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텐인텐이라는 카페가 유명세를 탄적이 있다. 10년안에 10억 만드는게 목표로 텐인텐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던 것 같은데 카페이름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후 여러가지 부와 관련된 용어나 아이디들이 유행했는데 기억에 남는게 모 경매카페에서 본 '월천대사'란 이름이었다. 월 1000만원씩 번다는 뜻에서 월천인 것 같고 '월천'이란 단어가 무협지등에서 나오는 이름 같으니 여기에 '대사'를 붙여 아이디를 완성한 듯 했다. 굉장히 인상 깊었다.억대 연봉, 월 1000만원은 대부분 직장인의 경우 꿈의 소득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연봉이 많이 올라 억대연봉이 흔해졌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뭏든 누구나 받고 싶은 금액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직장을 통하지 않고 임대소득으로 월천이 가능하다면? '나의꿈 월천족'은 그 방법에 관한 책이다.책 내용은 한마디로 '다가구 주택 신축 및 임대 셋팅에 의한 건물주 되기'에 관한 내용이다. 사람들이 관심있게 많이 보는 아파트가 아닌 다른 투자대상에는 오피스텔, 빌라, 다가구 주택 등이 있으며 아파트는 매매차익을 많이 노리는데 반해 아파트 외의 부동산은 임대소득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을 노리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많이들 활용한다. 이 중 다가구 주택의 경우 세대수 등의 제한이 있지만 지분등기를 하는 다른 부동산 대비 다가구 주택은 건물주 1인 소유로 되어 있어 토지투자 관점에서 더 유리한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위에서 열거한 순서대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건물 신축의 경우 '건물 신축하면 10년이 늙게 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운 분야인데 그 원인은 시공을 개별로 맡기냐 전체를 묶어서 도급을 맡기냐 차이 때문이다. 시공을 개별로 맡기면 수익률은 늘어날 수 있지만 이는 건설업계쪽 일을 하거나 하지 않으면 왠만해선 도전하기 힘든 부분이다. 개별시공시엔 각 파트별로 다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힘든 부분이 아닌 문제가 있다. 나머지 임대 셋팅의 경우 시기나 경기에 따라 다르지만 약간 어느정도는 해당하는 영역이라 단언하기는 힘들다.저자는 절대수익률을 위해 난이도가 높은 세가지를 묶어 여러차례 해낸 전문가다. 이러한 전략실현을 위해 신도시 이주자택지 활용 등 팁을 제시해준다.월천족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다만 저자는 손꼽는 전문가일 것 같고 현실에 적용을 위해선 다른 공부도 많이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