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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 모든 문제는 선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인간관계가 인생을 망치기 전에 선을 그어라
쑤쉬안후이 지음, 김진환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3월
평점 :
인생에서 원하는것을 얻기 위해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결정하는것이다-벤 스타인 (미국 .배우)
'' 인간관계 속에서
심리적 경계선이 어떨게 무너지고,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가?
마음속에 타인의 생각, 관점, 가치관, 감정
그리고 평가만 채워져 있다면
진정한 자신이라고할수 없다.''
인생은 관계속에서 만들어간다. 관계속 어떻게 나아가서 살아갈지 이책을 통해서 알아보고 배워가길 바란다.
자아실현을 하고 자신을 아끼며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열심히 일하며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 이것이 인생의 진정한 의미다.
자기 스스로를 아끼고 삶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과거의 잘못을 돌이켜보고 자신을 바뀌 건강한 보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생활태도를 바꾸는지 아니면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부당함과 불공력을 속으로 삼키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더 고된 일들까지도 견뎌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야 합니다.
강력한 내면의 힘을 길리서 스스로 당연히 나 자신을 사랑해야지', '나 자신을 아껴야 해",
'나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바로 나를 책임지는 일이야와 같은 말을 자주 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무슨일을 하든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길 바라는것은 지나친 기대이다.
-리즈 카펜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신뢰와 존경은 자신에 대한 인정과 수용에서 시작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관계와 심리적 경계선을 세워야 비로소 자신을 소중히 대할수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고되고 피로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들 그리고 타인과 나 사이에 관계의 경계선과 심리적 경계선이 불분명하고 그 틀을 제대로 갓추지 못하는 상황들을 장기간 관찰하고 탐구한후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오직 자신이다.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본인 외에는 아무에게도 이득이 없다.
성공은 오직 자신에게 의미가 있을 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어떻게 살 것인가를 알려면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이것은 곧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다.
‘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는 타인이 규정하는 삶의 방식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인간관계의 경계선'이라는 말에서 사용되는 `'경계선'의 뜻은 일종의 범위이자 거리임니다. 2명 또는 다수의 인원 사이에 필요한 개인 공간과 관계적 거리를 뜻하며, 이는 관계의 멀고 가까움, 친밀함과 소원함 그리고 개인의 상태에 근거해 조정되는 것이므로 탄성과 신축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지만 마음이 힘들어지는 순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부와 명예를 좇으며 살아가야 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인생을 한껏 즐기며 사는 것이 나을까?
당신은 존재 자체만으로 존중받아야 하고 그 자체로 당신만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당신은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줄 필요가 없으며. 다른 사람의 만족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필요도 없다.
당신이 내면에서부터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고 자신이 '나쁜' 사람은 아닌지 습관적으로 의심하는 것부터
중단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자유롭게 선택하고 결정하고 행동하여 진정한 본인의 모습으로 살아가면 된다.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타인에게 쏟지 않도록
자신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다름과 차이를 받아들이면 관계의 경계선을 잘 지켜나갈 수 있다. 그러면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애쓰지 않고,
우리의 감정과 관점을 억누르지도 않으며, 다른 사람의 감정과 관점을 나에게 맞추도록 강요하지도 않는다. 비로소 우리는 자유를 얻고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
이 책은 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다.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야 그들의 생각과 관점, 기준, 감정에 휘둘리다 보면 정작 나의 감정과 생각은 어떤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기 어렵다. 때로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그대로 흡수한 채 이리저리 휘둘리고 사회적인 기준에 맞춰 영혼 없이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쓰고, 외면적인 것을 더 중시하고, 겉모습을 화려하게 포장하느라 정작 내면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점점 나 자신을 잃어간다.
우리 모두는 하나의 개체로서 누군가에게 의지해서도 안 되면, 타인을 지배하거나 강제해서도 안 된다. 그것이 자녀나 부모, 배우자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온전히 그 자신으로 설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심리적 경계선이다. 그래야 각자의 책임을 구별하고, 과도하게 타인을 대신하거나 타인의 인생을 자신이 책임지지 않을 수 있다.
관계의 경계선을 세운다는 것은 나 자신이 완전한 독립적인 개체가 된다는 뜻이다.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나 잣대에 맞춰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토대로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려면 심리적 경계선이 확고하게 자리 잡혀야 한다.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이 직면하는 모든 문제는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인간은 태어나서부터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살아가기 힘들다. 생존을 위해서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고, 그러한 관계를 맺는 방식이 그 사람의 기질에 따라 달라지고 삶의 방식까지 좌우한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하루에 단 한 사람과도 대화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어떤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가정을 꾸리든 일을 하든 모든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혼자 사랑하고 혼자 화내고 혼자 분노하는 사람은 없다.
모든 감정들이 타인과 관련되어 있기에 타인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그렇기에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가 당신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성공 이야기는 다른 관점에서 보면
내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관계를 맺었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관계의 경계선(boundary, 바운더리)’이란 나를 중심으로 살아가기 위한 마지노선이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다수의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을맹목적으로 좇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살아가며 나 자신을 잃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무언가를 좇아가기 위한 심리적 방어선이다.
타인에게서 주어지는 것들을 버리고
자신의 것으로부터 진정한 기쁨을 얻어야 한다
자신의 것이란 무엇일까 ?
그것은 자신의 가장 좋은 부분을 말한다 .
-세네카-
다른 사람을 자신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역할이나 도구로 여긴다면 감정적 유대를 느낄수 없다. 타인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채우려 할수록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삶이 더욱 버거워 진다.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주위에 자꾸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비판을 들으면 일주일 내내 마음이 괴롭다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사실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 때가 많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기쁘기는 한데 내 몸이 힘들다
딱히 문제가 없는데, 가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나하고 맞지 않은 사람들을 정리하는 법
#큰일하지 않고도 중요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법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해도 성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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