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어사 2 - 각성
설민석.원더스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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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만 보던 인기많은 설민석강사님의 책을 보게 되서 끌림이 두배 더 했습니다 .
그리고 이미 유명하신 원더스작가님 두분의 책속으로
함께 신나게 읽어보아요~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웹소설 작가 원더스의 장편소설 화제작, 『요괴어사』 2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실제 기록에 전해지는 괴물들이 매혹적인 K-요괴로 재탄생한 『요괴어사 1-지옥에서 온 심판자』에 이어, 이번에는 각자가 가진 내면의 상처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대원들을 만납니다.
만백성을 보살피려는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강력한 요괴에 통쾌하게 대적하는 어사대. 하지만 그들 가슴 깊은 곳에는 차마 꺼낼 수 없었던 각자의 아픔이 있습니다. 사악한 요괴들은 대원들의 마음속 상처를 날카롭게 헤집어 내면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스승은 사람만이 아니다. 너를 스치는 바람,
떨어지는 잎새에도 배울 것이 있는 법."

이번 이야기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요괴어사대의 존재와 활약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있는 힘을 다해 정의를 지켜 내고, 정성을 다해 악을 막으려는 어사대와 같은 존재가 우리 삶 속 어딘가에서도 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그렇게 지켜 낸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이 더 큰 선물로 느껴질 것이다.

우리는 현실에서 돈, 명예, 혹은 권력을 따라가기도 합니다. 그러다 ‘내가 이것을 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 것이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요. 이 소설이 우리가 잊고 살았던 그 답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_설민석, 작가의 말 중

이번 2권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해 낸 백원과 해치, 광탈에 이어, 과연 요괴어사대는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실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강력해져 가는 요괴들에 맞서 이겨 낼 수 있을까.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아는 것이 전혀 없을 때
인간은 그때를 가장 두려워하지.”

망자천도를 위한 여정에 더 깊숙이 들어간 요괴어사대.
어느 날 수없이 사람을 잡아먹고 힘을 키워 가던 강력한 요괴를 만나 혈투를 벌인다. 이 전투에서 어사대는 결국 심각한 부상을 입고, 무기까지 훼손되는 참혹한 경험을 한다. 육신과 정신에 큰 타격을 받은 어사대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힘을 가진 요괴의 등장에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상심도 잠시, 대원들은 전투의 상흔을 회복하기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초심을 찾고 재정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혼자 애쓰지 말고 나누거라. 못하면 다그치고 꾸짖는 것도 주저하지 말아야 진정한 대장이란다.”

잘못하는 부하들을 꾸짖는 것이 대장의 자격임을 설명하는 정조는 정작 잘못을 뉘우치는 자신의 부하는 다그치지 않았다. 항상 그랬다. 부족하고 모자라고 실망시켜도 정조는 한 번도 자신들을 꾸중하거나 나무란 적이 없었다. 언제나 다정한 위로와 가슴 벅찬 응원만 해 줄 뿐이었다. 이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덕목임을 벼리는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 p.168

정성껏 공들여 막지 않으면 빠르게 퍼져 버리는 악의 존재는 순식간에 많은 것을 파괴해 버리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 그것은 세상과 질서를 망가뜨리며 그 형태와 성질도 매우 다양하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노력으로 쌓아 올린 평범한 일상에 악의 존재가 나타나 침범과 파괴를 일삼으며 소중한 것들을 허물어뜨리는 과정은 왠지 익숙하기까지 하다.

역사 속에서도 수없이 반복되어 왔고, 또 현재 우리의 삶에서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요괴어사대의 존재와 활약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있는 힘을 다해 정의를 지켜 내고, 정성을 다해 악을 막으려는 어사대와 같은 존재가 우리 삶 속 어딘가에서도 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그렇게 지켜 낸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이 더없이 행복하다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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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본기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3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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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처림 단단한 부의 기본기를 익히기 전에 읽어야할 글.

돈, 돈을 갖는 데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인지아세요?
그것은 지키는 일입니다!

돈이란 언제나 버는 일보다 지키는 일이 몇 배 더 어럽습니다. 일찍이 부에 관한 놀라운 철학적 가르침을 준 벤저민 프랭클린은 부자가 되는 간단한 한 가지 방법을 우리에게 말했죠.
ㅡ버는 것보다 적게 쓰기만 하면 된다.'ㅡ
천재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 '테이비드 카퍼필드 에 이런 말도 쓰어 있습니다.

"1년에 20파운드를 벌면서 20파운드 6펜스를 쓰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는 길이고 ㅡ19파운드 6펜스 쓰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이다.


