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앞서 시그널에 주목하자
시그널에 주목하게 되면 그 시그널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경로를 추적하고 예상함으로써 시그널의 중요성을 판단할수 있다 .
그렇게 되면 미래에 대한 시야가 넓고 깊어져 미래에 대한 전망과 대비의 성공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이책을 통해서 미리 알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
시그널은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첫 번째 증상 또는 미래에 중요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의 징후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그널은 예상치 못한 낯설음으로 인식된다. 트렌드, 통상적인 현상, 통상적인 사고에 대한 도전이므로 돌출적인 일회성 사건, 노이즈로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직 발현되지 않은, 발현 중인 시그널을 노이즈로 잘못 판단하면 중요한 변화를 놓치게 된다. 그러므로 노이즈와 시그널을 구분하는 것은 미래 전망에 있어서 중요한 변곡점이다. 트렌드만 바라보면 지속적인 변화에 휩쓸려 새로운 변화 징후를 놓칠 수 있다. 트렌드가 연속성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다음은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면, 시그널은 불연속성을 강조하고 ‘만약에’라는 질문을 하도록 한다. 이렇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그널에 대응하는 것은 조심스러워야 한다. 시그널을 성급하게 새로운 트렌드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상황에 민감하더라도 행동은 조심스럽게 하며 변화를 우리에게 유리하게 이끄는 끈기와 유연함이 필요하다.
시그널에 주목하게 되면 그 시그널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경로를 추적하고 예상함으로써 시그널의 중요성을 판단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미래에 대한 시야가 넓고 깊어져 미래에 대한 전망과 대비의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미래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능력과 그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미래 문해력이라고 한다. 트렌드에 대한 기본적 사고를 기반으로 변화의 시그널을 주목하고 미래에 대한 사고를 확장하는 것이 미래 문해력의 핵심이다. 미래 문해력을 높이면 미래에는 어떠한 변화들이 생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현재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아는 능력이 커지게 된다.
트렌드에 앞서는 시그널에 주목하자!
미래문해력(Futures Literacy)으로 비상하는 청룡의 해
트렌드를 아는 것은 현대인의 기본적인 교양이 되었다. 올해와 내년이 비슷하다면 트렌드나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올해 하던 방식대로 다음 해, 그다음 해를 살아가면 된다. 그러나 올해와 내년, 향후 10년의 변화 차이가 커지고 있다. 점점 더 변화의 폭이 커지고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나 자신에게는 물론, 가정, 기업,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결국 예상치 못한 변화는 트렌드를 바꾸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이런 속에서 새롭게 발생한 이벤트가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 주고
있다. 이는 트렌드를 아는 것만으로는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 준다.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 있거나 기존 트렌드를 바꿀 수 있는 이러한 이벤트를 시그널 s6a이라고 한다. 트렌드가 기정
사실화된 새로운 경향을 의미한다면, 시그널은 트렌드가 될 새로운 변화의 조집을 의미한다.
시그널을 무시하고 기존 트렌드에 안주하였다가는 개인은 물론, 가족, 기업, 조직, 국가가 번화된 상황에 대비하지 못하여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 많은 외국의 미래연구 기관이나 글로벌 기구에서 시그널에 주목하고 있다.
문제는 매일 뉴스에 등장하는 이벤트들이 너무 많아 무엇이 의미있는 시그널인지를 파악하기 어럽다는 것이다. 트렌드라는 관점에서
의미 없는 시그널을 노이즈라고 하는데, 노이즈는 시그널보다 더 많다. 또한, 노이즈에서 시그널을 구분하는 것이 어럽고, 상황 전개에
따라 노이즈가 시그널로 될 수 있고, 시그널이 노이즈가 될 수 있어 시그널 연구는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 이 때문에 시그널은 미래 연구
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미래 연구의 중요한 주제로 떠올랐다.
UNDP에서는 2022년에 <미래 동향 및 신호 시스템 Future Trends and signals system >을 개발하고,
2023년에 <시그널 스포트라이트 signas spotlight 2023 )를 발간하였다.
약 500개의 시그널을 바탕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의미있는 패턴을 제시하였다.
핀란드의 미래 연구 전문기관인 시트라SITRA 도 2022년 <Weak Signals 2022)를 발간하여 다양한 일상에서 발생하는 약한 시그널에 대하여
성찰해 보도록 하고 있다. UNDP에서 말하는 시그널이나 SITRA에서 말하는 약한 시그널이나 다 같은 의미인데, SITRA는 시그널이 놓치기 쉬운 약한 신호 meaksegnals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그널은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 있는 첫 번째 종상 또는 미래에 중요할 수있는 새로운 변화의 징후이다.
세대에 따른 나이 구분은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세대 담론은 사회학, 경영학, 미래학 등 사회과학에서 주로 다루는 분야
라서 과학적 엄밀성보다는 주장하는 사람에 따른 어느 정도의 경향성이 용인된다. 이제 이 첩터에서 다루게 될 3040세대에 대하여 구체
적으로 알아보자.
지금 3040세대는 일반적으로 밀레니얼 세대 wilenmias 또는 세대 ceneration 라 불리며 1981년에서 1996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사람에 따라 1979년에서 1995년, 1984년에서 1996년을 주장하기도 한다. 대체로 1980년대 전후에서 1990년 중반
사이에 택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밀레니엄 kilenmuim의 형용사인 밀레니얼은 새로운 천 년이 시작되는 시기라는 뜻이다.
밀레니얼에 상가 붙어 1991년부터 1980년대 전후에서 1990년 중반 사이에 테어난 세대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Y세대란 명칭은 1994년 대중 잡지 (ew Yorik>지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Y는 특별한 의미가 없고 )세대 이전 세대가 X세대라서 X 다음에 오는
알파벳 Y를 선택해 Y세대라고 명명했다. 우선 밀레니얼 세대 또는 Y세대라 불리는 3040세대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로 하자. 여기서 말하는 일반적 특성은 일차적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정리한 것이다. 세대 담론은 주로 미국에서 시작되어 개별 국가들의 상황에 맛게 변용되어 수용되는 과정을 거친다.
-책속에서 -
어떤 변화는 장기간에 걸쳐서 일어나고 그 흐름이 잘 바뀌지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기후변화이다. 산업혁명 이후 산업화로 인해 300여 년 동안 꾸준히 지구 온도가 높아졌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다. 1950년대 이후 과학적인 측정 방법이 도입되면서 지구 온난화가 입증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변하면서 홍수와 가뭄, 혹서와 혹한이 요동치는 이상기후로 고통을 겪는 상황이 되었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주거지, 농업,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서 계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돌이키기 어려운 변화를 메가 트렌드라고 한다.
이책은 트렌드에 앞서 시그널에 주목하라는 메세지를 통해서 2024년을 시작으로 미래를 열어보는 입문서 같다 .
개인에서부터 세대.직업.사회.경제. 국가에 이르기까지 2024년에 주목하고 대비해야 할 중요한 시그널에 대해 알아볼수 있다.
앞으로 몇년간의 시그널에 대한 대응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