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나의 그거 아세요?
박병욱 지음, 과나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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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그거 아세요? 화제의 명곡, 과나의 〈그거 아세요?〉가
⭐️어린이 잡학 상식 만화로 탄생했다는 거!

100만 유튜버 과나의 노래 ‘그거 아세요?‘가 책으로 나왔어요! 유튜버 과나는 주로 요리 레시피를 가사로 한 노래를 만들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 올리며 단기간에 유명 유튜버로 성장한 분이에요. 저와 아이도 아이 아빠의 소개로 과나의 노래들을 알게 되어 즐겁게 듣고 있었던 터라 이번 책 출간 소식이 참 신기하고 반가웠답니다.

‘그거 아세요?’는 “쓸데 없는 정보를 알려주세요.”라는 글에 구독자들이 달아준 댓글을 모아 만든 노래에요. 그래서 온갖 분야를 넘나드는 쓸데 없는 잡학지식, 정보라고도 할 수 없는 뜬금 없는 자기 이야기들이 두서없이 섞여 만들어진 가사가 웃음을 자아낸답니다.

“문어의 심장은 세 개다.“, ”병뚜껑 톱니 개수 21개는 세계 규격으로 정해져 있다.“ 같은 잡지식도 있지만, ”우리 아빠 안경 썼어요.“, ”동생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좋아요.“, ”저 얼굴에 점 열두 개 있어요.“ 같은 댓글들도 많이 달렸었답니다. 이런 댓글들을 모아 노래로 만들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너무 엉뚱하고 기발하지 않나요? 그래서 책을 보기 전 먼저 노래를 들어보도록 책 앞에는 QR코드가 담겨 있답니다.

이 책은 이 노래의 짧은 가사들을 잡학 상식 만화로 풀어낸답니다. 문어마왕의 세 개의 심장을 해치우는 이야기 끝에 세 개의 심장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풀어내구요. 우리 아빠가 안경을 쓰니 왜 눈이 커보이거나 작아보이는지 설명한 끝에 결론은 ”아빠 눈이 너무 예쁘다“는 훈훈한(?) 딸의 대사로 마무리 되기도 해요.

만화로 풀어낸 짧은 이야기들에 실소하고 폭소하다가, 짧고 굵게 상식을 얻어가는 구성이랍니다. 이야기를 여럿 읽다보면 묘하게 모든 댓글에 따뜻하게 대답해주는 듯한 감성을 느끼게 되서, 이런 그림체와 구성에 이런 감성이라니, 묘한 이질감에 당혹하며 또 즐기게 되는 책입니다. ㅋㅋ

아이에게 만화책처럼 건네 주면, 금새 후루룩 넘겨 보며 다양한 상식을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우선 유튜브에서 과나의 노래들을 검색해보세요. 궁금해서 책도 꼭 보게 되실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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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나의그거아세요? #과나 #초등책추천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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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도 - 크게 생각할 줄 아는 어린 철학자들의
제마 엘윈 해리스 엮음, 김희정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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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와 요조앤 서평단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질문하는 어린 철학자들에게 직접 써서 보낸

세계적 석학들의 답장!


끊임없이 궁금증을 쏟아내는 어린이들은 어른들을 귀찮게 해요. 하지만 그 엉뚱한 질문에 어느 친절한 어른이 정성껏 대답해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세계는 달라진다고 봐요. 하지만 부모라고 다 대답해줄 수도 없고, 모든 걸 다시 질문으로 되돌려줄 수도 없는 노릇이죠. 이럴 때 그 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이 깊이 있으면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답변을 들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참 귀한 답장이 담긴 책입니다. 편집자이자 기고가인 작가가 직접 영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10여 곳의 아이들 수천 명에게 질문을 받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대신 답장을 받았답니다! 알랭 드 보통에게 꿈에 관한 질문을, 고든 램지에게 요리에 대한 질문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운동에 관한 질문을 대신 보냈지요. 이런 사람들에게 직접 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는다 생각하니 어른인 저도 너무 짜릿할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의 질문은 순수하고 엉뚱하고 거침없습니다. 과학, 사회, 자연부터 아주 작은 고민까지 94개의 멋진 질문이 담겨 있어요.


“벌레를 먹어도 될까요?”

“왜 공룡은 멸종하고 다른 동물들은 살아남았나요?”

“세상에서 제일 처음으로 책을 쓴 사람은 누구인가요?”

“케이크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펭귄들은 왜 남극에서만 살고 있나요?”

“소가 1년 내내 방귀를 뀌지 않고 모았다가 한 번에 크게 터뜨리면 우주로 날아갈 수 있나요?”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나요?”


재기발랄한 아이들의 질문에 세계적 석학들이 ‘어린이 맞춤’으로 친절하게 답합니다. 원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레고 블록으로 비유하거나, 돈을 왜 사용하냐는 질문에 돈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고 대답하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농담을 하며 설명해주는 편지도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읽는다면 호기심과 지식이 함께 자라날테고, 부모가 읽는다면 아이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줘야 할지 깊이 배우고 느끼게 되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호기심이 길을 뻗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생각의 지도를 그리게 해주는 법,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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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지구 대백과사전 - 찾아보고 발견하며 배우고 즐기는 DK 대백과사전
DK 『지구 대백과사전!』 편집 위원회 지음,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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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집에 다른 백과사전도 있기야 있지만, 이번에 만나본 <DK 지구 대백과사전!>은 또다른 차원의 백과사전이네요! 생생한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와 사진으로 다양하고 디테일한 정보를 전달하는 백과사전을 소개해요!