서문을 통해 “돈, 돈을 갖는데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처럼 저자는 책 전체에서 부(富)라는 단어보다 직접적인 표현 즉 ‘돈’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당시 신앙이 지역사회와 개인의 명예를 표현하는 지표인 상황에서 ‘돈’이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할 만큼 피어니스 테일러 바넘은 직설적으로 부자가 될 방법으로 곧장 들어가는 집필을 택했다. 가난을 받아들이거나 깊은 신앙의 표현으로 간주하던 분위기에서 당당하게 ‘돈’을 벌고 ‘더 부유해지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주저함을 보이지 않은 그의 철학이 이 책 『부의 기본기技』다.

책은 벽돌처럼 단단한 부의 기본기를 익히기 위한 열한 가지 벽돌쌓기로 나눠 구성됐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돈을 버는 일에는 ‘왕도가 있다’라는 독특한 주장을 펼치는데 돈을 버는 일에도 하나의 원칙처럼 프로그램 같은 길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그 일에는 적게 일하면서 두 배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것, 보증을 관리하는 방법이나 어떻게 이슈를 만들 수 있는지 실제 있던 경매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1880년 최초 출간된 이 책 『부의 기본기技』 는 144년 동안 7개 나라에서 736번의 개정판으로 출간되며 1천 만부 이상 판매됐다. 100만부도 쉽지 않은 우리나라 관점에서 기록적으로 판매된 이 책은 영화 〈위대한 쇼맨〉으로 잘 알려진 피어니스 테일러 바넘의 대표 저서다.

그러나 실제 저자의 생애는 정치가이자 자선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와 댐 건설, 매춘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한 전혀 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단행본 최초로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인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현재까지 활발한 개정판으로 재출간되고 있는 책 중 하나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듯, 부를 이루는 것에도 왕도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이어서 부를 이루는 것에도 언제나 기본기를 충실하게 지키고 따르면 저절로 열리는 열매로써 부를 얻게 될 뿐이라고 조언 합니다.

이 책 『부의 기본기技』는 올바른 마인드를 제안합니다.
벽돌처럼 단단한 경제적 자립을 얻기 위해 우리 모두는 매일 출근을 하고 사업을 유지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아 공부합니다. 하지만 ‘돈’은 ‘벌 궁리’와 함께 ‘모을 궁리’가 더해지고 그것을 실천해 냈을 때 얻는
결과물입니다.

흔히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이 지점이죠.
‘벌 궁리’는 어려서부터 나이 들 때까지 멈추지 않지만 ‘모을 궁리’와 ‘지킬 궁리’는 그보다 늘 덜 하곤 하잖아요.

하지만 여러 곳에서 끊이지 않고 흘러나오는 조언은
‘돈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어렵다’라는 메시지인 것만은 확실한 듯합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기본기입니다. 어떤 분야든 기본기는 불변의 원칙이듯 부를 이루는 길에서도 기본기는 같은 원리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타고난 천성과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천재성에 가장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지 않는 한 성공하기 힘듭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이런 자기만의 특징이 발휘되는 직업을 선택한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장장이부터 성직자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천직을 잘못선택한 사람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돈을 남보다 벌고 있는데 지키지 못한다>라는 말은
저한테 확~와닿는 글이라 더 정독을 하게됩니다.

부를 저축하는기술 .기본기부터 다루기 !!!

이책을 통해 고전의 지혜를 한번 더 알아가고 꼭 해야 할 일을 찾아 더더욱 새해에는 승승장구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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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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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이커 - 월 180 직장인이 상위 1% 경제적 자유로 가는 여정
정승요(머니테이커)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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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들이 있다.
"열심히 해라 죽을 정도로 하면 살길이 보인다"와 같은 격언이다. 그래 서지금도 성공을 원하는 많은 사람이 자신을 갈아넣으며 열심히 산다.

앞장에서 말한 것처렴 주사위를 굴리는 행위 자체가 시간을 지속해서 투입해야 하는 것이니 당연히
열심히 해야한다.
그런데 이때의 열심은 디폴트(Default), 즉 고정값이다. 여기에 반드시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효율이다. 효율을 추구하지 않으면 벌 수 있는 금액의 한계에 부딧히거나, 또는 위기가 다가왔을 때 무너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많은 오프라인 매장이 성황이었
다. 또 많은 마케터들이 이런 오프라인 매장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머니테이커(Money Taker)’란 단어를 봤을 때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당연히 먼저 돈을 떠올릴 것이며, 말뜻 그대로 ‘돈을 잡는 사람’이니 ‘쉽게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이든, 그 이하든, 즉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아왔든 상관없이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자기소개서나 어디선가 본 듯한 성공담을 실은 책과는 매우 다르다.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먼저 제대로 된 ‘돈 버는 시스템’을 알아야 하며, 부와 행복을 만드는 것은 결국 자신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37년간 초등교사로 살다가 퇴사 후 광고대행사를 창업, 2년 만에 교육회사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까지 연달아 성공시켰다. 사실 ‘머니테이커’란 현재의 명성과 실력에 비하여 처음 그의 시작은 소소했다. 그는 5년 전만 해도 월 500만 원만 벌면 고소득자이며 월1천만 원, 2천만 원을 번다는 건 이상한 사람이 하는 말로 생각했다. 이랬던 그가 변화한 계기는 가족이었다. 그는 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에 부업, 창업을 시작했고 단기간에 성과를 이루었다. 바로 ‘성공 시스템’을 알았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의 단 하나의 돈 버는 실용서
부와 행복을 만드는 5단계 성공 시스템

이 책에는 저자가 부와 행복을 만들 수 있었던 ‘5단계 성공 시스템’이 담겨있다.

