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 어느 누구와도 불편하지 않은 대화법
한석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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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화는 상대를 움직이고 세상을 내편으로 만듭니다. 기분좋게 어색하지 않게 막힘 없이 대화하는 방법 한석준 아나운서가 전하는 32가지 대화 공식을 담은 소중한책 !

말 한마디에 천 냥 빛을 감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말이길래 천 냥 빛을 깊을 수 있었을까요?
그저 발음이 정확하고 테크닉이 뛰어난 말이었다면 천 냥까지는 깊을 수 없었을거예요. 우선은 솔직한 말이었을 것이고, 그래서 진심이 붕하는 말이있겠죠?

상대방의 마음을 열리게 하는 말, 그 와중에 위로와 유머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예요. 분명 말이 가진
힘이 있습니다. 무심코 밸어낸 나의 말들은 당는 이에게 어떤 밀도였는지 이제라도 우리는 잘 말하고 잘 듣는 법을
이 책에 답이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대화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데 급급하거나 상대방의 말에 즉각적으로 반웅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소통은 상대방의 말을 온전히 듣고, 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상대방에게 무게중심을 둔다는 것은 단순히 침묵하며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 마음을 다해 듣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그의 말에 공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대화는 '입'이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그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대화의 기술 문제가 아닌,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의 문제입니다.

대화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화를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언어는 배웠지만, 소통수단으로서의 대화는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연습할 기회를 가져본 적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디지털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대화의 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비대면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막상 실제로 사람을 만나면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는분도 많습니다.

말은 듣는 사람의 것이다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우리는 대화를 할까요?
무언가 전달하고 싶은 바가 있을 때,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음성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즉, '나의 뜻'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을 정성스럽게 대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존중받길 원합니다.

누군가로부터 무시당하지 않고, 자신의 말과 존재가 존중받길 원하죠. 자신을 무시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은 그 사람이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상사라서, 어려운사람이어서, 힘이 센 사람이어서 등등의 이유로 관계를 유지할수 있지만, 그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라.

저한테 꼭 필요한 ㅡ것 메모도 해놨습니다 ~^^~
긴장할때 !!!
언제든 난처한 상황이 올 때면 방패처럼 이 말을 꺼내겠다 생각하고 짧은 문장을 준비해두세요. 이렇게 시간을 벌 수 있는 마법의 말을 저는 '방패 문장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방패 문장으로는 "좋은 질문입니다"가 있습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그 질문만은 안 나오길 바랐는데, 결국 나왔군요.
좋은 질문입니다. 제 발표를 주의 깊게 들어준 사람만이 할수 있는 질문이네요. 감사합니다.'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그런 질문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이런 방패 문장을 하나 준비해두면 당황스러운 순간에 입으로는 방패 문장을 말하면서 머리로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3~5초 정도 답을 생각할 시간을 버는 거죠. 제가 든 예시를 참고 삼아 자신에게 맞는 방패 문장을 만들어서 머릿속 에 저장해두면 좋습니다.

책을 한번 보고 또 여러번 봐야할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책 출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멋지십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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