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드는 책 읽기의 기적
김현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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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진정한 가치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업에서 배경지식을 넓히는 데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 읽기를 '입시'의도구로만 여기고 '공부 머리'를 늘리기 위해 책 읽기를 강요할 때 문제가 생겨납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전집을 다 사줬는데, 책장 가까이에도 가지않나요? 책장에 꽃힌 새 전집 그대로 꺼내 보기도 싫어하나요? 그렇다면 부모님의 욕심이 아이의 책 읽기를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수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독서를 입시
의 도구로만 여기고 아이에게 달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행복을 위한 책 읽기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Monlaigne)는 '책은 나의 고통을 달래주는 유일한 위안이자 친구'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한 행위가 아닙니다.

책은 우리를 다른 세계로 이끌고, 새로운 생각을 제공하며, 감정적인 위로를 줍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
서 느끼는 작은 행복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행복해집니다.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 나 좀 멋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행복해집니다.

또 책 속에서 감동적인 장면을 만날 때 너무나 가슴이 벅차기도 합니다. 한 줄 한 줄 내용이 너무 경이로워서 한숨에 책을 다 읽지 못하고 책을 덮으며 '잊지 말고 간직해야지' 생각하며 행복해집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께 보내는 글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고, 더 해주지못해 미안한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라고 하지요. 저자도 9살, 7살 딸 둘을 엄마이다 보니 그 마음을 잘 알 것 같았습니다. 잘 도와주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17년간 가르쳐오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행복하게, 또 미래에 다가올 세상에서 실력을 갖추도록 도울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가 '살아있는 책 읽기'라는 것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살아있는 책을 읽기를 바랍니다. 책을 읽으며 서로 즐거워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원고 그름을 분별해서 이 세상에 빛과 소금처럼 행동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나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책을 읽는다면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J.K 롤링(Joan K. Rowing)-

'책은 우리의 마음을 넓히고,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한다"라는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말처럼, 책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책은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 다
양한 인물과 상황을 통해 인간관계를 배우게 합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고, 세상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의 시작입니다.


이 책은 17년간 초등학생들을 지도해온 현직 교사가 전하는 독서 교육에 대한 따뜻한 조언으로, 살아있는 책 읽기의 중요성과 그 세부적인 방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살아있는 책이란 샬롯 메이슨이 이야기한 개념인데, ‘독자의 마음과 상상력을 자극해서 깊이 있는 학습을 이끌어내는 책’을 말한다. 지은이는 아이들과 함께 고전 문학을 읽고, 이야기하며 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책’을 통한 깊이 있는 학습을 강조한다. 또한 책을 통해 작가의 정신과 생각을 만나고, 이를 통해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자기 생각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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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드는 책 읽기의 기적
김현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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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진정한 가치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업에서 배경지식을 넓히는 데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 읽기를 '입시'의도구로만 여기고 '공부 머리'를 늘리기 위해 책 읽기를 강요할 때 문제가 생겨납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전집을 다 사줬는데, 책장 가까이에도 가지않나요? 책장에 꽃힌 새 전집 그대로 꺼내 보기도 싫어하나요? 그렇다면 부모님의 욕심이 아이의 책 읽기를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수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독서를 입시
의 도구로만 여기고 아이에게 달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행복을 위한 책 읽기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Monlaigne)는 '책은 나의 고통을 달래주는 유일한 위안이자 친구'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한 행위가 아닙니다.

책은 우리를 다른 세계로 이끌고, 새로운 생각을 제공하며, 감정적인 위로를 줍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
서 느끼는 작은 행복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행복해집니다.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 나 좀 멋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 행복해집니다.

또 책 속에서 감동적인 장면을 만날 때 너무나 가슴이 벅차기도 합니다. 한 줄 한 줄 내용이 너무 경이로워서 한숨에 책을 다 읽지 못하고 책을 덮으며 '잊지 말고 간직해야지' 생각하며 행복해집니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께 보내는 글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고, 더 해주지못해 미안한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라고 하지요. 저자도 9살, 7살 딸 둘을 엄마이다 보니 그 마음을 잘 알 것 같았습니다. 잘 도와주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을 17년간 가르쳐오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행복하게, 또 미래에 다가올 세상에서 실력을 갖추도록 도울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가 '살아있는 책 읽기'라는 것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살아있는 책을 읽기를 바랍니다. 책을 읽으며 서로 즐거워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원고 그름을 분별해서 이 세상에 빛과 소금처럼 행동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나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책을 읽는다면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J.K 롤링(Joan K. Rowing)-

'책은 우리의 마음을 넓히고,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게 한다"라는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의 말처럼, 책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책은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 다
양한 인물과 상황을 통해 인간관계를 배우게 합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고, 세상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의 시작입니다.


