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총알스테이 - 생각 없이 준비 없이 떠나는 초간편
신익수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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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박 2일 총알 스테이. 책 표지입니다. 표지만 봐도 힐링이 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평일에는 시간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뭘 할지 매주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부담없는 1박 2일자로 매번 스케줄을 짜기는 어려운데, 그럴때마다 여행관련 책의 조움이 절실하다.

인터넷 서칭만으로도 기본적인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지만, 책의 테마에 따라 한번에 골라볼 수 있고,

두고두고 볼 수 있으며 휴대하기도 편해서 책을 선호한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대로 단기간 코스로 쉽게 갈 수 있는 여행지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테마에 따라 컬쳐스테이와 힐링스테이, 반전·익사이팅스테이, 웰빙·미식스테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 힐링스테이는 피곤과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으호 힘든 요즈음 딱 필요한 테마이고,

아이들과 함께 컬쳐스테이나 반전·익사이팅스테이가 괜찮아 보인다.


어떤 테마를 두고 여행지로 무작정 떠나 직접 체험하고, 그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을 먹고

예정에 없던 경험을 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야하니 매번 계획을 세우고
계산된 장소에 맞춰서 일정을 짜다보니 매번 어려움에 봉착한다.
뮤지엄스테이나 시티팜스테이등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아보여 이번과 다음주 주말에
실행해 옮겨보려 한다.
여행은 쉬는것이 제일 큰 목적이라 생각하지만, 그냥 쉬기만 하고 오면 보람이 없기에
가서 보고 즐기고 기억에 오래 남았으면 하는데 여행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매번 여행지 선정에 어려움을 느낀다.
각 테마별로 하번씩만 가더라도 내용이 풍부해서 일년 스케줄은 거뜬할것 같다.
날도 풀리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힐링을 위해 떠나보픈 하루다.
이제 월요일이니 주말 전까지 여행지 선정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떠나려고 한다.


간단한 나들이 계획에 없어서는 안될 이런 책들이 더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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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쓰기
초등교재개발연구소 지음 / 넥서스Friends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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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 아이 영어공부에 정말 관심이 많죠?

하지만, 전 커서 못노니까 어릴때는 좀 놀면서 커야한다는 엄마라서...

저희 아이는 영어를 따라서 말하기는 좀 되는데, 아직 영어를 잘 쓰거나 하지 못해요.

단어라도 공부를 시켜야겠다 싶어 알오보던 차에, 교육부에서 지정한 초등 필수 영단어 책

딱 필요한 책을 만났답니다.



 

표지가 참 재미납니다. 주제별로 꼭 필요한 영단어들이 나오는데,

초등 필수 단어들이라 영어를 자주 접하지 않은 저착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책 목차입니다.

어린 아이들 보는 책이기때문에 책이 많이 두껍지도 않고 익숙한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나, 놀이터, 숫자, 스포츠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정소들에 관련되어 묶여있어서

찾아보기도 쉽고 이해도 쉽게하게 되어있습니다.


 


 

신체에 대한 부분입니다.

눈, 코, 입 등 익숙한 신체에 대해 읽고 보고 쓰고,

책에 직접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책 한권이면 읽기와 쓰기 한번에 해결됩니다.


 


 

너무 재미있어 보이는 부분이에요.

단어를 보고 알파벳 색칙을 하는 페이지인데, 그림 그리기와 색칠하기를 좋아하는 우리 딸아이는

이런 내용들을 참 좋아합니다. 공부가 놀이처럼 느껴져서 아이이 재미있게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하루에 대한 페이지 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자기까지 아이들의 하루와 연결되어있어서 재미있어 합니다.

일상생활과 연결시켜놓아 부모입장에서 보기에도 만족스러운 구성입니다.


 


 

스포트 부분은 특히나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죠.

야구, 축구, 탁구 등 친숙한 스포츠들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희 딸아이는 운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보는것을 좋아해서 이 페이지 또한 좋아하네요.


 

뒤에 답안지를 보고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아까 알파벳 색칠하는 페이지의 답들이 전부 알파벳 모양이에요,

참 잘만들어진 구성이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직은 영어교육을 제대로 시키질 않아 아이가 어렵게 느끼는 단어도 있지만,

초등 필수 영단어이기 때문에 이 책 한권의 내용만으로도 어느정도 단어에 대한 기초는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어는 어렵게 느끼게되면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구성을 선호하는데,

이 책은 그런면에서 상당히 만족으러웠습니다.

고급 영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겠지만, 초등학교 아이들이 보기 딱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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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이혜진 지음, 김주리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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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초등학교 통합교과로의 변화로 인해 기존 교과와는 다른방식의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 교육에 극성인 학부모가 아니기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많이 궁금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하게되면, 부모도 마찬가지지만 아이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학습을 시작해야 하기에 궁금한점이 참 많다.

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이라는 통합교과 관련책 입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가 책 표지를 보고는

따라그리고싶다고 매우 재미있어 합니다.

