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이봉호 지음 / 북오션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를 포함해서 소설에서 상징을 잘 다루는 작가입니다. 한국 현대문학에서 상징이란 어떤 의미인지, 어문오조로 작용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책을 읽으면 어느 순간 그것이 자신의 경험처럼
느끼는데 그때가 만족감이 가장 큽니다. 문학작품은 작가가 쓰는 등원만 작가의 것이고 작가가 펜을 놓은 후에는 철저히 독자의 철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을 가능케 하는 도구가 바로 상징이 아날까할니다.

저자인 문화평론가 이봉호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 작가의 모든 작품을 쉽고 흥미롭게 정리했다. 《소년이 온다》부터 《채식주의자》, 《흰》까지 한강 작가의 전 작품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한다. 특히 한국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로 생생하게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과정부터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여정까지 일반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독자가 작품을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은 생각해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현상이죠 하지만 작가들은 상징을 통글과 함께 25년을 넘는 세월을 보냈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가장 어려운 글은 소설이었다. 그렇기에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소설가의 길을 접은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다른 장르의 글에 매진하면서 어지러운 시간을 돌하루방처럼 버텨왔다.

이번 책에서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인물의 인터뷰를 넣었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준 분들께 깊은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 그들의 배려가 있었기에 또 한 권의 글모음이 만들어졌다.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에 손을 내민다.
아울러 세계문학의 중심에 선 한강 작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노벤문학상의 시대
2024년 10월, 한국문학에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예전부터 하마평에 을있던 작가는 있었지만 데한민국에 노벨문학상이라는 꽃비가 이범게 빨리 내법은 많았다.
그정도가 아니라 밥잡을 뒤척일 정도로 뿌듯한 갑상이 연인한테있다.

나는 출판사 디크님에게 이렇게 제안했다 이번 기회에
노벨문학상, 한과문학, 한강 자기를 이우르는 급을 써보겠다고. 예상대로 노벨문학상이상의 세계를 다투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문학에 대한애정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달려있다.

시와 소설은 글에 생명력을 심어주는 장교다.
한 요후밍 작가가 말하지 않았던가. 피나는 한문장만으로도 소설이 완성될 수 있다고 동의한다. 작가의 길이란 단어와 문장과 분단과의 지난한 다튜의 과정이 아닐까.

노벨상 이야기
1901년부터 등장한 노벨상은 한 과학자의 유언에서 비롯되었다.스웨덴에서 태어난 알프레드 노벨은 사업가인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로 이주한다. 18세에는 미국에서 4년에 걸쳐 화학과 기체공학을 전공한다.

다시 러시아에서 아버지와 함께 과학자의 삶을 영위하던 그는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복귀하여 다이너마이트 발명을 마무리한다.1867년 다이너마이트 특허를 업은 알프레드 노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부호로 자리잡는다.

기성작가마다 글을 다루는 특징이 있는데요.
한강 작가는 소설,산문, 시 모두를 저술한 인물입니다. 기술한 3가지 문학 장르는 고유한 특성이 있다.한 사람의 독자이기에 향유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한강 작가님은 소설과 산문과 시에서 한결같이 '진실을 쓰고 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진실 뒤에 서지도 않고 스스로 진실이 되어 서 있는,
작가 앞에서 독자는 연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느낍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작가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노벨상의 시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로 시작해, 한국문학의 흐름을 정리하고, 한강의 전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문학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친절한 문학 안내서다.

저자는 한강의 대표작인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을 비롯해 그의 전 작품을 정리했다.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문학에 더 가깝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복잡한 문학 이론이나 학술적 접근 대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해설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탐험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방수 세무사의 개인사업자를 유지할까 법인사업자로 전환할까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사업자 고민의 시작점은 개인사업자들의 고민이
바로 앞의 상황을 자각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내는 소득세는적정한가?
. 법인을 만들어 법인세로 낸다면,
세금이 얼마나 줄어들까?

모든 사업이 개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법인이 좋은 것도 아니다. 같은 사업을 할 때 남이 법인을 한다고 해도 본인에게 법인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의 상황도 있을 수 있다. 그 결과,
당사자로서는 개인과 법인
의 선택을 내리기가 힘들게 된다.

*결국, 이러한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본인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대안을 스스로 마련할 수밖에 없다.