이 책은 17년간 초등학생들을 지도해온 현직 교사가 전하는 독서 교육에 대한 따뜻한 조언으로, 살아있는 책 읽기의 중요성과 그 세부적인 방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살아있는 책이란 샬롯 메이슨이 이야기한 개념인데, ‘독자의 마음과 상상력을 자극해서 깊이 있는 학습을 이끌어내는 책’을 말한다. 지은이는 아이들과 함께 고전 문학을 읽고, 이야기하며 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책’을 통한 깊이 있는 학습을 강조한다. 또한 책을 통해 작가의 정신과 생각을 만나고, 이를 통해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자기 생각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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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 -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 들이도록 해야한다.
김동환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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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떻게받아들이게하지 #김동환 #더로드
#협찬 #서평 #책추천 #책리뷰 #베스트셀러
#리앤프리 서평단 #조유나의톡톡 #조유나
#유나리치 #유나리치조유나 #개척여신조유나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들이도록 해야한다.
이 책은 스타트업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문제에는 저것이 답입니다.' 라는 식으로 이 책은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바로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기 보다 나무의 뿌리와 같은 책이다. 그 근원이 어떠하며 내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어펑게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답을 알려주는 책들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뿌리로부터 끌어올린 물은 반드시 가지를 거쳐 잎과 열매에 가 닿으려한다.

우리는 일의 성과를 얻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과를 얻는 데에 필요한 이성적인 도구로는 논리와 직관이 있다. 그런데, 실컷 학교를 다니면서 이 사람은 논리를 저 사람은 직관을 키워왔었는데, 산업현장으로 들어가면서 그만 문제가 생긴다.

특히 스타트업과 같은 자그마한 팀을 만들어갈 때, 논리를 갖춘 구성원과 직관을 갖춘 구성원을 골고루 배치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직관이 더 좋은 사람과 논리를 더 갖춘 사람을 왜 골고루 배치를 해야 할까요? 이 지점에서 책은 등장인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동화같은 이야기로 흥미를 이르키는 책이다.그리고 느낌을 주는책이다.

원래, 나 혼자서 양계농장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닭의 수가 늘어나고 달갈의 생산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혼자서 일하는 것이 힘들어졌지. 그래서 사람들을 고용하여 팀으로 움직이도록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꾼들을 고용하여 팀을 꾸리기 전에 마음속에 갈등이 일어났어. 어떤 사람들을 뽑으면 좀 더 체계적인 팀이 될 수 있을까?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 같이 하면 좀 더 즐거운 팀이 될까? 하고. 면접을 보고 고민에 고민을 더한 후에 둘을 고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른 감이 있긴 했지만 바로 과제를 내줬어.
하루에 하나의 알을 낳는 암닭을 한 마리 내주면서, 둘이서 같이 달걀을 두배로 낳는 방법을 찾아오라고 했다.

그들은 각자의 도구만 알고 있었던 거지.
둘이 같이 일하게 하면 저절로 상대편 도구의 장점을 알아보고 일의 목표를 제대로 달성할 줄 알았지
그게 팀을 만들어가는 사람으로써 실수였다. 실제로 목표를 달성해 보지 않고는 상대의 도구에 관심을 가지기도 힘들었다.

그 둘에게 서로의 도구의 장점을 느껴보도록 하기위해, 우리 농장의 핵심일인 달걀을 더 낳게 하는 과제를 줬어
서로의 도구의 장점을 알게되면, 서로를 어떻게 대할지 알게 되고 그에 따라 앞으로의 결과가 달라지지 않겠어?

둘은 처음부터 충돌이 일어났다.
과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째 일꾼은 사료를 공부한 입장답게 사료를 더 주어야한다고 주장하더군
그것이 닭의 생육을 좋게 하고 달같을 더 남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거라고 했다.

팀으로 일하기 !
혼자서 일하면 제일 편하지.
혼자서 결정하고, 훈자서 수익을 내고, 혼자서 쉬고
다른 사람과 같이 일하는 어려움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일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우리는 같이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팀을 이루어 일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혼자서 모든 지식적인 도구를 갖출 수가 없는 것이 하나의 큰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서, 이 이야기 내내 다루어온 두 지식적인 도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볼까 한다.

첫째 일꾼이 같고 닦았던 사료라는 도구는 작은 부분을 강조하지.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여 큰 틀로 그림을 그려 나가는데,.닭에게 특정 사료를 먹이면 털은 어떻게 변하는지, 모이를 주는 방식등 알아가는것이다.

