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다 - 내 삶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는 진짜 어른들을 위한 지침서
조숙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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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것일까 ?
잘 산다는것은 어떤것일까 ?
이에 대한 답을 해보면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때.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면서 남과
비교하고 나누는 삶을 살때 .명예를 누리며 살아갈때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아갈때 등 사람마다
잘 산다는 기준은 다른것 같다. 하지만 내가 아닌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고 한다면. 결코 행복한 삶은 아닌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만의 꿈과 야망을 품고 있다. 단지 그 꿈을 현실에서 실현시키느냐, 아니면 꿈으로만 남게 할 것인가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누군가는 어차피 안될 줄 알았다는 식의 낙담을 하거나 현실을 회피한다. 힘들고 괴로운 현실을 회피하면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사실 본인이 제일 괴롭고 힘이 든다.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정확하게 바라볼 줄 아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가 왜, 무엇을 이루기 위해 이 지구별에 오게 되었는지를 고민해보며, 무엇이 소명인지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조금 더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직 중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여전히 과거와 마찬가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어린 시절과 어린 나이에 결혼해 힘들게 독박육아 했던 때와 결혼 생활의 시련, 그리고 중년이 된 현재의 생활에 관해 담았다. 현재 중년을 앞두고 있거나, 중년의 관문을 통과하고 있거나 통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고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누가 알려준다고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힘든 상황을 겪고 내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니 가능해진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힘든 순간의 연속이다. 힘든 과정을 벗어나면 행복이 오기도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기면서 끊임없이 인생의 파도가 밀려온다. 밀려오는 파도를 피할 수만은 없다. 옷이 젖더라도 물에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서 물의 온도도 느끼고 물장구도 치며 서핑도 타고 마주하며 즐겨야 한다.

모든 것은 내 안의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의 마음 상태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나밖에 없다. 그 누구도 나를 바꿀 수 없다. 어떨 때는 나도 나를 잘 모를 때가 있다. 모르기도 하지만 싫어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후회한다. 우리의 삶이 그렇다. 나와 제일 가까운 배우자도 좋았다가도 실망하고 그러다 다시 좋아지지 않는가. 우리의 감정은 수시로 변한다. 이런 내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
정할수밖에 없다

어른이라고 완벽한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
- 중년에 깨달은, 세월이 나에게 준 선물!
중년이 되면 살아온 세월만큼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의 틀에 갇히게 되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인식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온 이 세상의 중년들에게 고생했다는 위로와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이 정말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는 작업은 자신만이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잘 안 될 수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들여다보고 묻다 보면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멋진 중년으로 거듭나보자.

우리는 행복해지려고 시간과 돈을 쓰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자신의 결핍과 부족한 점을 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내가 좀 더 살이 빠졋으면.내가 좀 더 예뻤으면 .내가 좀 더 똑똑하면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나를 좀 더 좋아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 생각들이 지나치게 되면 스스로를 파괴하기까지 한다.

나는 스스로 강박증을 갖고있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실수를 하면 자책하고 했다.
이 책의 저자처럼 자책하는 일이 많고 공감대가 많아서 더 애정이 가는 책이다. 내가 생각했던것이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내가 가진 것에 책임을 다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이고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누가 알려준다고알수 있는게 아니다. 힘든 상황을 겪고 내가 변해야 한다는것을 느끼니 가능해진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힘든 순간의 연속이다. 힘든 과정을 벗어나면 행복이 오기도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기면서
끊임없이 인생의 파도가 밀려온다 .밀려오는 파도를 피할수 만은 없다. 옷이 젓더라도 물에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서 물의 온도를 느끼고 물장구도 치며 서핑도 타고 마주하며 즐겨야 한다 .

'세상은 내가 용기를 내는 만큼 기회를 준다 '내가 환경을 만들고 창조할수 있는 것이다.
용기를 내기 위해선 우선 나에 대한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내가 나를 진정으로 믿는 마음이 있어야 자존감과
자신감도 생기게 되는것이다. 믿음으로 각오를 다지면 상처를 받지 않게 되거나 상처받을 일이 줄어들게 된다.

내 그릇이 넓고 깊어지면 많은 것들을 포용할 수 있다. 많은 것들을 담을수 있는 넓고 깊은 그릇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를 바꾸는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것이라 했다. 하지만 그 힘든것을 하려고 마음먹은 이상 오늘도 나를 믿고 의식을
성장하면서 마음 근력을 다지는 하루를 보낸다.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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