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다구요? - 공공기관 취업 성공을 위한 마스터 바이블
김욱 지음 / 법률출판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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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70만명 시대. 지난 7/20일 통계청 자료를 기반으로 한 동아일보 기사다. 엄청나게 많아 보이지만 1년전보다 15만이 줄었다고 한다.
어디선가 본 기사에 의하면 수능 응시생수가 30만명 선이라고 보았는데, 이정도면 고등학교 졸업생 2년치 아니 그 이상이 고스란히 취업준비중인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그냥 스펙과 자격증만으로 무장해선 어디 하나 합격하기 힘들다. 처음부터 전략이 필요하고 그 전략에 맞게 준비해 나가는 주도면밀함이 필요하다.
취업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겠지만, 많은 취준생이 희망하는 길은 대기업과 공무원, 공공기관일 것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직무의 안정성과 대기업수준의 높은 보수 등으로 많은 취준생이 희망하는 1순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만큼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고 주위에서 찾아보기도 힘들어 정보 얻기도 힘든, 많은 사람들이 그저 꿈만 꾸는, 그런 직업군으로 생각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다구요?'를 추천한다. 이 책은 프로 이직러 또는 취업러라고 할 만한 저자가 겪은 그동안의 경험을 잘 녹여내 현실적이고 냉정한 조언을 제시한다. 공공기관의 장, 단점. 특히 기관 지방이전에 의해 이제는 필수불가결해진 지방근무에 대한 소고를 시작으로 계약직(무기계약직), 지역출신 우선, 신생 공공기관을 노려라까지 말 그대로 니치 시장에 대한 전략도 망라해 서술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서류 및 필기, 면접까지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까지 충실하게 포함했다. 특히 자기소개서, 서류 및 필기, 면접에 대한 조언은 굳이 공공기관이 아니라 일반 기업이든 아르바이트든 어느 곳이라도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기에 꼭 공공기관 취준생이 아니라도 기회가 되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부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이 책이 일말의 단초를 제공하는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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