작은 부분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이런 이유로 이렇게 되고 저런 이유로 저렇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되려면 이런저런 일들을 해야한다:'는 식으로.
논리(logic)적인 일처리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유롭다기 보다는 교과서적이지.
그들의 전공은 사회과학쪽으로는 경영학, 공학으로는 재료공학이나 공업화학, 이학으로는 생물학, 화학, 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일의 성과를 얻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과를 얻는 데에 필요한 이성적인 도구로는 논리와 직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컷 학교를 다니면서 이 사람은 논리를 저 사람은 직관을 키워왔었는데, 산업현장으로 들어가면서 그만 문제가 생깁니다.

재미있게 풀어가는 스토리로 흥미를 이르키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ლ(◕ᗜ◕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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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 -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 들이도록 해야한다.
김동환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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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떻게받아들이게하지 #김동환 #더로드
#협찬 #서평 #책추천 #책리뷰 #베스트셀러
#리앤프리 서평단 #조유나의톡톡 #조유나
#유나리치 #유나리치조유나 #개척여신조유나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들이도록 해야한다.
이 책은 스타트업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문제에는 저것이 답입니다.' 라는 식으로 이 책은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바로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기 보다 나무의 뿌리와 같은 책이다. 그 근원이 어떠하며 내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어펑게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답을 알려주는 책들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뿌리로부터 끌어올린 물은 반드시 가지를 거쳐 잎과 열매에 가 닿으려한다.

우리는 일의 성과를 얻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과를 얻는 데에 필요한 이성적인 도구로는 논리와 직관이 있다. 그런데, 실컷 학교를 다니면서 이 사람은 논리를 저 사람은 직관을 키워왔었는데, 산업현장으로 들어가면서 그만 문제가 생긴다.

특히 스타트업과 같은 자그마한 팀을 만들어갈 때, 논리를 갖춘 구성원과 직관을 갖춘 구성원을 골고루 배치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직관이 더 좋은 사람과 논리를 더 갖춘 사람을 왜 골고루 배치를 해야 할까요? 이 지점에서 책은 등장인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동화같은 이야기로 흥미를 이르키는 책이다.그리고 느낌을 주는책이다.

원래, 나 혼자서 양계농장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닭의 수가 늘어나고 달갈의 생산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혼자서 일하는 것이 힘들어졌지. 그래서 사람들을 고용하여 팀으로 움직이도록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꾼들을 고용하여 팀을 꾸리기 전에 마음속에 갈등이 일어났어. 어떤 사람들을 뽑으면 좀 더 체계적인 팀이 될 수 있을까?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 같이 하면 좀 더 즐거운 팀이 될까? 하고. 면접을 보고 고민에 고민을 더한 후에 둘을 고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른 감이 있긴 했지만 바로 과제를 내줬어.
하루에 하나의 알을 낳는 암닭을 한 마리 내주면서, 둘이서 같이 달걀을 두배로 낳는 방법을 찾아오라고 했다.

그들은 각자의 도구만 알고 있었던 거지.
둘이 같이 일하게 하면 저절로 상대편 도구의 장점을 알아보고 일의 목표를 제대로 달성할 줄 알았지
그게 팀을 만들어가는 사람으로써 실수였다. 실제로 목표를 달성해 보지 않고는 상대의 도구에 관심을 가지기도 힘들었다.

그 둘에게 서로의 도구의 장점을 느껴보도록 하기위해, 우리 농장의 핵심일인 달걀을 더 낳게 하는 과제를 줬어
서로의 도구의 장점을 알게되면, 서로를 어떻게 대할지 알게 되고 그에 따라 앞으로의 결과가 달라지지 않겠어?

둘은 처음부터 충돌이 일어났다.
과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째 일꾼은 사료를 공부한 입장답게 사료를 더 주어야한다고 주장하더군
그것이 닭의 생육을 좋게 하고 달같을 더 남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거라고 했다.

팀으로 일하기 !
혼자서 일하면 제일 편하지.
혼자서 결정하고, 훈자서 수익을 내고, 혼자서 쉬고
다른 사람과 같이 일하는 어려움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일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우리는 같이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팀을 이루어 일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혼자서 모든 지식적인 도구를 갖출 수가 없는 것이 하나의 큰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서, 이 이야기 내내 다루어온 두 지식적인 도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볼까 한다.

첫째 일꾼이 같고 닦았던 사료라는 도구는 작은 부분을 강조하지.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여 큰 틀로 그림을 그려 나가는데,.닭에게 특정 사료를 먹이면 털은 어떻게 변하는지, 모이를 주는 방식등 알아가는것이다.

작은 부분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이런 이유로 이렇게 되고 저런 이유로 저렇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되려면 이런저런 일들을 해야한다:'는 식으로.
논리(logic)적인 일처리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유롭다기 보다는 교과서적이지.
그들의 전공은 사회과학쪽으로는 경영학, 공학으로는 재료공학이나 공업화학, 이학으로는 생물학, 화학, 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일의 성과를 얻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과를 얻는 데에 필요한 이성적인 도구로는 논리와 직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컷 학교를 다니면서 이 사람은 논리를 저 사람은 직관을 키워왔었는데, 산업현장으로 들어가면서 그만 문제가 생깁니다.

