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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내 마음대로 - 2,7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의사,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깨달은 행복을 말하다!
히라노 구니요시 지음, 구수영 옮김 / 비아북 / 2023년 9월
평점 :
"마른잎사귀처럼 끝내고 싶어요 "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고 싶은 방식으로
후회없이 내마음대로 .삶을 전부 불태우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이 반갑게 읽을수 있는책입니다.

호스피스 인생이 드라마화된 화제의 베스트셀러는 어떤 책일까 궁금했습니다.
여행길에 챙겨가기 좋은책이라고 책표지에 꽃여 있는데 .
그것보다 어느곳이든 가볍게 읽을수있고 생각을 하게되는 책입니다.

나는 병을 치료하지 않는 의사입니다.
모든것을 불태우는 궁극의 삶을 지켜보며
매일 마주치는것은 죽음이 아니다.
모든것을 불태우려고 애쓰는 .마지막 화려한 삶의 자세다
2700명의 환자에게서 배운것은
그 마지막 삶을 어떻게 불태우는지에 따라
인생이 축약된다는 사실이다.
책은 총 4장으로 나뉘어서 재미있게 읽기 좋게 있습니다.
1장. 죽음의 장소에서 삶을 둘러보다
2장.후회없이 내 마음대로 산다
3장.말 잘 듣는 노인이 되지 마라
4장,바람에 춤추는 마른 잎이 되어라
죽음 누구한테나 무겁지만 않은것이구나 느끼게 하고
그것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기 시작한 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직막 순간을 지켜본 나에게는 확신에 가까운것이 두가지있다는걸 배웁니다.
첫번째는 자택처럼 자신이 원하는곳에서 그 순간을 맞이하는것이 당사자에게는 무엇보다도 행복하다는점이다
두번째로 확신에 차서 말할수 있는것. 그것은 불필요한 연명 조치는 결코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후회가 남는 삶을 살지 말고
살고 싶은 대로 살아라
-나아가 결승점을 목전에 둔 많은 사람과 나란히 달리다 보니 알게 된것도 있다.
인생의 마지막을 살고 싶은대로 살고 죽고 싶은대로 죽음으로써 그 사람의 생명이 더
빛난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사람은 '꺼지기 전에 가장 밝게 빛나는'법이다.
얼마남지 않은 아주 짧은 시간만이라도 마음 가는대로 제멋대로 굴다가 죽는것이 어떤가 ?
사람의 최후란 목숨을 완전히 불태우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제대로 불타려면 사람은 제멋대로 살아야만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고비에는 더욱 악착같이 살아야 합니다.
-노래자랑에 나간 '시한부' 영문과교수
-80세 암투병중에 영어교실을 다닌 '붉은 악마'
-80세에 진짜 연구에 몰두한 연구자
-색칠놀이에 도전한 90세 일본화 대가
-두려울게 없는 .늘그막의 사랑에 빠진 아야 씨
-뇌성마비에도 돈도 없지만 내마음대로 삶을 즐긴 요시오 씨
다양한 삶을 보면서 .책을 읽고 다시한번 열정가득한 그분들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누구에게도 맞추지 않는 자기만의 인생을 사는것 추천합니다.
덕분에 좋은책 읽고 감사합니다 ^^
가을에 여행갈때 챙겨가기 딱좋은 책 맞네요 .
감사합니다.
* 이책은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서평을 쓰게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추석에 좋은 글.좋은 에너지 받고 너무 힐링되는 가을에 좋은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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