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코딩의 기본 언어로 자리잡은 파이썬. 수많은 라이브러리와 강력한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고, 활용하는 도서도 수천권이 나와있다. 이쯤되면 나같은 초~중급자는 어떤 책을 봐야할지 난감하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여기서 책 조금, 저기서 강의 조금 이런식의 단편적인 학습으로 공부하다 보니 평소 제대로 좀 정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파이썬 공식 교재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보니 이런 바램은 늘 바램으로만 지나치게 되었었다.한편 파이썬을 사용하게 되면 가장 많이 쓰는 라이브러리가 판다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넘파이, 맷플롯립, 사이킷런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중의 기본은 판다스라는데 아무도 이의를 달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판다스 창시자인 웨스 맥키니가 집필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3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다.1. 파이썬의 기본의 기본부터 아주 상세하고 명료하게 기술되어 있는 점2. 파이썬 공부시 가장 필요한 순서대로 구성한 점. 파이썬 셋팅 - 자료구조 - 함수, 파일 - 넘파이 - 판다스 - 데이터 정제 등 준비 - 조인, 병합, 변형 등 기본 데이터 조작 - 그래프와 시각화 - 집계와 그룹연산 - 시계열 - 모델링 - 예제 순으로 챕터별 구성이 아닌 순서대로 완벽 구성3. 시계열, 집계 등 데이터 조작 중급 기법 수록4. 고급 넘파이 기법 부록 수록5. I파이선 확장 쉘 활용 수록. IDE가 많이 발달하였지만 운영체제와 활용 가능한 부분 수록이제는 파이썬 사용에 어느정도 숙련도가 생겼지만 여기저기서 잡다하게 긁어모으며 공부한 나로서는 시간활용이나 효율 측면에서 이런 공식 교과서 같은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분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