 어떤식으로 배움을 이끄는지 설명한다. 대화내용을 통해 올린의 교육방식을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내적 동기를 위해 관계성을 높이는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학습과정에서 관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하는 내용이 여러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주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23p-

소통과 협력으로 배우는 팀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각자가 하나씩 자신만의 것을 배울수 있게 된다. 교수는 가이드 역할이지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한다고 규정하지도 않는다.

또한 다른학교와 달리 학점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점은 배움의 수단일 뿐이지 평가를 위한 공부는 없다는 의미이다.
그것이 단점으로 작용될 수도 있겠지만 학점없는 수업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동기를 끌어낼 수도 있다.


올린에서는 그것이 가능하다.

올린 공대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나라 대학과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되돌아 보게 된다. 대학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가며 공부하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그들이 대학을 가게 되면 또다시  취업이라는 큰 관문을 통과하기위해서 여러 스펙을 쌓느라 학문의 배움이라는 즐거움을 느끼지도 못한다.
대학은 상아탑이라하지 않았나?
상아탑. "물욕과 현실적 이해를 떠나 진리를 . 탐구하는 대학 학문 세계가 상아처럼 깨끗하고 고고하다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과연 우리현실이 그 상아탑처럼 진리를 탐구하는 대학, 진정한 배움의 대학으로 가고 있는지 물음표를 던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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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생 노트 - 매력적으로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09가지 조언
대그 세바스찬 아란더 지음, 김성웅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퇴직후의 삶은 어떠할까?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늘 고민하는 질문 중의 하나일 것이다.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금 편한 퇴직후의 삶을 이룰 수 있을까?

막상 이 책을 읽어보니 그렇진 않은 것 같다.

퇴직후의 삶은 자신이 노후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개인마다 무게감이 다를 것 같다.



스웨덴 인생노트는 그런점에 있어서 참고할 내용이 많은 책이다.

작가이자 긴 외교관생활을 한 대그세바스찬 아란더의 매력적으로 나이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109가지 조언이 들어있는 책! 

스웨덴 사람이 써서 그런가? 책제목이 스웨덴 인생노트이다.

작가는 39년 11개월 7일을 일하고 은퇴한 전직 외교관, 퇴직후의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차 없이 행복하다는 사람이다.


책은 열가지 챕터로 이루어졌다.

- 하루라도 빨리 알아야 할 것들

- 나이 들수록 행복하게

- 스웨덴 사람들처럼, 적당히...

- 소중히 다루어야 할 관계..

- 매력적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 가족도 조금씩 달라진다(중략)


나이들어가면서 어떤 삶의 태도가 필요한지, 지금껏 살아왔던 인생을 노후의 삶에서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 각 챕터별로 간단한 스토리식으로 조언을 해준다.

내 자신을 어떻게 바꿔야할지, 나이 들수록 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 욕심을 버리고 적당히 사는 방법, 노후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매력적으로 나이들수 있는 법...등등.

인생 선배가 남겨주는 인생노트이다.



최선을 다해 행복한 노인이 되자는 것! 

별거 아니지만 제일 실철하기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을 되풀이 말하면서 나를 바꿔가면 나의 노후는 걱정하는 것보단 더 행복하진 않을까?


억지로 무엇을 할 필요는 없다.

노후의 인생은 서두르지 말고 자유를 누리면서 천천히 가는 것.

재미있는 것만 보아도 남은 삶이 짧게 느껴질 노후시간을 나를 위해 쓰는 것이 좋다.

종은 평판을 들으려고 하지 말고,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작가는 은퇴를 하는 것은 자신만의 리듬을 찾는 일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109p)


스웨덴 인생노트에 담긴 109가지 조언이 모두 다 나에게 딱 맞지는 않았지만,(아마도 그건 스웨덴과 한국의 문화차이 또는 이 작가의 전직 외교관이라는 직업과 삶의 차이에서 느껴져서 그렇겠지만),

그중에서 90여가지는 내 노후의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되는 조언들이었다.


노후가까워질때 또 다시 가볍게 펼쳐서 다시 읽어보면 좋을 책...

스웨덴식 라이프를 꿈꾸진 않지만, 노후에는 나만의 자유로운 삶을 꾸려봐야겠다. 

물론 스웨덴 인생노트가 그때도 내손에 있을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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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일본어 MUST CARRY
이선옥 지음 / 사람in / 2017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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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람인 출판사를 너무 좋아한다. 사람인에서 나오는 어학관련 책은 하나도 버릴게 없기 때문이다. 여행자의 000 MUST CARRY시리즈는 특히 여행자들만을 위한 영어가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회화나 일본어, 스페인어 등...다양한 언어로 출판되어 나와서 해외 각국을 여행하는 사람에게 정말 필수적인 책이다.

이번에 만난 언어는 일본어!

일본어는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였고 대학때도 꾸준히 학원 다니면서 일본어를 공부했었기에 

일본어는 나에게 친숙한 언어였다. 이렇게 여행관련 책으로 일본어를 다시 만나다니..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책이 내 손에 있다니!!! 어디 한번 여행자의 일본어가 어떤지 파고 들어가볼까?

요이 고료코-오  좋은 여행하세요!

여행은 그 과정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희망으로 가득 차 여행하는 것은, 목적지에 당도하는 것보다 좋은 일이다.

