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통한 성공의 비결
강영우 지음 / 생명의말씀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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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지 ㄹ=판단하고 바르게 살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요즘의 한국교육은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지적인 교육만 강조하고 가치 교육을 소홀히 하고 있는 증후가 다분하다. 가슴에 품을 수 있는 푸는 꿈고 인격 교육으로 심어지며 길러진다. 인격 형성의 일부가 되는 꿈은 영원히 불변하는 인간의 고상한 가치 실현에 두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지구촌이다. 인류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교육하면 그것이 국제화, 세계화 시대레 지름길을 가는 셈이 된다. 미국의 예를 보면, 목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는 생명의 존귀성, 자유, 평등이며, 수단으로서의 가치는 정직, 이해, 용서, 화해 등이 있다. 인격 교육의 성과는 5세 이전이 가장 크고, 14세 이전까지 좋은 성과를 보게 된다. 14~17세 사이가 성과가 가장 적고 그 이상 연령은 자신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다. 인격교육은 생활에서 본을 보이고, 동시, 동화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아이들에게 가치교육과 인격교육을 무의식적으로 하기 위해 아침 10분 독서를 슬몃 시작했다. 강요하지 않고 한두명씩 시작하여 5분간 혼자 읽고, 5분은 읽어주기... 그리고 간단한 토론... 생활에서 본받을 점과 가꾸어 갈 좋은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알게 뭐야" 동화는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이야기로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에는 반드시 책일 질 줄 아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교훈을 배우게 하였으며,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에서는 편식 식습관을 아주 재밌게 음식 이름을 붙어 부르게 하여 편식을 하지 않도록 하는 어린 남매 이야기로 우리 생활과 비교하여 시도해 보았다. 어린 학생이지만 그 기발난 아이디어는 어른들은 생각할 수 없는 것...깍두기는 레드 카라멜, 오이는 초록 바나나... 그래서 결국 급식시간에 오이도 먹게하고 깍두기도 먹게 되었다. 자... 이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벌여 경쟁적으로 골고루 음식을 먹도록 해봐야겠다. 이것이 바로 인격교육의 출발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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