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다 - 100억 부자가 된 쓰레기 아저씨 이야기
요시카와 미쓰히데 지음, 이정환 옮김 / 여의도책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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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가르침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서른한 살 때부터 동서고금의 성공철학을 공부했고 선

배 경영자나 운동선수, 철학자, 종교가들이 말하는 '인생의 진리, 견해, 사고방식, 습관을 직접 실천하면서 실험해 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유명 경영자나 종교인, 철학자들이 하는 말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기실현이란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현재의 상황과 이상적인 모습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문맥으로 행복을 이야기할 때가 많다.

한편 자신의 성공만 추구하면 장기적으로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을 수 없다.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려면 겸손과 인품이 필요하다. 경영자라면 직원이나 고객, 거래처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인격을 연마'해야 한다. 그리고 이럴 때 인격을 연마'하라는 말은 결국
(좋은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경영자의 목표는 매상이나 이익 등 경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른바 '성공한 사람'이 돼 세상의 명성을 얻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자가 말하는 행복의 토대에는 경제적 성공이나 성과라는 달성한 것',
<이뤄낸 것'이 깔려 있다.

운동선수도 마찬가지다. 운동선수는 금메달이나 세계 챔피언 등의 훈장을 손에 넣는 것이 행복의 토대로 작용한다.그들이 말하는 '행복'은 대부분 '자기실현'이다.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 한다.

행복의 두 가지 방향성: 자기실현과 자기긍정
행복의 '진리'를 추구하다가 알게 된 것이 또 하나 있다
행복의 벡터, 즉 방향성은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실현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원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 결과를 내기 위해'노력하는 것이다. 경영자나운동선수들 대부분이 말하는 행복'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
하는, '나는 나로 만족한다는 자기긍정이다

자기실현이란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
면 현재의 상황과 이상적인 모습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문맥으로 행복을 이야기할 때가 많다.

"습관은 인격을 만든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그 말을 거꾸로 생각해 보면 사물을 보는 방식, 사고방식 즉 습관을 바꿀 수 있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습관을 바꾸면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인생을 디자인할 수 있다.

세상에는 신격화된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그 실태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가진 인간이다. 이기심도 있고 부정적인 감정도 있다. 사람들이 없는 장소에서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신이 만든 규칙도 얼마든지 갤 수 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만약 계속 참기만 한다면 이 사장님처럼 단번에 폭발해 버릴 것이다. 억제되고 억압됐던 에너지를 언젠가는 배출해야 하니까.


결국 '무슨 일이 있어도 화내지 않는 인격자를 본 적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의 규칙을 철저하게 지킬수록 인내를 강요받고 감정을 억누르게 돼 인격자일수록 더 불쾌한 기분에 사로잡혀 살 가능성이 높다. 우리 회사보다 훨씬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유명 기업 경영자들과 회식을 하면 거의 틀에 박힌듯 듣는 말이 있다.

"당신이 부럽습니다.
나도 당신처럼 살고 싶어요.
당신처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훌륭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규칙은 우리 스스로를 고통
스럽게 만든다.

저자가 전하고 싶은 것은 '쓰레기 줍기로 좋은 기분을 만들자'이다. 이것이 이 책의 일관적인 주제다.
훌륭한 경영자나 운동선수들은 "행복해지려면 자기실현
을 이뤄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인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훌륨한 삶이다"라는 내용을 전한다.



머티리얼도 중요하다. 스피리추얼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그 두 가지를 연결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쓰레기 줍기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쓰레기 줍기라는 매우 간단한 행위로 이 두가지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일상적인 기분(심리 상태)을 좋게
만들기 위해 생활을 즐기는 행위다.
저자가 제안하는 쓰레기 줍기는 지나치게 머티리얼에 집
착하는 사람에게는 발치의 행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는 행위다.


반대로 지나치게 스피리추얼에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두 발로 땅을 밟고 손으로 만지는 행위다. 자신이 원하는 현실을 손발을 사용해서 행동으로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흔히'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고 하지만 현실은 원하는 만큼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근육을키우는것보다 중요한일
쓰레기 줍기를 시작하기 전에도 저자는 행복 전문가로서
다양한 강연을 했다. 그때는 매년 사내 및 사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이 설레고 가슴 뛰는 즐거운 연수'에서 이렇게 외치곤 했다.
"자기실현이야말로 행복이다."
"희생을 하지 않으면 큰일을 달성할 수 없다."
'좋은 사람이 돼라."
"동기는 선해야 하고 사심은 없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도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멋진 사장, 좋
은 사장, 완벽한 사장'으로 행동하려고 상당한 무리를 해왔다. 무엇보다 쓰레기 줍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내가 원하던 자아상은 '전설적인 경영자'였으니까. 즉 비즈니스맨으로서 엘리트 중의 엘리트를 지향했었다.



교육학자 모리 신조 선생님의 책을 읽다가 이런구절을 발견했다.
발밑의 휴지 하나 줍지 않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이 글을 보는 순간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잔 밀이 어둡다'는 말이 있는데 휴지 조각 하나 줍지 않는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당시 우리 회사는 '정리정돈과 청소' 수준이 매우 높은 기업으로써도 이름을 알렸었다. 그래서 전설적인 경영자가 되기 위한 발판을 강화하려면 나의 발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쓰레기 기를 습관화하면 자기금정감, 자기효력감,자
기유용감이 올라간다. 그 결과 비교 따위는 필요하지 않은
"이런 내가 좋이', [ love myself.)'의 세계로 들어간다.
쓰레기 줍기로 스스로의 인생에 마법을 거는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ღ◕ܫ◕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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