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리더 - 구성원과 조직을 키우는
김한솔 지음 / 책세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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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MZ세대가 화두가 된 적이 있다.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시리즈, 1코노미, 90년대생이 온다 등 여러가지 책이 출간되었을 정도로 각종 화제를 뿌리며 그들의 삶과 사고, 가치관 등이 화제가 되었었다. 한편 기업에서도 기존 구성원인 베이비 붐이나 X세대와 철저하게 다른 그들에 대해 공부하고 기업의 조직문화에 장차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여기에 코로나19 등 환경적인 요인이 합쳐져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 등이 더 가속화 되었던 것 같다.

한편 상대적으로 관심은 덜 받았지만 기업의 기존 구성원, 특히 리더들도 고되다. 가뜩이나 개성강한 기존 구성원들을 다독이며 업무를 챙기기도 힘든데, 이제는 다양한 세대로 인한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 차이까지 감안해야 한다. 이런 시대에 성과를 잘 낼 수 있는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에 출간된 '이기적 리더' 는 이런부분에서 굉장히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 내 일 하랴, 위 눈치보랴, 팀원 다독이며 피드백하랴 여러모로 힘든 리더에게 도움이 될만한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에선 여러가지 상황별 사례와 리더십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지만, 지향하는 몇가지 리더십에 관해 일관되게 이야기한다. 그것은 바로 구성원에 대한 관심과 칭찬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신뢰구축, 업무의 효율적인 배분과 절감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 등 열린 분위기의 팀운영 리더십을 조언한다.
마침 주변에 관리자 지인들이 좀 있어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차라 나도 호기심을 갖고 읽었는데 마치 내 이야기처럼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았다. 한편으론 밝고 아름다운(?) 내용으로 가득차 있어 읽고나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지만 현실적으론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보통 이상적으로 접근을 해보려 노력하지만 막상 현실의 장벽에 몇 번 부딪히게 되다보면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이런 리더가 있다면 너무 같이 일하고 싶을 것 같다.
다 읽고 보니 어째 제목과는 다른 이타적 리더에 관한 이야기 같다. 다만 장기적으로 나를 위한다면 이렇게 리더십을 발휘해보라는 저자의 숨은 의도가 아닐까.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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