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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의 기술
고미야 노보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0월
평점 :
이책을 지금이라도 읽을수 있는건 나한테는 행운인것 같다.
내나이 딱 40대 , 무엇이든 추억이라고 버리지 못하고 아깝지 않은걸 아까워 하면서 살고있다.
그 무엇에도,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가오는 내일이 두렵다.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홀로 고립되어 외롭다.
인생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을뿐더러 무슨 일을 해도 막다른 골목에 몰린 느낌이다.
우리는 살면서 종종 이런 생각과 감정을 경험한다. 하지만 그 이유도, 그것을 해결할 열쇠도 제대로 찾지 못한 채 절망과 무기력에 빠진다. 우리는 왜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에 사로잡히는 걸까?
P. 67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가만히 느끼다 보면
지금까지 줄곧 억누르고 무시해왔던
감정이 솟구치는 경우가 있다. -
P. 82 자기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고,
그 소리에 따라 살아
가야 한다.
하지만 내며의 소리를 이따금씩
틀리게 해석할 때가 있다.
그래서 지금부터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법에
대해 좀 더 깊게 살펴 보도록 하자.
‘내려놓음’은 인생에서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정말 소중한 것을 남기는 기술이다. 심리학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 중 하나이며,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능력, 더 좋은 삶을 위한 도구를 의미한다. 그런데 우리는 내려놓음을 포기나 실패로 오해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설령 내려놓아야 할 것이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일지라도 말이다.
불필요한 것들까지 버리지 않고 끌어안으려다 그것들에 잠식되며, 그런 일은 나이가 들수록 비일비재해진다. 수많은 카운슬러를 육성한 심리학 교수이자 공인심리치료사, 임상심리사로 사람들의 마음의 집을 고쳐온 고미야 노보루 박사는 지난 30년간 내려놓음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다.
내려놓음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내려놓음의 본질도, 방법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보루 박사는 내려놓음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그동안 사람들을 심리 상담하며 축적한 내려놓음의 지식과 기술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마주하는 법부터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법, 불필요한 생각과 감정을 버리고 내면을 안정된 상태로 만드는 법,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찾아내 얻는 법까지, 내려놓음에 대한 핵심 지식과 실용적인 심리 활동을 제공한다. 이 책은 감정의 세계를 탐험하고, 그것을 이해하며, 필요 없는 것을 내려놓음으로써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아주 편안하고 정직하게
자신을 직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일이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때 그 일(사람)만 없었더라면⋯.’
‘처음부터 선택을 잘못한 게 아닐까?’
두려움, 불안, 분노, 슬픔, 후회는 우리 삶의 일부이지만 그러한 생각과 감정이 우리를
지배하거나 방해할 때는 그것들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꽉 막히고 어질러진 공간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 가득 찬 상태로는 원하는 삶을 향한 걸음을 내디딜 수 없기 때문이다.
30년 넘게 미국, 뉴질랜드, 일본에서 심리학으로 사람들의 마음의 집을 고쳐온 고미야 노보루 박사. 그는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잠식되는 이유가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내면이 안정된 상태’이며, 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억만장자이자 저명한 명상가 마이클 싱어 역시 ‘아주 편안하고 정직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의욕’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정말 중요한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 아닌 다른 것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경청(傾聽)’이라고 하며,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을 ‘내성(內省)’이라고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타인의 소리는 주의 깊게 들으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마주하고, 집중하고, 내려놓을수록
당신 안의 위대함이 되살아난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
감정과 생각의 파도가 우리에게 유용한 신호나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를 덮치고 압도할 때, 우리는 그것들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려놓음이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능력, 더 좋은 삶을 위한 도구를 의미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이나 감정처럼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정말 소중한 것을 남기려면 내려놓음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내려놓음의 지식과 기술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1. 머지않아 죽는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먼저 자신이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럼으로써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인생이 소중한 선물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유한한 삶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죽음이라는 숙명을 건설적으로 직시하도록 돕는 심리 활동을 알려준다.
2. 내면의 소리에 집중한다
다음으로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우리는 살면서 반드시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내려놓고 무엇을 내려놓지 않아야 할까. 그 선택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의 감정, 감각에 민감해져야 한다. 그를 위해 주의할 점들을 설명한다.
3. 마음을 안정된 상태로 만든다
하지만 불안, 분노, 후회를 느끼는 마음으로는 좀처럼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우선은 마음이 안정된 상태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 마음을 안정된 상태로 이끄는 심리 활동을 소개한다.
4. ‘정말 중요한 것’을 명확히 한다
자신에게 가치를 느끼며 충실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정말 소중한 것을 생활의 중심에 두고 매진하며 살아가는 일, 그것을 통해 타인에게 공헌하는 일. 이 두 가지를 이룰 때 인생이 의미 있고 충실하게 변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시크릿』의 대가이자 뛰어난 치료사, 철학자인 존 F. 디마티니 박사가 개발한 ‘밸류 팩터’를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최우선 가치를 찾아낼 수 있게 도와준다.
5. 감사하며 살아간다
현재에 대해서도, 과거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살아갈수록 자신에게 ‘정말 중요하지 않은 것’을 내려놓고, ‘정말 중요한 것’을 생활의 중심에 둘 수 있다. 그때 자신이 바라던 더 좋은 삶으로 나아갈 기회가 찾아온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나한테 정말 중요하고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
-내려놓음을 알고 모든것을 명확히 한다.
내가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아가야겠다고 생각한다.
매일 허둥지둥 살고있지만 내면에 정말 내가 하고싶은건 무엇인지.원하는게 무엇인지.
가장 도움되는것을 하는것이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나한테 오지않을것 같은 40대도 오고 이제 생각하게 되더라도 늦지않다.
이책이 저한테 오는것은 정말 감사하고 뜻깊은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을 선택하고 내려놓을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지 .
정말 소중한것을 찾아서 내면에 소리에 집중하려고 한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되어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