이상과 같은 근본적인 이유로 인해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개인과 법인의 선택에 대한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법인전환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예전에도 존재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법인전환을 매우 어렵고 복잡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이를 피하는 풍조마저 생겨났다. 하지만 법인전환은 세법에서 우대하는 만큼 조금만 신경쓰면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저자는 평소 법인전환을 생각하는 개인사업자들이 법인전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한편. 단점을 최소화하는 관점에서 다양한 주제를 분석했다.

예를 들어. 법인전환의 실익, 사업양수도와 현물출자 방식의 비교, 재고자산과 부동산 그리고 영업권에 대한 평가법, 업종별 법인전환 방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속에 독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법인전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앞의 결과들을 보면 매년 벌어들인 이익에 대해서는 개인보다 법인이 세금이 낮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형태는 대부분 주식회사, 즉 법인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들 기업은 주로 외국의 기업들과 경쟁을 하게 되는데. 세율을 높이
면 이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앞의 강 사장은 어떤 식으로 법인을 운영할 수 있을까! 개인사업체를 대체할 법인을 만들어 시작하면 된다.
ㅡ다만, 이때 강사잔아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이나 부동산 등을 법인에 이전 시 부가세와 %
36 개인사업자를 유지할까 법인사업자로 전환할까

이 책은 법인전환의 세무와 회계 등에 대한 이슈를 최대한 알기 쉽게정리하고 싶은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세무회계업계 종사자 등이 보면 좋을것이다.

2. 개인보다 얼마나 법인세가 줄어들었을까?
위에서 계산된 법인세를 앞에서 살펴본 소득세와 비교해보자..

1) 실제 이익을 가지고 계산한 경우
실제 이익을 가지고 소득세와 법인세의 차이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 ㅡ소득세ㅡ
법인세 차이
6,746만 원ㅡ2,560만원
4.186만 원(62%!)

이 경우 확실히 법인이 유리한데, 이는 소득세의 한계세율이 38%인 데 반해, 법인세는 19%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2) 동종업계 신고소득률을 가지고 계산한 경우
설렁탕집을 운영하는 동종업계 사업자들의 평균 신고소득률과 비교하
면 오히려 법인세가 더 많이 나온다.

이 책은 이러한 배경 아래 법인을 생각하는 개인사업자들이 큰 불편합이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첫째.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었다. 이 책은 법인전환이 필요한 개인사업자와 실무자의 관점에서 법인전환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다루었다.
1장부터 2장까지는 법인전환의 실익과 그에 따른 기초적인 내용을, 3장부터 9장까지는 법인전환의 내용과 실무적인 절차를 다루고 있다.

부록에서는 업종별 법인전환 방법을 다루고 있다.
.1장 개인과 법인의 선택
.2장 법인으로 사업하면 달라지는 것들
ㆍ3장 법인전환의 방법과 절차
. 4장 개인사업 결산이 법인전환의 핵심인 이유
.5장 영업권 세무처리법
. 6장 사업양수도계약서와 세무상 쟁점
.7장 법인전환을 위한 법인설립 시주의할 점
.8장 양도세 이월과세와 취득세 감면신청
.9장 개인사업자의 부가세와 소득세, 전환법인의 법인세 신고법
.부록 업종별 법인전환 방법

이 책은 법인전환의 세무와 회계 등에 대한 이슈를 최대한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싶은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세무회계업계 종사자, 그리고 실력을 키우고 싶은 일반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방수 세무사의 개인사업자를 유지할까 법인사업자로 전환할까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사업자 고민의 시작점은 개인사업자들의 고민이
바로 앞의 상황을 자각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내는 소득세는적정한가?
. 법인을 만들어 법인세로 낸다면,
세금이 얼마나 줄어들까?

모든 사업이 개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법인이 좋은 것도 아니다. 같은 사업을 할 때 남이 법인을 한다고 해도 본인에게 법인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의 상황도 있을 수 있다. 그 결과,
당사자로서는 개인과 법인
의 선택을 내리기가 힘들게 된다.

*결국, 이러한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본인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대안을 스스로 마련할 수밖에 없다.

