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물어보았다 언제 제일 행복하냐고 ?저녁을 먹으면서 생각하더니 남편은 "지금"이라고 한다. 그 말 한마디에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조용하게 옆에서 있었는데 난 모르고 있었다. 나도 지금이 가장 행복할 때이다 .삶에 지치면 특별한 날보다 아무 일 없는 주말이 더 좋아진다 .지금 이 순간 주변에서 행복을 찾아서 바로 지금 행복하자 !“세상에 젤로 힘든 건 성공이 아니라 만족이야”높은 곳만 바라보고 사는 당신에게 전하는 가장 쉬운 행복저자 태수는 2년 동안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을 집필하며 행복과 좋은 인생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그러다 “하이라이트가 넘치진 않아도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인생”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써내려갔다. 저자 태수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너무 희망적이지도, 너무 절망적이지도 않은 현실 어딘가 즈음에서 행복에 관해 이야기한 것이다.지금처럼 그냥 살아라.그렇게 살되 어떤 감정조차 책임질 수 없을 만큼 힘든 날. 마음속이 온통 타인의 감정으로 가득해 당장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그런 날. 부러나밖에 없는 공간으로 도망가자. 그 조용한 공간에서 자신에게도 이렇게 말할 기회를 주자.《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를 읽고 현명하게 행복을 찾아보자. 혹자는 여전히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그토록 조용한 인생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냐고 묻지만 저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단호하게 답한다. “물론”이라고. 프롤로그: 삶에 지치면 평범함도 꿈이 된다제1장.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제2장 잘 자는 것도 능력이야제3장 똑똑한 우울증보단 행복한 바보로 살래제4장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우린 너무 쓸데없이 불행하고 너무 복잡하게 행복하다🎯'나 안 괜찮아." 가끔은 남에게 줬던 섬세함을 나에게도허락하자🎯포기가 습관이 되면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것까지 포기하게 된다. 자신이다🎯근육의 크기만큼 다정합의 크기도 켜질 것이다. 단단해진 복근과 허벅지는 말랑해진 내 마음도 다시 견고하게 고쳐놓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플랭크를 하며 아내에게 물을 것이다."오늘 데리러 갈까?내 다정함의 크기가 오늘 내가 버터낸 1초의 시간만큼 더 커졌을 것이다🎯탤런트 홍진경 씨는 행복이 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게 없는것." 나는 그게 내가 갖고 싶던 평범함의 정체라고 생각했다. 🎯고민과 격정이 배제된 사소한 평일. 비교도 열등감도 질투도 분노도 혐오도 걱정도 고민도 불안도 없는 안전한 하루를 살아냈을 때, 나는 비로소 평범히 잘살아냈다 안도할 수 있었다 .그래서 어른이 된 목표는, 아니 꿈은 행복해지는것이 아니다. 불행해지지 않는 것이다. 아프지 않고 매일을 별 탈 없이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오늘 저녁은 뭐먹지?"라는 사소한 고민에 시간을 충분히 써도 괜찮은 지금이, 조금 더 지속되길 바란다. 행복이 더 많아진 삶이 아니라 불행이 더 줄어든 삶이다. 무언가를 지속할 수 있다는 건.생각 이상으로 단단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ar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