재미있게 풀어가는 스토리로 흥미를 이르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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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버 마인드 - 이기거나 죽거나
이근웅 지음 / 라온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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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콘텐츠다

원하는 것을 목숨 걸고 쟁취하는 사자처럼
지극히 평범하고 가진 게 없었던 저자는 10년간 사업은 하면서 겪은 경험을 이 책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지난 세월, 투자를 받기 위혜 고군분투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들을 겪으며 다짐하고 투자를 받게 되어 기뻐했던 내가 이제 창업가에계 도움을 주고 투자를 하는 단계까지 성장했다. 그 성장 과정에서 저자가 깨달은 것들을 전하는 책이다.

갓 시작한 신생기업을 '스타트업(Start-up)'이라 부른다. 영어로 막 시작하다는 뜻을 지닌 스타트업은 불상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을 말한다. 스타트업은 일반 사업체와 기술. 혁신 기반의 벤처기업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에는 신생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창업 후 이런 지원을 무한정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지원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정부의 대표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 지원사업도 7년 미만 기업만 지원 가능하다. 왜 7년인지, 세월이 야속하지만, 어쩔수 없다. 7년안에 무조건 승부를 봐야 한다.

책의 첫장ㅡ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창업의 현실과 창업가 자질, 돈의 개념과 선택의 중요성, 동료를 구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ㅡ 2장에서는 창업 후 최소기능 제품으로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품시장적합성을 찾을 때까지, 초기 창업가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밟아나가야 하는 단계들을 다루었다
ㅡ3장에는 '죽음의 계곡'에서 살아남아 급격한 성장을 꾀하려는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업 전반의 내용이다.
ㅡ4장은 이와 같은 사업 현장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창업해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의 인터뷰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근웅저자는 말한다. 여전히 부족한 게 많고 생소한 것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에 있지만, 10년 전의 저자처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선배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이 책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이끄는 멘토가 되길 바란다고.

 첫 장에는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창업의 현실과 창업가 자질, 돈의 개념과 선택의 중요성, 동료를 구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2장에서는 창업 후 최소기능제품으로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품의 시장적합성을 찾을 때까지, 초기 창업가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밟아나가야 하는 단계들을 다루었다.

3장에는 ‘죽음의 계곡’에서 살아남아 급격한 성장을 꾀하려는 창업가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업 전반의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와 같은 사업 현장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창업해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의 인터뷰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 책이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후배 창업가들을 이끌고, 고민 속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이끄는 멘토의 가르침이 되길 바란다.

창업을 하고 사람이 늘어나니 꿈도 커지더라.
내가 멈추는 순간 저들의 세상도 단히게 되니까.
지금까지 사업하면서, 안전은 구하고 안위를 추구하는 순간 자신감을 잃고 지위를 놓칠 수 있음을달았다. 한번 오르기 시작한 이상 다시 내려가는 길은 없다. 중간에 멈출 수도 없다.

오르고 또 오르는 방법밖에 없으니 이 끝에 무엇이 있든 멈추지 말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자. 울타리에 같힌 돼지
처럼 반복되는 것만 하는 삶은 버리자. 목숨 걸고 투쟁해서 내 것을 쟁취하는 사자 같은 삶을 살아보자. 오늘도 다짐한다.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삶에 두루 적용되는 격언으로,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창업을 하겠다고 나서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보자.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찬찬히 돌아보고, 남이 나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 귀기울여 들어보자.

검색 창에 치면 곧장 여러 개 나오는 '창업가 자질 테스트'도 해보자.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아김없이 시간을 투자하는지, 주위 사람 평판은 어떤지, 나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모아보자. 전에는 몰랐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이 보이는가?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세가지 자질
1.도덕성이다. 사업은 기본적으로 돈을 버는 일이다 .
2.사람에 대한 이해다. 주위를 둘러 보면 사람과 못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사업을 한다는 건 결국 사람이 사용할 제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어 파는 일이다.
그런데 사람을 잘 모른다면 불 불가능하다
3.언행일치 마인드다. 자기가 한 약속을 어김없이 지키는 사람 주위에는 저절로 사람들이 모이고 기회가 따라온다 .

생각한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실천하기.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다. 창업을 꿈꾼다면,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기를 바란다면, 언행일치부터 연습하자.
매일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행에 옮기며, 실행력을 키우자. 그러다 보면 신뢰받는 리더, 모두가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창업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책을 보면서 돈 앞에서 자유롭기 위해 용기 내어 사업이라는 긴 여정을 택한 당신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 감사합니다 @youn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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