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오평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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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반성하는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첫날이다.

 묘비에 쓰고 싶은 말을 미리 생각하고,

삶의 이정표 삼아라.

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라.

 좌절은 상황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이에게 찾아온다.

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며 세월을 낭비하지 마라.

 새로운 인연에 한눈파느라 기존의 인연에 소홀해지지 마라.

 남의 빈틈을 덮어주는 문풍지 같은 사람이 되어라.

 적당히 식어 미지근해진 사랑이 더 편안한 법이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익숙하고 당연한것에 있다.



위대한 일을 할 수 없다면 작은 일을 훌륭하게 해내세요. -나폴레온 힐​



좌절은 상황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이에게 찾아온다

폭풍은 선원들에게 두려운 존재이다. 격랑과 싸운다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는가 선장과 모든 선원은 혼신을 다해 폭풍을 이겨내려 사투를 벌인다.

만약 폭풍이 지나가지 않고 계속된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그들이 혼신을 다해 노력하는 이유는

폭풍은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순간을 잘 넘기면 반드시 맑은 하늘과 고요한 바다를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도 똑같다.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있다. '좌절은 상황에 지나치게 빠져 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자연도 순리가 있고, 인생도 순리에 의해 움직인다. 믿음과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좌절의 순간도 분명 지나갈 것이다



나에게 소중한 것을 만끽하는 시간을 더욱 늘리 기로 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만들고 즐긴다. 시간과 돈이라는 핑계로 미뒷던 여행도 아내와 손을 잡고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다. 그러면서 죽음이라는 삶의 끝도 아쉬움 없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기 시작했다.



먼저 핀 꽃은 먼저 진다. 남보다 먼저 공을 세우려고 조급히 서두를 이유가 없다. - 체근담 ​



사람들은 대단한 변곡접을 손꼽아 기다린다 일확천금이 뚝딱 쏟아져내리길 기다리며 하늘만 쳐다보고 살기도 한다. 그러나 변화는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만들어가는 것이고 내가 찾는 것이다 사소한 것이라도 계기로 삼으면 풀한 포기로도 인생은 바뀔수 있다


후회 없는 삶은 불가능한 것 같다. 나 역시 후회할 일이 많다. 다만 그 후회를 지혜롭게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살아온 날들을 거울 삼아 살아갈 날들의 방향을 잡는 것이 다. 삶의 지혜는 일반적으로 경험 속에 얻어지므로 후회스 러운 경험이 살아갈 날에 지혜를 선물하기도 한다 .

이 책이 누군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술이 가뿔 땐 쉬어갈 쉼터가 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고, 지난 세월을 다독이는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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