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미국 부동산 투자의 비밀 - 미국 부동산 전문가가 들려주는
남승현 지음 / 델피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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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열풍은 우리사회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FOMO를 양산하며 이어진 팬데믹장세에서 주식, 코인 등 다양한 투자수단에 눈을 뜨게 한것이다. 개개인마다 각자 생각하는 바가 있겠지만 내가 나름 정리한 교훈은 다음과 같다.

1. 근로소득만으론 자본소득의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다.
2. 그래서 우리 모두는 경제공부를 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3. 투자 수단엔 굉장히 많은 수단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론 주식과 부동산 등이 있다.
4. 주식은 1등 우량주, 통화는 1등 달러, 해외주식은 미국주식 등 각 투자수단의 우량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얻은 결론인데, 이를 조합해보면서 궁금한 내용이 있다. 주식외 부동산도 세계 1등 우량자산인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이내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가장 큰 2가지는 1. 부동산 매매엔 수억의 거액이 움직이게 된다. 2. 미국 부동산 거래절차와 법에 대해 모른다 = 사기. 이 2가지일 것이다.
미국 부동산 투자에 대해 생각이 있더라도 위 2가지 때문에 꺼리거나 망설여지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 나왔다. '성공하는 미국 부동산 투자의 비밀'이 바로 그것으로 저자는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 및 컨설팅을 수십년간 진행해왔으며, 각종 협회 참여, 수상 및 다수의 TV 출연을 한 믿을만한 전문가이다.
책을 읽고 든 느낌은 '굉장히 간결명료하다'였다. 사실 복잡할 것도 없지만 잘 모르면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굉장히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전문가답게 꼭 필요한 절차와 법, 그리고 어려울 법한 단계에선 가능한 대안등을 제시하여 미국 부동산 투자의 장벽을 낮춘다.
미국 부동산 투자는 우리나라의 매매와 마찬가지이지만 각 단계별로 미세하게 다르다. 절차상 가장 큰 차이는 '에스크로'를 이용하게 되어 있어 자금의 전달상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불안정성을 극복했다. 또한 부동산 거래시 필수적인 대출에서 미국 계좌나 소득증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아파트에 살지만 미국은 주택이나 맨션 등이 일반적이다. 주택의 경우 흰개미 확인 등을 해야하고 빌라의 경우 4채 이상의 공동주택인데 미국도 층간, 측간 소음 때문인지 프라이버시 때문인지 코너측 집이 선호된다고 한다. 한편 미국에 나가는 경우 교육차 나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피해야 할 곳이나 선호되는 지역도 상세하게 예를 들어준다.
사실 위에서 열거한 것들은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것들이지만 최종단계에 대금이 전달되는 과정은 누구나 피할 수 없다. 또한 매번 집을 가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믿을만한 중개인을 만나야 성공투자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조차 여의치 않을경우 최근 보편화된 프롭테크인 질로우 등을 이용해도 문제없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주지시켜 준다.
부동산 투자의 힘은 최근 우리나라 부동산 현황에서 많이 확인되었고, 미국 자산의 우량성과 안정성은 팬데믹 시즌에 확인했다. 평소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지만 방법이나 절차에 대해 잘 몰라서 망설여졌다면, 반드시 이 책을 필독할 것을 권한다. 중개인을 통하더라도 미국 부동산 매매 체계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알고 진행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공하는미국부동산투자의비밀 #남송현 #델피노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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