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은 항상 어렵다. 돈이 오가는 모든 일에 세금이 항목별로 붙고 그때그때 적용되는 세법도 다르다 보니 더 어렵다.
상속, 증여 또한 어렵다. 예전엔 돈을 불리는 것만 생각했는데 나도 자녀가 있고 부모님이 연로해지면서 점차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수가 없는 분야가 되고 있다. 나중에 필요하면 세무사에게 문의해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상속의 경우 닥쳐서 그렇게 하면 되지만 그때 급하게 하다보면 아무래도 세금을 더 내야 할 부분이 있다. 그래서 증여를 생각하면 이것 또한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나름의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미리 알아서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엔 추가로 더 내야할 세금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런 상속, 증여, 세금에 관해 이 분야의 전문가이신 신방수 세무사님께서 또 책을 한권 내셨다. 마치 내마음을 들여다 보기라도 한 것처럼 상속, 증여에 대해 설명하고 상속세 절세를 위해 증여지식을 알아야 한다고 첫머리에 설파한다. 또한 흔히 많이들 실수하는 부분등에 대해 짚어주고 상속재산 분배법이나 절세방법에 대해도 수록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요점은 5억, 10억을 기준으로 하되 각 자산의 단계에 맞게 절세하는 여러가지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되어 있으니 각자에 맞게 잘 활용해서 아끼면 될 것 같다.
세법 관련해서 단연 우리나라에서 책을 제일 많이 펴낼 정도로 전문가이신 신방수 세무사님의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께선 이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