우아~~ 첫머리에 이렇게 좋은 여행관련 명언이 있다니 ... 첫시작이 멋지지 않나요?

일본어 기초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도 같이 있구요.

시간, 숫자, 물건세기, 월, 요일, 인사말 기초부터 자기소개까지..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키체크 부분에는 늘 QR코드가 있습니다. MP3와 연결해서 들으면 언어공부의 효과는 배가 됩니다.

그리고 키체크에는 귀와 입 그림이 있습니다. 듣고 말해보고..정말 유용하답니다. 

중간에 TIP이 있거든요.. 이 팁은 일본어를 사용할때 필요한 팁을 담았더라구요.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일본어 사용팁, 일본 문화에 대한 팁들도 여행자의 일본어 MUST CARRY 에 담겨있답니다.



이 책이 더더욱 알차고 소중하다고 느끼는 부분!

여행안심 패스 보카 박스입니다.

보카를 이렇게 따로 주는 여행일본어가 있었떤가요?

대화도 있고, 여행팁도 있고 게다가... 단어까지!!!

게다가 여행지에서 일본어 몰라도 한글로 된 발음만 따라 말해도 현지에서 즉석으로 써먹을수 있답니다.

그래서 여행갈때는 꼭 필수일것 같아요!



이 책이 더더욱 알차고 소중하다고 느끼는 부분!

여행안심 패스 보카 박스입니다.

보카를 이렇게 따로 주는 여행일본어가 있었떤가요?

대화도 있고, 여행팁도 있고 게다가... 단어까지!!!

게다가 여행지에서 일본어 몰라도 한글로 된 발음만 따라 말해도 현지에서 즉석으로 써먹을수 있답니다.

그래서 여행갈때는 꼭 필수일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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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인문학 수업 -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딱 펼쳤을때 "무엇으로도 자녀교육 문제가 풀리지 않는 부모를 위해라는 제목을 보면서 어쩜 이렇게  속을  알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자녀 교육은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풀리지 않는다그런데도 끊임없이 책을 읽고 검색을 하면서 자녀교육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특히나 밖에 나가서 자녀가 잘못이라도  경우, 주변 사람들은 자식교육을 어찌 저리 시켰나?"라고 혀를 차곤 한다.  그렇다면 자녀교육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역시 부모 스스로가 소양을 가지고 있어야 그대로 자녀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내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인문학 수업 책이 그런 부모의 소양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준다.

 

책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순으로 풀어나간다.

다양한 위인들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자녀교육을 위해서 부모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지 알려준다.

 

 

 

책의 서두에서 제시하는 다섯가지 기본 원칙!

하나, 필요와 욕심을 구분하라

두울, 최적화된 일상을 만들어라

세엣,원칙을 분명히하라

네엣나를 돌아보라

다섯모든 것을 사랑하라. -30p-

 

일상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결국 나와 내아이가 보낸 하루의 합으로 완성된다. -31p-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의 삶에 간섭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간섭"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당연하다는 식으로 아이의 행동을 부모가 다스려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간섭''개입'을 구분못해서 적기에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야할 시기를 놓치고 만다.

그 시점에 대한 조언이 이 파트에 나와있다

책을 읽어나갈 수록 참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은, 타고르, 프로이트, 괴테 등 위인의 사례를 쉽게 적용해서 부모교육과 접목 시켰다는 것이다.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에 대한  사례가 자주 눈에 띄는데 다산이 남긴 여섯가지 생활 수칙은 지금 시대에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진리다.

첫째, 진심으로 독서하라,

둘째, 늘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라

세엣, 언제나 호연지기를 잊지 마라

네엣, 늘 입을 조심하라

다섯, 게으름을 경계하라

여섯, 늘 자신을 돌아봐라

이런 다산의 가르침을 통해  '내가 처한 환경의 수준은 바꿀 수 없지만, 생각과 행동의 수준은 얼마든지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69p- 

 

 

 

책은 자녀교육뿐만아니라 부모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자녀를 최우선에 두고 사는 부모는 자신의 마음이 상처를 입어도 돌보지 않고 자식에게 올인하곤 한다.

하지만 아이를 소중히 여긴다면 우선적으로 내마음을 돌봐야한다는 것이 "제가"편에서 전달하는 핵심이다

부모스스로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이 있어서 책이 단순이 자녀교육만을 위한 책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특히 부모를 위한 치유의 글쓰기 일곱단계는 책을 덮는 순간에도 가장 좋은 부분이었다.

 

책에서 어떤 자녀로 키울 수 있는지 여러 방법이 나오는데 그것을 내 자녀에게 다 실천할 필요는 없고 하나만 실천해도 자녀교육은 성공하지 않을까 한다.

루소나 신사임당의 사례도 책에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말을 잘하려면 질문을 잘해야한다는 말이 있다

어떤 질문이 아이의 삶에 도움이 될까마지막파트인 평천하에서는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아이의 삶을 바꾸는 고전 질문법이 담겨있다.

 

 

평범한 자녀교육의 지침서를 원한다면  책보다는 다른 많은 자녀교육서를 찾길 바란다.

"부모인문학수업"은 평범한 자녀교육, 부모교육서를 넘어서는 책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서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자녀교육 및 부모교육"에 대한 수많은 정보로 가득차 있다딱 한가지 파트만 집중해서 봐도 얻는게 많은 책이다.

 

내 아이와 나의 미래를 위한 인문학 수업은 이 책으로 시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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