교과과정이라해서 딱딱한 느낌이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데,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진 책이라 아이가 흥미를 많이 보이네요.

 

모두 다른 몸에대한 책 내용입니다.

부쩍 자란 딸아이가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어른과 아이의 차이점등을

묻곤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부분 내용을 아주 유심히 봤답니다.

여러 친구들과 나와의 다른점등이 나와있습니다. 뚱뚱한 친구, 마른친구,

키가 큰 친구, 작은친구 등등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해요.

 

우리 눈으로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각 기능을 과학적으로 한번 더 알게해주는 페이지 입니다.

유치부에서 배우는 내용과는 다르게 한단계 올라간 내용으로 느껴집니다.

그림이 함께 나와있어서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네요.

 

우리의 움직이는 몸에대한 내용입니다.

근육과, 빼 등에대해 인체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던 페이지 중 하나입니다.

갈비뼈와 종아리뼈 등 실제 뼈를 만져보고 그림을 보며 재미있어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 것에 대한 내용 입니다.

아이들 각자마다 커서 되고싶은 꿈이있고, 하고싶은일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시기죠.

우리 딸아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커서 꼭 디자이너가 되고싶어합니다.

책에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에대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인지를 알기에

우리 아이가 나중에 커서 꼭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달라진 통합교과는 한가지 과목이 아닌 여러 과목들을 한데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들에 따라서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따로 구분해서 배우는 교과과정 보다 더 많은 배경지식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그만큼 더 커진 것 같습니다.

통합교과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가 흥미를 보여 만족스러웠습니다.

예비 초등학교 1학년생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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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수학 공부 습관 - 우리 아이 수학 만점, 엄마의 마음에 달렸다
유경화 지음 / 봄의정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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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되면 유치원에서와는 또 다른 시작이기 때문에,

엄마든 아이든 학습에 관해 걱정이 많습니다.

특히 수학은 아이들이 점점 어려워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초반이 잘 잡아주어야 하는데,

이 책은 초등 1학년 입학 예정 아이나 1학년 아이의 부모들이 보면 좋은 책입니다.

 

초등 1학년 부모가 되면 우선, 부모들은 주변 아이들와 내 아이를 비교하게 됩니다.

어느집 애는 뭐를 하는데 우리애는 뒤떨어지는것 같고,

내 아이에 대해 이정도의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데, 그에 못미칠 때 불안해집니다.

그런 불안함을 아이도 알게되고, 부모나 아이나 서로 불안하겨 느껴지고,

공부또한 잘 할 수 없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 목차입니다.

초등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이며, 입학전 올바른 공부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 입니다. 아이의 수학 자신감을 가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답은 책 속에 있습니다.

내 아이를 위한 맞춤 공부법과,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내용 입니다.

책 목차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대략 유추가 됩니다.

아이의수학 공부에는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책 속에는 아이 공부습관을 어떻게 하는것이 정답인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좀 더 올바르게 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을지 나와있습니다.

아이 공부습관을 어떻게 들이면 좋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책을 읽고나니 자신감이 생깁니다.

다른집 아이와 비교하고 불안해하는 엄마가 아닌, 내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아이를 믿어주고 바른 공부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현명한 엄마로서의 한발을 내딛은것 같습니다.

초등 입학 전에 걱정과 불안함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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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수 도시락 - 엽기발랄 싱글맘과 까칠한 여고생의 맛있고 다정한 3년간의 밀당
ttkk(카오리) 지음, 이은정 옮김 / 우리학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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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도, 내용도 특이한 "오늘도 복수 도시락" 책 입니다.

 

책 표지만 봐서는 어떤 책일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책을 넘기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복수 도시락이라니!

책 목차입니다.

복수도시락 첫 시작에서부터 수년간 엄마와 딸이 주고받았던 도시락의 메세지.

첫 시작부터 몇년 지난동안 모녀들의 이야기가 차례로 펼쳐집니다.

책을 엮는 동안 내내 그동안의 메세지와 도시락 속에 담겨진 추억들이 떠올랐을것이고,

또 다른 멋진 추억들이 만들어 졌겠죠?

한국어로 된 메세지들이 아닌점이 좀 아쉽지만, 내용전달이 굉징히 잘 되는 도시락 입니다.

정소좀 하라고 하는 케릭터의 표정이 한번에 와닫고, 코믹하게 받아들여져서

좀 더 친밀한 모녀간이 될 수 있었겠다 싶어요.

도시락에 올라간 케릭터들이 너무 익살맞고 재밌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김을 오려만든 케릭터들이 생동감있게 살아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격자 무늬나 문어보양으로만 만들어봤는데

저런 칼집을 낼 생각을 하다니. 도시락을 쌀때나 집에서도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녀간에 주고받았던 메세지와 도시락속에 사장이 느껴져서 책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예전에 엄마가 싸주셨던 도시락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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