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이희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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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에서 주장하는 실행법이 있다.
정리하고 연결하는 것이다.
그러면 PARA Method는 무엇일까?

쉽게 'PARA' 방법이라고 하겠다.
PARA 방법은 4가지로 나눠져있다.
프로젝트 - 영역 - 자원 - 보관소다.
이 용어에 대해서 헷갈릴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중요도 순서대로 생각하면 된다.

프로젝트가 가장 시급하면서 확실한 것이다.
영역은 장기적인 것이고 당장 시급한 것은 아니다.
자원은 영역보다 덜 소중한 것이다.
보관소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사용한 나머지다.

고객들을 코칭하다 보면 종종 그들이 쓰는 단어 속에 숨겨진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가지 버전으로 듣게 된다. 바로 "저는 정리가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는 이야기다.
이상하게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능력이 뛰어나고,생산적이고,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들인 경향이 있다. 실제로 그들에게 삶에서 더많은 것을 성취하려는 동기가 없었다면, '정리가 안되는 상태'는별 문제가 되지않았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결과, 미국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엉뚱한 곳에 보관된 메모나 물건, 파일을 찾느라 1년에 76시간을 사용한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실행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나를 돌아보는 것이다.
나에 대한 메타인지를 기르는 것이다.
그 이후에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았다면?
바로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기한과 구체성이다.

왜,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누구를 위해서, 언제까지.
이렇게 5W 1H와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어떤 정보가 좋은지, 어떤 정보가 더 필요하고 필요한지, 또 궁극적으로 그 정보를 이용해 무슨 일을 할지 결정하는 문제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 자신은 무엇을 소비하느냐에 따라 만들어지며 그것은 영양과 마찬가지로 정보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정보가 곧 목표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누구도 나만의 진짜 정보를 만들 수 없는 것이다.
오늘 하루는 정보를 모으기 보다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그려보길 바란다

업무 정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요즘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불평하는 것 중 하나는 '일을 처리할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나도 거기에 공감한다. 당신 앞에 너무 많은것이 놓여 있다고 느꺼질 때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영역의 렌즈를 통해서 일을 보는 한'실제로' 얼마나 많은 것이 놓여 있는지 결코 제대로 알 수 없다.

한눈에 척 알수 있는 방법이란 것은 결코 없다. 그리고 불확실성은 모든 영역을 실제보다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도록 만들고는 한다. '직원 채용'이라는 항목 안에 포함된 각 프로젝트를 파악하고 그 목록을 매일 눈앞에 보관한다고 상상해보라.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을지, 그리고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기 휠씬 쉽지 않을까?

두번째문제점:
장기적 목표를 세우기 어렵다
지식 노동에서 가장 어려운(하지반 보람 있기도 한) 측면 중 하나는 지식 노동이 우리의 창의력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사실 창의력은 동기가 부여된다는 느낌 없이는 유지될 수 없다. 번아웃 상태로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는데 최상의 사고력을 계속 발휘하면서
최고의 아이디어로 기여할 수는 없다.

무엇이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할까?
동기 부여는 대개 일관되게 진전을 이루고 있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다. 그 일을 함으로써 '어딘가로' 향하고 있음을 안다면 상당한 스트레스와 절망도 짧은 기간
동안은 참아낼 수 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두 번째 문제를 제시한다.

즉, 개별 프로젝트의 목록 없이는 최근에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장기적인 목적과 연결할수 없다는 사실이다.
앞서 나온 프로젝트 목록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라.
거기에 영역의 정의이다. 즉, 책임 영역은 끝없이 계속된다. 몇 주가 지나도, 몇 달이 지나도, 심지어 몇 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는 목록이 정확하게 똑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때 우리가 느낄 심리적 타격을 상상해보라.

당신이 이끌어가고 싶은 삶을 위한 정리
PARA를 이용한다는 것은 이것저것 넣을 풀더를 여러 개 만드는 일에만 그치지않는다. PARA를 이용한다는 것은 현재 자신이 물두하고 있는 일이나 바꾸고 싶은 것, 가고 싶은 장소와 같은 일과 삶의 구조를 파악하는 일이다. 이끌어가고 싶은 미래의 삶을 지원하고 창조해내는 방식으로 정보를 정리하는 일과 관련이 있다.

우리가 '정리'한다고 부르는 일 중 많은 부분은 사실상 본 모습을 숨기고 있는 미루기다. 우리는 '준비 중'이나 조사 중'이라고 하면서 마치 그 말들이 진전을 의미하는 듯이 행동한다. 현실에서 우리는 두려워하는 과제를 직면해야 하지만, 이를 피하기 위해 다듬거나정리할수 있는 소소한 작은 일들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PARA는 단순하면서도 획기적인 정리 방법을 제시해 이런 허울을 꿰뚫는다. 이 방법은 너무도 단순해서 다음의 필수적인 단계를 제외하면 해야 할 일이 전허 남시 않고 변명도 할 수 없게 만든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병료성을 확보하기에 딱 충분한 질서만 당신의 환경에 추가하고 그 이상은 더할 것이 없는 미니멀리스트 같은 방식이다

이제 당신은 완벽하게작동하는 PARA시스템을 갖췄다!
디지털 라이프를 정리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앞으로 정보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반추하는 기회로 삼기를 권한다. 새로운 PARA 폴더에 새로운 정보를 되는 대로 던져넣지 마라. 그렇게 하면 이전에 빠져 있던 혼돈 속으로 되돌아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ARA의 최상위 4개 범주에 무엇을 저장하고 싶은지 신중히 생각해보라. 무엇이 진정으로 독특하고 유용한가? 자리에 앉아 어떤 프로젝트나 영역에 집중하려고 할 때 당신 앞에 있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자원은 무엇이고, 구글 검색으로 쉽게 다시 찾을 수 있는 자원은 무엇인가?

지금이 과거는 깨끗이 지워버리고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정리 원칙에 토대를 둔 디지털 라이표를 다시 부팅할 기회이다.그 결과로 연게 될 시간과 관심으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이런 무의식적인 믿음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정리만잘한다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있을 텐데"라는 믿음이다. 하지만 더 깊게 물어보면, 누구도 '정리를 잘하는 것'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본 것 같지 않다. 이것은 신기루이다.

PARA의 강점은 '정리를 잘한다는 것'을 가능한 빨리 끝내야할 단순한 사건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컴퓨터 화면 뒤에서 벗어나 모든 가능성이 살아 숨쉬는 세계로 나오는 방법이다. 이것이 당신이 꿈꾸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용한 힘의 근원에 접속해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PAR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까?
PARA 방식이 내가 세컨드 브레인'이라고 부르는, 더 광범위한 시스템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세컨드 브레인 은 당신이 소비하는 정보를 창의적인 결과물과 구체적인 결과로 일관되게 바꿔주는 검증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정보를 정리
하는 일을 넘어서서 자신을 표현하고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데 이를 활용하기 시작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정보의 시대라고 하는 지금은 오히려 주도성의 시대다.
나에 대해 주도성을 제대로 기르면 어떤 정보든 제대로 쓸 수 있다 . 내가 원하는 것을 신나게 그려보자.

꿈을 이루자. 목표가 크든 작든 상관없다.
과거의 승리와 성공 목록을 유지하는 일은 세컨드 브레인을 훌륭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ㅡ최고의 방법은 언제나 쉽고 명쾌하다 ㅡ
현재 나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더 명확하게 알게 되고.
따라서 나의 관심사나 목표와 일치하도록 삶을 전략적으로 움직일수 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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