이상과 같은 근본적인 이유로 인해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개인과 법인의 선택에 대한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법인전환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예전에도 존재했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법인전환을 매우 어렵고 복잡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이를 피하는 풍조마저 생겨났다. 하지만 법인전환은 세법에서 우대하는 만큼 조금만 신경쓰면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저자는 평소 법인전환을 생각하는 개인사업자들이 법인전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한편. 단점을 최소화하는 관점에서 다양한 주제를 분석했다.

예를 들어. 법인전환의 실익, 사업양수도와 현물출자 방식의 비교, 재고자산과 부동산 그리고 영업권에 대한 평가법, 업종별 법인전환 방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속에 독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법인전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앞의 결과들을 보면 매년 벌어들인 이익에 대해서는 개인보다 법인이 세금이 낮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형태는 대부분 주식회사, 즉 법인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들 기업은 주로 외국의 기업들과 경쟁을 하게 되는데. 세율을 높이
면 이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앞의 강 사장은 어떤 식으로 법인을 운영할 수 있을까! 개인사업체를 대체할 법인을 만들어 시작하면 된다.
ㅡ다만, 이때 강사잔아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이나 부동산 등을 법인에 이전 시 부가세와 %
36 개인사업자를 유지할까 법인사업자로 전환할까

이 책은 법인전환의 세무와 회계 등에 대한 이슈를 최대한 알기 쉽게정리하고 싶은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세무회계업계 종사자 등이 보면 좋을것이다.

2. 개인보다 얼마나 법인세가 줄어들었을까?
위에서 계산된 법인세를 앞에서 살펴본 소득세와 비교해보자..

1) 실제 이익을 가지고 계산한 경우
실제 이익을 가지고 소득세와 법인세의 차이를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 ㅡ소득세ㅡ
법인세 차이
6,746만 원ㅡ2,560만원
4.186만 원(62%!)

이 경우 확실히 법인이 유리한데, 이는 소득세의 한계세율이 38%인 데 반해, 법인세는 19%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2) 동종업계 신고소득률을 가지고 계산한 경우
설렁탕집을 운영하는 동종업계 사업자들의 평균 신고소득률과 비교하
면 오히려 법인세가 더 많이 나온다.

이 책은 이러한 배경 아래 법인을 생각하는 개인사업자들이 큰 불편합이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

첫째.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었다. 이 책은 법인전환이 필요한 개인사업자와 실무자의 관점에서 법인전환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다루었다.
1장부터 2장까지는 법인전환의 실익과 그에 따른 기초적인 내용을, 3장부터 9장까지는 법인전환의 내용과 실무적인 절차를 다루고 있다.

부록에서는 업종별 법인전환 방법을 다루고 있다.
.1장 개인과 법인의 선택
.2장 법인으로 사업하면 달라지는 것들
ㆍ3장 법인전환의 방법과 절차
. 4장 개인사업 결산이 법인전환의 핵심인 이유
.5장 영업권 세무처리법
. 6장 사업양수도계약서와 세무상 쟁점
.7장 법인전환을 위한 법인설립 시주의할 점
.8장 양도세 이월과세와 취득세 감면신청
.9장 개인사업자의 부가세와 소득세, 전환법인의 법인세 신고법
.부록 업종별 법인전환 방법

이 책은 법인전환의 세무와 회계 등에 대한 이슈를 최대한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싶은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세무회계업계 종사자, 그리고 실력을 키우고 싶은 일반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1 : 논어 - 불멸의 가르침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1
채지충 지음, 이신지 옮김 / 들녘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학철학” 시리즈는 전세계 수억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위와 같은 편견을 물리치는데 세계적인 기여를 했다.

⁠ 진 자에게 벌주를 준다.
서로 다투는 품이 어디까지나 군자답다.

웃기고 재밌는 그림들과 사상의 핵심을 간추린 대사를 통해 단 ‘한 시간’만에 동양 철학을 독파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천재 만화가 채지충의 귀엽고 재치 넘치는 그림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금방 동양 철학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불멸의 가르침~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45개국 수억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시리즈다.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동양 철학을 접근해서,
그 철학적 깊이도 배운다!

