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
노병천 지음 / 들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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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다.
전략과 리더십을 다룬디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필자는 전략과 리더십을 현장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으로서 여러 과정을 통해 전략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갖출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손자병법] 을 50여 년간 공부하고 연구하며 그중 30년은 군대 현장에서 실제로 [손자병법] 을 적용한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할 수 있었다.

즉 손자병법] 으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분석한 유일무이한 책을 완성한 것이다. 필자는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논한디는 것은 너무나 무겁고 부담이 되는 일"이라고 하면서 "어지간한 내공(치패)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섣불리 접근할 수 없"는 일이기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도전하고 싶어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을 [손자병법] 으로 풀어쓰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책 [하늘을 계매고 해를 씻기다 리더라면 이순신처럼] 은 그 오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다.

사람들은 서로를 불신한다. 대사 길이 보이지 않는 순간이 더 많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한두 번이 아니 다 그러나 이순신은 말한다. 절망의 구렁텀이에 간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되어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길이 있다고 그러면서 의로운 일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 수 있다는 필사즉생( 쓰5회])의 정신을 강조한다.

이처럼 모든 일에 '죽을힘( )'을 다하는 "이순신 정산"을
배워 오늘 우리의 흔들리는 삶에 방향키로 삼아보면 어떨까: 이 책은 그런 결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실례로 이순신의 전략파 리더십은 42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왜냐하면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 해도 세움에서 이기는 원리인 전략,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인 리더십의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순신의 전략과 리더십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며 단가 성과를 창출해야만 하는 21세기 의 모두에게 깊은 통찰과 혜안을 줄 것이다.

이순신 리더십이라는 큰 나무에 영양을 공급하고, 그 바탕을 든든하게 지탱해주는 뿌리는 사랑과 정의'이 다. 이순신의 마음에 가득 들어 있는 사랑과 정의를 잘 이해해야 이순신의 리더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 다. 뿌리에서 영양을 공급받아 위로 얻어가는
나무의 중간 부분은~
1.소통과 공감 / 2함께하기 / 3.존중배려 /4.신상필벌
5.전심전력 /6자급자족 / 7.솔선수범 /8.겸손희생
9.사람냄새 10.실력인품이다.

물론 이 열가지 가 전부는 아니다.
얼마든지 다른 것으로, 더 많이 도출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만 골랐을 뿐이다. 그리고 마지막 리더십의 열매는 '솔연'이다.

솔연은 완전하게 한마음을 만드는 것과 최대의 성과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다. 솔연은 가장 이상적인 조직의 상징이다. 뿌리인 '사랑과 정의'는 정(교)이다. 근본이며 바탕이다.

거의 변하지 않는다. 이순신의 리더십은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그리 고 중간의 10개 부분의 몸통은 기(습)이다. 기는 유연성이 있다. 마치 카델레온처럼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추어 변화를 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걸 못하면 융통성 없는 꼰대 소리를 듣는다. <이순신의 리더십 프레임 >

지금까지 이런 자기계발서는 없었다
이 책의 대표적 특장점을 꼽아보자.
첫째ㅡ [손자병법] 의 틀로 이순신의 모든 것을 분석한 유일한 책이다 .이는 [손자병법] 과 이순신의 생애 및 업적에 통달해야 함은 물론 비판적인 사고에 훈련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다.

둘째ㅡ 결코 단순하지 않은 내용을 중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풀어썼다는 점이다 .
[손자병법] 의 원문을 자주 인용했기에 한자가 많이 나오지만 먼저 설명을 신고 이어서 한글과 한자 를 병기했으므로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셋째ㅡ리더십을 다루는 책이므로 자기계발서의 범주 에 들어가는 것은 분명한데 읽다 보면 마치 한 권의 잘 쓰인 철학서 혹은 인생 지침서를 읽는 감동이 밀려 든다. 그단큼 여운이 길다.

넷째.이 책만이 자랑하는 특징으로 부록을 빼놓을 수 없다. 연표로 정리한 이순 신의 일대기 이순신의 34전 34승 해전의 현장을 표기한 자세한 지도와 어느 해 어떤 해전을 치렀는지 연도 별로 정리한 것 저자가 직접 이순신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촬영한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한 것.

이순신이 참가렸던 모든 해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그리고 이 책에 인용한 손자병법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 등이다.

이처럼 [하늘을 헤매고 해를 씻기다 리더라면 이순신처럼] 은 가히 "이순신 에 대한 모든 것을 해부했다고 자부한다.


[하늘을 계매고 해를 씻기다]
이렇게 읽자.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이순신의 전략을 낱낱이 해부한다.

이순신은 어떻게 임하는 전투마다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 그는 어떤 전략을 구상하여 실천했을까:
그는 [손자병법] 에서 어떤 구체적인 도움을 받았을까 이순신이 실제로 치른 전투는 몇 번이었을까, 정말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을까:." 이 모든 궁금증을 이순신 전략의 기반인 자보전승"을 토대로 하나하나 풀어간다.

먼저 이순신이 전략의 토대로 삼은 자보전승의 의미를 풀어보고 그다음으로 전승(조#)의 네 가지 전략인 "승리를 만드는 제숭의 전략. 먼저 이겨놓고 씨우는 선승의 전략, 집중과 이승의 전략, 절대로 지지 않는 불펜의 전략"을 다룬다.

그러고 나서 구체적인 일굽 가지 방안 "피실격허, 세험절단, 출기불의. 전승불복, 치심치기 선처치인 승적 강 을 해부한다
.2부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이순신의 리더십을 다룬다 .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고,
나를 알고 적을 모르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질 것이다. 나를 모르고 적도 모르면 매번 싸울 때
마다 반드시 질 것이다.

이것은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이론이다
이내용을 r손자병법J에서 찾아보면 이렇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하지 않고,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질 것이다. 적을 모르고 나도 모르면 매번 싸울때 반드시 위태하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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