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은 한 문장을 실천했다 - 혁신을 일으키는 기업 경영 인사이트
정강민 지음 / 넥서스BIZ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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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위대한 기업이 많다. 제조업, IT, 서비스 등 분야도 다양하고 각자 성장해온 스토리 또한 기업의 수만큼이나 다양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기업들의 성장스토리와 비전, 모토를 한마디로 설명해주는 책이 나와서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ONE, 위대한 기업은 한문장을 실천했다'는 책으로 39개 기업들이 가장 중시하는 핵심 스토리를 기업별로 하나씩 뽑아 설명해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기업들과 문장에 대해 뽑아보면,



깃랩 GitLab 메신저로 대화할 때는 대문자를 쓰지 않는다.

- 대문자를 쓰지 않는 이유가 화내는 것 같아서라는데, 소통에 대해서 진심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 100% 원격 근무이지만 특히 연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끊임없는 대화를 하도록 규정이 되어있다는 점이 특이했다.


징거맨 Zingerman’s 빼어난 음식이 자물쇠라면 탁월한 서비스는 그 열쇠다.

- 생각해보면 음식의 맛과 모양이나 향, 풍미 등에만 생각해 왔는데 확실히 먹을 때의 분위기+서비스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았다.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이라 새겨 읽었다.


테드 TED 가치 있는 아이디어는 확산되어야 한다.

- 가치 있는 아이디어는 보통 숨기고 자신들만이 활용하기 위해 잘 안알려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오히려 확산시키려는, 유튜브에 공개하는 진정한 역발상에 무릎을 탁 쳤다.


미라이공업 Mirai Industry 인간은 말이 아니다. 채찍은 필요 없다. 당근만 주면 된다.

-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지만 피고용인으로서 한번쯤 좋은 회사, 인간, 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 준 말이었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Bridgewater Associates 조직을 비판하지 않으면 해고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요새 많은 고민을 하는 주제이다. 우리나라의 전통기업들은 조직비판이 암묵적인 금기시 되는 것이 많은데 진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하는 서양기업은 역시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한편으론 우리나라와 고용문화가 다른 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픽사 Pixar 직원들이 회의실보다 복도에서 더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면 리더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와 비슷하게 요새 고민하는 부분들에 대해 또다른 감상을 주는 내용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현되기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 아닐까 싶다.


좋은 내용이 많았고, 특히 맨 뒤에 참고문헌을 통해 더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참고도서를 소개하는 란이 있어 너무 좋았다.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또한 좋았던 책이다.


#위대한기업은한문장을실천했다 #기업철학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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