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끄적이다 문성환 에세이
문성환 지음 / 책여정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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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나도 이런 책을 쓰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전자책을 내어 보았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종이책이지 !
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갤럭시로 찍었는데 ♡
사진이 너무 멋지게 나와서 배우고 싶습니다


빨간색 표지로부터 느껴지는 선명함은
작가님의 고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
고급진 책 표지를 보면서 감동받고 감성도 함께 느끼면서 비오는날 같이 읽어 봅니다 .


작가 고집 문성환의 시점은 과거와 현대를 오간다. 우리네 삶에서 괜찮다가도 괜찮지 않은 일상들과 비슷하다. 그의 삶이 어땠는지는 여전히 미궁이며, 말 못 할 무거운 기류 속 책의 끄적임으로 와닿는다. 그리고 "나 좀 위로해 주세요"라며 독자들에게 오히려 위안을 받고 싶은 한 남자의 슬픔과 외로움도 녹아있다.

작가 고집 ㅡ문성환은
“마이너스 수저라고 지칭하는 본인도 잘 버티며 살고 있으니, 독자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살기를 바란다. 어차피 단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버티고 이기고 누리자”라고 전했다.


작가님의 사진전이 함께 있어서 기대하고 보고 싶다 누구나 고집이 있지만 인정하는 것도 용기다 .
이렇게 멋진 감성을 글로 끄적여서 나에게 도착해 있고
읽을 수 있기에 감사하다 .

사진을 보는 순간 와~감탄 했고 ~
책소개 구구절절마다 감성을 뚫고 인상 깊어서
마음속 깊이 울림을 더했다

<이건 시도 에세이도 아니에요>
작가님의 겸손함이 묻어 나는 글에 감동받고 있습니다

책속에~
상처.사람 .인생 .기회 .창밖. 마음 .쉼터 를 다양한 인생의 다양한 면을 보면서 함께 숨쉬고 느끼고 글을 읽고 편안함을 느끼고 감정을 읽어 보고 있습니다

단 한번의 인생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것
그리고 씩씩해 보이고 들키지 않고 살아 가려는 힘
마음이 그냥 그래서 그냥 끄적이는 글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열심히 살았다는 말로 포장하기 전에
결과를 얼마나 증명했는지도
한번쯤 생각해야 한다
ㅡ가슴에 비가 내려 끄적이다ㅡ

나답게 살아야한다
나조차 알지 못하면서
나보다 남에 대해 알기 위해
쓸모없는 시간과 힘을 쏟는다
나부터 알아가야
단 한번뿐인 인생을 나답게 살 수 있다
ㅡ나답게 살고 싶어서 끄적이다ㅡ

인생이란 ~
남보다 나 자신을 알아 가야 될 것 남을 의식 하면서 살다가 내 자신을 잃어 갈수도 있다는 생각
끄적이는 작가님 글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

안타깝지만
노력한 과정은 결과로 증명됐을 때
인정 받는게 현실
ㅡ선입견을 넘기지 못해 끄적이다ㅡ

노력한 결과가 없을때 그 과정은 잊혀 가는 것
모든 걸 인정 하려고 하지만
결국은 결과만 보게 되는 현실
안타 깝지 말입니다 ~

[내게 끄적이다 ]책을 보면서 작가님의 인생을 보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가질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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