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필수적인 비즈니스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나 또한 실무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단순 작업 활용을 넘어 생산, 효율성과 결과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AI와 더 정교하게 소통해 잘 활용할지 고민하던 차에, 최근 우후죽순 소개되는 단순 프로프팅 사례집이 아닌 좀 더 구체화되고 심화된 이번 책을 만나게 되었고, AI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안고 책을 펼쳤다.

이번 책의 저자는 현재 AI융합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 전문가이자 기업 현장에서 기술 기반 사업계획 수행경험이 많은 전문가라고 한다. 이런 오랜 경험을 살려, 흔히 범하게 되는 뻔한 사업계획서가 아니라 설득력 있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먼저 평가자가 사업계획서에서 보는 핵심 본질인 수익성, 실현 가능성, 사람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명확히 짚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프롬프트 디자인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구체적인 실무 단계로 넘어가 시장 분석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경쟁 우위 확보, 팀 및 재무 계획, 문서 최적화에 이르는 5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하며 각 단계별 필수 프롬프트를 상세히 다룬다. 마지막으로는 AI에게 심사위원 페르소나를 부여해 논리를 검증하고, 프롬프트 체이닝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도출하는 통합적인 전략을 주제로 글을 마친다.

개인적으로 제목만 보고 사업계획서 작성이라는 특수 목적에 한정된 프롬프트 활용법이 주된 내용이지 않을까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 책을 읽어보니 사업계획서는 하나의 훌륭한 예시일 뿐, 실무 문서 작성 전반에 적용 가능한 고도화된 프롬프트 전략을 다루고 있어 놀라웠다. 특히 책의 후반부에 소개된 심화 추론 기법들은 기획 업무를 하는 실무자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잡한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나가는 '생각의 사슬', 여러 가능성을 가지치기하듯 탐색하는 '사고의 나무', 거시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다시 바라보는 '스텝백 기법'은 물론, 지식 생성과 문제 분해 기법 등은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사고력을 확장하는 도구로서 AI의 광범위한 활용사례를 보여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굳이 사업계획서 작성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논리적인 문서 작성을 위해 LLM을 활용하고 싶은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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