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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
이승주 지음 / 세종미디어 / 2022년 7월
평점 :
2014년, 혹자는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부동산 광풍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부동산이 핵심자산이고 곧 큰 돈이 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은 너도나도 부동산에 투자하게 만들었고 큰 거품을 만들었다. 그런 거품이 부메랑이 되어 지금은 전세사기나 경매 등 안좋은 뉴스로 다시 시장을 시끄럽게 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강남의 수십억 하는 아파트에 집중되고 있을때, 발빠른 몇몇 사람들은 아파트가 아닌 땅에 뛰어들었다. 일반인들은 잘 몰랐지만, 마침 북한과의 관계개선 및 3기 신도시로 북한 접경지역 또는 파주, 3기 신도시 부근의 지가가 하룻밤이 멀다하고 천정부지로 솟을때였다. 반면 기획부동산, 지분쪼개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그럼 땅 투자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흙수저에서 시작한 저자가 땅 투자에 대해 자신이 쌓아올린 노하우를 집대성해 펴낸 책이 있다. '돈 되는 소액 땅투자 바이블'이 그것이다.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지만 저자는 기본에 충실하게 개발이 가능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땅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구체적으로는 수도권, 구도심 주변의 땅을 보라고 말한다. 그럼 그 넓은 땅에서 어떤 땅을 찾아보아야 할까? 국토계획 등 정부시책에는 개발방향이 담겨있으므로 이들을 토대로 하고, 호재나 뉴스등과도 교차 검증을 하며, 세부적으로는 현장답사등을 곁들이며 도로, 묘지, 경사 등에 대해서 확인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투자의 기본인 여유자금을 이용하고 조급해 하지 않을 것을 주지한다.
사실 나도 직접 해보지 않아서 당장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감이 있는데, 저자는 그런부분에서도 책 외에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일일 것이다. 땅 투자 입문이나 초심자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