전에 타 출판사에서 나온 DK 백과사전을 가지고 있다가 처분한 이유가, 정보는 많지만 오래전 출판된 책이라서인지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집 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만나본 비룡소의 DK 대백과사전은 화려하고 직관적인 그래픽, 꼼꼼하고 알찬 정보가 시각적으로 깔끔하게 전달되서 눈에 쏙쏙 들어와요.


그래픽 이미지와 사진도 다른 백과에서 보지 못한 입체적인 형태로 표현되어 너무 좋았어요. ‘지구의 탄생’ 페이지만 보더라도, 지구가 형성되는 순간을 묘사한듯 한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요. 충돌이 일어나며 암석이 튀는 모습, 대기가 생겨나고 연기 구름을 내뿜는 모습 등이 표현되어 마치 곧 움직일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에요.


지구 과학에 관한 기초를 탄탄히 해주는 다양한 정보도 좋았어요. 지각의 위와 아래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 페이지 안에 카테고리를 잘 나눠 알차게 담았더라구요. 초등과학을 넘어 중등까지도 활용할 수 있을 듯한 정보들을 많이 담고 있어요.


아울러 인구 증가, 에너지 문제 등 최신 정보와 미래 산업까지 이끌어 가는 내용은 지구의 역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고 미래 예측까지 이어가는 태도를 함양하게 해주어 좋네요.


초등시기 백과사전은 갖춰뒀다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또 시리즈를 모아주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생생한 이미지에 방대한 정보를 눈에 쏙 들어오게 잘 정리한 대백과사전 시리즈! 아이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채워줄 백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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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이기는 생기부 독서법
김수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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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복잡한 입시 전형을 독서로 꿰뚫는 대입 안내서!


논술화랑 김수미 대표님의 두번째 저서가 나와 만나보았어요. 수능 폐지안까지 나온 상황에서 점점 더 궁금해지지만 여전히 복잡해보이고 알쏭달쏭한 수시 전형. 수시 전형을 구성하는 고교학점제, 수행평가, 세특, 논술과 면접을 독서 하나로 꿰뚫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이에요.  


우선 입시 핵심 용어로 시작해 2028 대입 개편안에 해당하는 입시 전략을 안내해요.


고교학점제에서 수강 과목을 선택하는 법

수행평가를 잘 준비하는 법

진로/적성을 기반으로 전공을 탐색하고 거기에 맞춰 입시를 준비하는 법

나만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 세특 관리법

진짜가 드러나는 최종 관문 면접 대비법


현 입시 관련 모든 전형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해줘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독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독서를 놓지 않은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을 통해 관심사를 확장해가며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사고력을 키우고,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고교 시절의 계획, 나를 어필하는 능력까지 모두 독서를 통해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짚어주고 있어요. 독서만으로 입시를 뚫을 수는 없겠지만, 입시에 필요한 모든 능력를 만드는 토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역사, 사회적 배경 등을 고려하며 깊이 읽는 ‘심화 독서’는 꼭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울러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고교생이 전략적으로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입시 독서법들이 담겨 있어, 논술 학원의 노하우를 아낌 없이 풀어주셨다는 느낌이에요. 학년별로 독서를 활용해 생기부를 만들어가는 방법, 전공 분야별로 추천하는 책까지 가이드해요. 문/이과별 실제 입시 성공 사례를 통해 입시 준비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생기부를 만들어가는 실질적 전략을 꿰뚫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깊이 있는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입시 레이스를 시작한 중고등 자녀를 둔 분들은 무조건, 입시준비 전 아직 여유 있는 독서 시간을 가진 초등생 부모들도 미리 읽어두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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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톡스 - 도파민 중독에서 주의력 저하, 불안까지 디지털 과부하로부터의 해방
폴 레오나르디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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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핸드폰에 앱 몇 개 쯤 설치되어 있으세요? 뭔가 다 필요해서 깔아 놓은 것 같기는 한데, 수시로 울리는 알람을 지우기 바쁘고, 어느 폴더에 넣어뒀는지 찾기도 힘든 경우 있지 않으신가요? 핸드폰 어플의 경우 개인적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회사에서는 업무용 디지털 도구들이 정해져 있으니 타의로 사용해야만 하는 것들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도구들이 사실은 우리를 소진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디지털 도구들은 정보를 얻게 해주고 타인과 연결시켜주는 통로이지만, 내 의지와 무관하게 시간과 에너지를 수시로 빼앗아갑니다. 두뇌가 지나치게 피로해지면 신체적 탈진으로도 이어져요. 하지만 정신적 소진은 신체와 달리 피로하다는 신호를 명확히 보내지 않기 때문에 두뇌를 쉬게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자는 디지털 소진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삶을 사는 방법으로 우선 도구 사용을 절반으로 줄이기를 제안합니다.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꼭 필요한 한가지 도구로 대체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는 내가 이것을 왜 쓰고 얼마나 쓸 것인지 주체적으로 결정하며 몰입도와 만족감을 높이는 효과도 얻게 됩니다. 이는 디지털 알람에 휘둘려 시간을 내어주는 삶이 아닌, 내가 선택하고 계획한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되찾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남편에게도 추천했어요. 생산성을 높여주는 업무용 도구들을 찾아내 활용하는 걸 즐기는데,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는게 또다른 정신적 소진일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IT 도구들을 잘 쓴다고 자부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나도 모르게 정신적으로 소진되는 습관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도파민을 자극하는 디지털 도구에 매몰되지 않고 주의력을 되찾는 삶을 고민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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