[1단계: 멘탈세팅] ➔ [2단계: 프로가 되기] ➔ [3단계: 부업, 사업, 퇴사] ➔ [4단계: 돈을 부르는 시크릿 글쓰기] ➔ [5단계: 마케팅으로 지금 당장 돈 벌기], 5단계 성공 시스템마다 저자의 체계적인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챕터에 블로그 마케팅, 오프라인세일즈, 온라인 세일즈, 브랜딩하는 방법, 전자책 만드는 방법 등이 자세히 담겨있으며, 따로 부록을 두어 [머니테이커의 핏마케팅 테크닉]을 공개한다. 또한 더욱 실질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서 머니테이커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지금 워라벨이니, 건강이니 하는 것은 사실 성공과는 관계없는 단어다. 인간과 공간을 바꾸지 못하면 시간을 바꿔라. 그게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변화다.
_Chapter 1. 〈멘탈세팅 5. 삼간 중 시간을 바꿔라〉 중에서



내가 ‘돈값’을 하려면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극대화해야 한다. 여러분의 서비스가 대체 불가할 때 사람들은 기꺼이 돈을 낼 것이다.
_Chapter 2. 〈01. 나만의 방망이를 깎는다〉 중에서



열심을 전제하지 않고 성공한다는 것 자체가 오류다. 그러나 열심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고, 효율이 필요하다. 대부분 성과에서 열심은 효율 아래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즉 성과란, 열심히 확보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_Chapter 2. 〈06. 열심보다 중요한 건 효율이다〉 중에서




저자 머니테이커는 “돈을 버는 데는 학벌, 나이, 시기가 중요하지 않으며, 정말로 중요한 건 돈 버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과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2년이 아닌 1년, 아니 6개월, 또는 지금 당장, 더 빠르게 당신도 머니테이커가 되는 방법을 썼다. 평범한 당신도 돈 걱정 없이 잘 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으며, 반드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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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 끝까지 너를 이겨라 - ‘모티베이터’ 조서환이 말하는 인생 승부법
조서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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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TV프로그램에서 조서환회장님 얘기를 듣고
아주 인상깊었다.
ㅡ이대로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다, 뭘 해도 잃을 게 없다’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쫓겨났던 면접장에 다시 뛰쳐들어가 기어코 입사에 성공한다. !!!

누구라도 끝이라고 생각할 순간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그 뚝심과 근성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고야 만 것이다.

그런 멋진분 조서환회장님은 어떤마인드를 갖고계신지
더 궁금해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말은 ‘포기’다
다시 말해 포기하지 않고 있다면 성공으로 가는 중이다

흙수저 8남매 집안에서 태어난 그에게는 지연도 혈연도 학연도 없었다. 대신 그에게는 꿈이 있었다. 육군3사관학교에 들어가 장군이 되겠다는 꿈이. 그런데 육군 소위로 임관한 그는 임관 첫 해에 수류탄 폭발 사고로 한 손을 잃고, 뒤통수에 수류탄 파편 24조각이 박히는 중상을 입는다. 누구라도 좌절과 낙담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눈을 뜬 그가 처음 한 말은 놀랍게도 “감사하다”였다.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사고에서 숨이 붙어 있어서, 다리가 아니라 팔이라 걷는 데 지장이 없어서, 얼굴이 아니라 뒤통수라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와는 별개로 한 손을 잃은 몸으로 장군의 꿈까지 이어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장군이 되지 못해도 인생은 계속되는 법이니, 그는 새로운 꿈을 찾았다. 마케터의 삶이었다. 물론 새로운 꿈 역시 만만하지는 않았다. 그는 면접장에서 한 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쫓겨나게 되는데, ‘이대로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다, 뭘 해도 잃을 게 없다’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ㅤ쫓겨났던 면접장에 다시 뛰쳐들어가 기어코 입사에 성공한다. 누구라도 끝이라고 생각할 순간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그 뚝심과 근성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고야 만 것이다.



