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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조차 불안할 때가 있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일의 결과에 따라 자존감은 오르락내리락했고 완벽하지 않은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이 괴로웠다. 하지만 그 자리에 멈춰서 괴로워하기만 해서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열심히 하는 때가 있으면 조금 늘어지고 싶은 때도 있고, 뭐든지 잘 되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손을 대는 것마다 망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시기를 지나더라도 삶의 목표를 놓치지 않고 매일 한 발자국을 내틴는다면 누구나 삶을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확장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겠 지만, 매일 조금씩 해 나간다면 어느새 그것은 우리의 일상이 되 어 있을 것입니다. 마음속으로 상상만 하던 삶으로, 혹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당신은 어디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출근하는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 더 나 아가 일을 하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일을 통해 발견한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지,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일이 일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계속 성장하고 번 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치거나 지루해하지 않고 계속 일의 새로운 의미를 하루하루 느끼고 있기를 바란다.

좋은 질문은 우리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
사람들은 보통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는지' 가르 쳐 주는 솔루션을 찾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당⁠ 장 잘하게 되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는 점을 전달하고 싶 다. 이 질문은 마치 '사람은 왜 사는가'라는 말처럼, 우리 안에 싹을 틔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만들고 다양 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생각 자체가 우리를 확장시키 는 셈이다.

일본의 경제학자 오마에 겐이치는 변화하고 싶다면 시간을 달리 쓰고, 사는 곳을 바꾸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라고 했다. 이처럼 변화는 정교한 머릿속 계획보다는 단순한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

《매일을 나아가는 법》은 이처럼 고민으로 무기력해지기 전에 무엇이든 꾸준히 행동하며 나만의 리그를 만든 사람의 이야기다. 도전으로 얻을 것보다 잃을 것이 먼저 떠오를 때마다 ‘이 두려움을 넘어서야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이 조금이라도 달라진다’고 되뇌며 매일을 나아간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일과 삶에 꼬리표처럼 들러붙는 출처 없는 불안과 고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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