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가·건물에 어떤 업종이 적합할까? - 상가 공실 해소 전략
박균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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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대해서 제대로 된 전문가 박균우대표의 책속으로 전문가이드를 받는책이다. 상가의 소유가 주제가 아니라 진솔한 분석과 조언으로 활용을 주제로
상가 MD구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준다

상권 범위를 나누는 고전적인 방법은 물리적 거리를 기준으로 1차 상권, 2차 상권, 3차 상권으로구분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추세는 상가 환경에 따라서 수요자를 어떻게 집객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상권 범위를 결정하고 MD 구성을 하게 된다. 상가 MD 구성에서 각 조닝별로 어떤 카테고리와 업종을 유치할 것인지 결정하기 전에 상권 범위에 어떤 수요자(고객)들이 분포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가, 건물을 중심으로 어떤 수요자들이 분포하고,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먼저 수요자의 범위를 결정할 때 필요한 환경 분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상가의 키 테넌트 역할을 하는 업종은 1, 2층의 라이프스타일, 금융, 상층부의 학원, 메디컬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앞 장에서 언급했듯이 키 테넌트는 업종과 브랜드에 따라서 수명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건물주들은 어떤 키 테넌트를 유치할 것인지에 대해서 상권과 상가의 추세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MD 구성에서 키 테넌트 전략을 가장 잘 구사하는 것은 대형 쇼핑몰로 쇼핑 공간의 가치와 집객력을 높이는 업종을 층별로 유치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만큼 키 테넌트로 어떤 업종을 유치하는지에 따라서 상가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임대인뿐만 아니라 임차인도 다양한 상가의 사례를 참고해 전략을 수립하고 잘못되었다면 수정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조사와 MD 구성 노하우가 많은 대기업 건설사나 시행사가 주도하는 대규모 상업용 건물 MD 구성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은 아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상권과 신도시의 상가, 구분
상가에 어떤 업종을 유치할 때 건물과 상가의 가치가 상승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따라서 이 책은 상가 시행을 준비하는 개인, 법인(건설사)과 상가를 소
유하거나, 매수를 염두에 둔 분, 구분상가에 투자한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업종을 유치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사례와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점포형 창업을 준비하는 분이나 프랜차이즈 본사, 관련 컨설팅을 하는 분들에게도 상권과 상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고있다

상가는 어떤 업종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된다. 이책은 상가에 따라 최적의 업종이 무엇인지 해답을 찾을수있다. 상가투자나 창업하는분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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