진정한 낙관주의자란 초인이 아니라,
결국 포기하고 싶은 나를 극복하는 사람


이 책에는 오늘날보다도 암담한 절망의 순간에서 시작해 기어코 성공에 다다른 마케터 조서환의 일대기가 담겨있다. 그는 포기하고 싶던 순간일수록 ‘근성’이 필요했음을 역설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는 ‘관계’, ‘선택’, ‘기회’, ‘실력’, ‘태도’ 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역경을 극복하는 방식을 제시하며, 농익은 삶의 지혜를 전한다. 세상은 내 뜻대로 변할 리 없고 바꿀 수 있는 것은 언제나 ‘나’ 하나뿐이라는 것, 그의 글이 더욱 호소력 짙게 읽히는 이유는 바로 여기 있을 것이다.

조서환 회장은 이런 시기를 마주해 더욱 크게 외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이란 비관주의자가 될지, 낙관주의자가 될지 밖에 없다고. 그리고 우리 모두 낙관주의자가 되기로 선택해야 한다고. 그저 말로만 외치는 낙관이 아니라, 자기 인생으로 낙관주의의 승리를 증명해온 그의 말이기에 그의 이야기에는 절로 귀를 기울이게 된다.

조서환회장님이 쓰신[ 근성.끝까지 너를 이겨라 ] 를 읽고 감회가 깊습니다.

성공의 왕도 ㅡ포기하지 않고 있다면
성공으로 가는중이다 !

흙수저 평사원에서 글로벌 기업의 CEO에 이른 마케팅업계의 대부의글
잘보고 더 열씨미 살아야겠다는것을 느낍니다 !

23년 12월 31일 맞이하면서
좋은책 보고 ~24년 더 멋지게 성장하겠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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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 분식집
이준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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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여우별 분식집』는 무기력한 사장 제호가 활기찬 아르바이트생 세아와 함께 일하게 되면서 잊고 있던 꿈을 꾸게되는 이야기이다. 모든게 어긋나고 망가져가던 시기에 우연히 세아와 함께 일하면서 활력을 찾아가고, 어긋난 관계들을 다시 맞추고, 외면했던 꿈을 마주한다.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이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수없이 외면당했던 우리의 ‘꿈’과 ‘희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분명 넌 네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야. 시간이 지나 다른 꿈이 혹시 생기더라도 일단, 지금의 그 꿈을 포기하진 말았으면 좋겠어. 혹여나 그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분명 넌 그 안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하고 싶은 것을 이루진 못하더라도 되고 싶은 사람만큼은 이룰 수 있는 사람이니까.”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꿈을 외면한 채 사는 분식집 사장과 꿈을 꾸며 현실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르바이트생의 만남.



<저자 소개>​



이준호



공대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녔지만 이유 모를 아쉬움이 항상 가슴에 남았다. 어릴 때부터 막연히 꿈꿔오던 소설 집필을 취미처럼 시작했다. 그렇게 2022년 『은둔형 외톨이의 마법』을 출간하였다.

이 책 『여우별 분식집』을 읽는 모든 독자 분들이 막연한 꿈을 꾸며 나만의 별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소설을 다 읽고 나서 결심했지. 좀 더 힘내 보기로. 주인공처럼 말이야. 그 덕분에 지금 이렇게 사람 구실하면서 살게 된 거야. 하, 난 그걸 잊지 못한다. 네 소설을 읽고 나서 생긴 그 힘을. 많지는 않겠지만 네 소설을 읽고 나같이 희망을 본 사람들이 있을 거야 분명히. 아무튼 난 그때 생각했어. 잘 되고 나면 꼭 보답하기로. 그래서 가게 차리면서 너한테 꼭 맡아 달라 한 거야. 네가 다른 걱정 없이 소설에만 집중해 줬으면 좋겠다는 팬으로서의 마음을 담아서.”

_225쪽



“네가 지난번에 삼총사 애들한테 그렇게 말했잖아.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게 아니라 되고 싶은 사람을 꿈꾸라고. 넌 되고 싶은 것이 있지, 그리고 그것을 음악으로 이루고 싶은 거고. 분명 넌 네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야. 시간이 지나 다른 꿈이 혹시 생기더라도 일단, 지금의 그 꿈을 포기하진 말았으면 좋겠어. 혹여나 그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분명 넌 그 안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하고 싶은 것을 이루진 못하더라도 되고 싶은 사람만큼은 이룰 수 있는 사람이니까. 나와 다르게 말이야.”

_251


빨리 문 닫는 게 아쉽다는 아르바이트생은 처음 봤다. 대충 정리를 마치고 제호가 가게 밖으로 나갔다. 적당히 서늘한 바람이 그를 가장 먼저 맞아주었다. 잠시 눈을 감고 바람을 맞으며 세아의 설거지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왜 저리 꼼꼼하게 설거지를 하고 정리를 하는지 그는 이해되지 않았다. 열심히 한다고 달라지는 게 뭐가 있다고 저러는지. 요령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한 제호는, 앞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 많아 보여 걱정이었다.
_33쪽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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