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19
김향이 지음, 신민재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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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듣고 혼자 몰래 눈물을 찔끔거리며 속상해하고...  

진짜 엄마 아빠는 누구일까? 

어디가면 진짜 부모를 만날 수 있을까?  

그러다가 어렴풋이 어른들의 농담이라는 걸 알게된 후에야 편안한 잠을 잘 수 잇었던 마로 그 말. "다리밑에서 주워 왔다!" 

이 얼마나 충격적인 말인가~ ㅎㅎㅎ 

그러면서 한움큼 성장하게 되는 성장통이야기.옛날을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

사랑이와 학교 친구들은 함께 소풍을 갑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놀고 있는데, 선생님이 여기저기에 쪽지를 숨겨 놓았으니 보물찾기를 하라고 합니다. 신이 나 쪽지를 찾고 있는데, 사랑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힘찬이가 사랑이에게 뭔가를 보여 줍니다. 힘찬이가 보여 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동글동글한 새알 한알)
사랑이는 엄마 가슴에 달아 줄 종이 카네이션도 만듭니다. 얼른 엄마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집까지 냅다 달려와 보니 이런, 집에 외할머니가 와 계셨지 뭐예요. 꽃은 한 송이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할머니 달아준 다음 달라고 해서 엄마에게 달아 줌, 엄마는 할머니께 달아줌...)
여러분도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그럴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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