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천사를 발견하고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사물과 자연에서 천사를 닮은 선함과 사랑을 끄집어낼줄아는 순수의 시인!앞사람이 흘리고 간 행운을 줍는다고 생각하라'는 그의시 '줍강'에서처럼 늘 새롭게 솟아나는 긍정과 감사와 희망의 에너지로 일상의 삶을 가꾸고 키우면서 주위에 빛을 밝혀주는 생활속의 시인이 되시길 바라며 기도의 꽃 한 송이 놓아 드립니다.-이해인(수녀.시인)ㅡㅡ하얀 거짓말ㅡ거짓말은 나쁜 거라고 배웠는데오히려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거짓말!하얀 거짓말무심히 보아 넘길 삶의 장면들도, 시인은 세심하게 포착하여 햇솜처럼 포근하게 감싸 안는다. 삶이 시가 되고, 시가 삶이 되는 그 한 풍경이 시인의 따스한 눈길 속에서 시작되는 것이다.먼 어딘가에서 시작되는 것만이 문학은 아닐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난 후 깊어진 눈으로 우연히 만난 꽃을 찬찬히 오래 들여다보게 된다면, 옆을 스쳐 지나가는 이들에게 가만히 미소 짓게 된다면 그것만으로 시의 소임은 충분히 다한 것일 테다Amor pati피어라기뻐하라사랑하라살아라두려워 마라웃어라감사하라ㅡㅡㅡㅡㅡㅡㅡ찾아보는 행복어떤 행복도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면내것이 될 수 없겠죠?그러니지금 행복하다고모든 것이 감사하다고말해보는 건 어떨까요?자꾸 되뇌다 보면보이지 않던 행복이초금씩보이기 시작할 테니까요조금씩말을 걸기 시작할 테니까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 계절, 더없이 선하고 투명한 시집, <저는 지금 천사를 만나고 있습니다>를 자신 있게 권한다. 시인의 눈길은 줄곧 평범한 우리를, 일상 한가운데를 향하고 있다. 부재하는 이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위로, 이별의 소회까지, 모두들 한 번쯤 겪고 지나왔을 삶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김건륜의 첫 시집 〈저는 지금 천사를 만나고 있습니다〉는 인생 여정에서 발견한 따스함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본 시집은 흔들리며 아파보았던 한 사람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시들, 내면에 있는 그리움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는 시들로 구성되었다. 본 시집이 오늘을 살아가며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있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나는지금천사를만나고있습니다 #천사 #김건륜 #시집#메이킹북스 #위로글 #시 #사랑 #감사 #희망 #메세지#행운 #일상 #인스타 #서평단 #서평 #유나리치 #조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