채지충 만화의 세계적인 성공은 바로 무엇일까? 바로 난해하거나 심오하다고 평가되는 동양 사상을 만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채지충의 단순미가 넘치면서도 가독성 있는 그림체는 동양 철학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독자들은 쉽고 재밌게 철학을 배우면서도, 동시에 동양 철학이 지닌 심원한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재미와 배움 두 가지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채지충은 동양 사상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재창작한 것에 대한 세계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네덜란드에서는 ‘프린스 클라우스’ 상을 수상했고, ‘황금 만화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시간 만에 핵심을 전부 파악하는 동양철학!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동양철학 시리즈이다.

군자는 잘못이 있으면 구체적인 예물로 사죄하고,'
소인은 무성의하게 보답한다 교육합니다.
만약 경공의 마음이 불안하다면 동맹을 잘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중화권에서 4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45개국에 번역돼 수억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가 우리에게 도착했다!

동양 철학이라고 하면 얼핏 지나간 가치나 과거의 그림자라고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동양에서 출범한 수많은 사상들, 특히 유가와 도가와 같은 사상들은 우리 세계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동아시아인들이 어떤 사상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그 사상을 기반으로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를 깊이 알려면 동양 철학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문제는 동양 철학이 어렵거나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이다.

만화를 통해 유가, 도가, 법가, 병법까지 한눈에.
사상가들의 인생과 그를 둘러싼 역사까지 재밌게 배운다.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시리즈는 유가, 도가, 법가 그리고 병법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독자들이 순차적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차츰차츰 그 내용들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각 사상들이 서로 어떻게 관계 맺었는지, 또 사상가들인 주장이 다른 학파를 어떻게 비판하는지도 핵심을 간추려 비교하고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런 ‘나’라도 그런 ‘마음’이라도 괜찮다
포쉬 지음, 신찬 옮김 / 굿북마인드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든 자기 잘못이라고 믿고 우울해하거나 자신감을 잃어버린 당신이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이해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책속으로 답을 찾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깨닫고 납득할 수 있으면 자신을 탓하는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게다가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과거에서 해방되어 쉽사리 지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상을 즐기는 마음의 여유까지 생겨나죠.

열심히 해도 잘되지 않는 것은 당신 탓이 아닙니다. 고민의 원인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상담을 통해 고민의 원인을 찾게 되면, '설마, 그때 그 일이 원인이었다고?', 겨우 그깟 일 때문이었나?` 하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랫동안 안고 있던 고민이나 괴로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알고 나니 속이 후련해요, 나 자신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니 비로소 마음이 놓여요' 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원인을 안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을 괴롭히던 고민의 진짜 원인을 깨닫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질 거예요

"이런 나도 바뀔 수 있을까요?"
'내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대화를 진심으로 즐기는 사람도 있고 대화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 기분이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좋고 어느 쪽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즐길 수 있느냐 없느냐는 누군가와 이야기할 때 자신이 무엇을 신경 쓰고 무엇을 조심하느냐의 차이로 판가름 나니까요.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을 진심으로 즐기는 사람은 상대방보다 자신에게 관심이 더 많습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이 신경 쓰는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하며 말하는것 자체를 즐깁니다.

반면 대화를 나누고 나면 지치는 사람은 다릅니다.
남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쳐지는지 신경 쓰는 사람은 상
대방의 반응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이 말을 하면 어떻게 생각할까,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까 등 상대방의 반응을 예상하면서 이야기합니다. 이야기할 내용과 이야기한 내용에 상대방이 어떻게 반웅할지를 재빨리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두뇌를 풀가동합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피곤할 수밖에 없겠죠?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고 싶고 기쁘게 해주고 싶은 것 자체
는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너무 강하면 자신이 괴롭습니다.

그렇기 때분에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어야겠다는 마음은 자동으로 설정되는 디폴트가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하세요.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어야겠다는 마음은 반드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조건도 아니고 당연한것도 아닙니다.

우리를 너무 쓸데없이 내 탓을 한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잘못된 지난 생각들을
이제는 자기다운 삶을 살기 위한
새로운 가치관으로 바꿔보세요

상대방이 기뻐할 만한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나아가 그런 자신의 모습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을 힘들게 하는 잘못된 지난 생각들을 이제는 자기다운 삶을 살기 위한 새로운 가치관으로 바꿔보세요.

남들을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어린
시절에도 '해주고 싶다, 헤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세요 .과거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은 깨달음입니다. 깨닫고 나면 빠져나오기 위한 방법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