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
강정수 지음 / 더스퀘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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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AI가 처음등장한 것이 2022년 11월 30일인데, 그 여파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그 관심에서 멀어지면 본인이 스스로 도태가 된다고보면 된다. 인공지능 AI 에 관한 이슈, 챗GPT 등에 대한 이슈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인공지능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으로 구분한다고 하는데, 차원 높은 이야기는 전문가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여기서는 기초적이고 비전문가도 인공지능 AI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의의를 두어야 하는게 맞다고 본다. 인공지능의 개요와 인공지능의 종류, 범위를 설명하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전 개발자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도록 한다. 게다가 여기서는 AI 에이전트가 부각되고 있다. 챗 GPT보다 더 업그레이드한 수준이란다. AI챗봇이 진화한 것이기에 사실상 인간을 대신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고 스스로 판단하면서 행동한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도서의 저자는 강정수 경영학 박사며, 디지털 비즈니스 및 마케팅 미디어 TheCore.media 운영에 참여 중이시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에 강한 면모를 보이신다. 한 편으로는 가공할 일이라 무서운 느낌도 많이 받았다. 기계가 이것을 대신한다면, 인간의 쓸모와 능력은 활용할 여지가 줄어드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AI 에이전트 제품 및 서비스가 진화할수록 기존 공룡 기업뿐 아니라 새로운 혁신 기업이 탄생하고,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우리가 일상과 업무에서 AI와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인공지능 AI 개발은 점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점보다 두드러진 장점이 더 많다고 드러나있기 때문이다. 바로 인간의 능력을 압도하는 인공지능 AI의 능력 때문이다. 바로 엄청난 정확도와 처리속도다. 이 두 가지 장점만으로도 인공지능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이 꼭 써야할 능력인 것이다. 이 능력이 순전이 인간만을 위해, 인간에 의해, 인간에 의해서 창출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도서의 주요 타겟 층이 광범위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성인 입문자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그러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며 인공지능이 변화 시키는 세상이 어떻게 변화를 수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삶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도와 줄 책을 만나 읽어본다. 전공자도 아니고 보면 이렇게라도 이해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면 함께 하는 자녀들의 의식속에는 깊은 인상으로 남겨질 부모님이 될것 같다. 기회는 내가 스스로 찾아야한다. 그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실현해 보길 권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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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강점을 비싸게 팔아라 - 차별화된 강점으로 돈 버는 커리어를 만드는 기술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쥰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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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자기 PR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 자신이 브랜드인 시대다. 그렇기에 내 자신을 브랜딩할 줄 알아야 적어도 마케팅에 종사하는 분들이 살아남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았다. 한 마디로 나에 대한 개성과 존재감 그리고 캐릭터가 명확하다면 무엇이든 팔 수 있지 않을까? 마케팅이라는 분야는 경영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무언가를 팔아야하지않겠는가? 팔지못하면 그건 쓸모가 없는 것일 수도 있고, 재고가 엄청나게 쌓이기에 분명 플러스는 아닐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소비자와 관계를 맺을 수도 있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도 된다. 이 도서의 저자는 간다 마사노리 마케팅 카피라이터, 경영 컨설턴트시다. 이름은 몇 번 들어본 거 같다. 마케팅은 이론이 국한되어있는 것이 아니다. 얼마든지 응용하고 활용하면서 영역을 더 넓힐 수 있는 분야라고 본다. 저자님이 브랜드 비법을 새로 찾아낸다고 한다. 새로운 시대에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론이 필요한 법이다.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브랜드 비법을 찾아내는 것이 마케터에게는 어쩌면 숙명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그간의 모든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최종 작업물, 한마디로 브랜드 이론의 최종판이기에 눈여겨 볼 만하고, 어느 내용도 하나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흔히 어떤 브랜드나 연예인 혹은 운동선수 그리고 팀에 팬이 있다. 바로 문화적 선망성을 가진 집단에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브랜드가 사회에서 문화적 선망성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열광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팬들 자체가 소비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본다. 처음부터 브랜드를 만드는 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다. 쉽지않다는 것도 안다. 그렇지만 한 번 만들어지고, 다져진다면 파급력이 가장 큰 힘도 발휘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면, 마케팅도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정한 마케터가 된다면, 마케팅에서도 큰 빛을 발할 것이다. 처음부터 마케팅을 몰라도, 카피라이팅을 몰라도, 세일즈를 모를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카피부터 시작해 자신의 강점을 전달해야 하는 프로필, 랜딩페이지, 기획안, 자기소개서 등에서 상대의 눈길을 끝까지 사로잡을 문장까지 쓸 수 있게 도와주기에 우리의 인생도 점점 더 값비싸지지않을까? 그런 기대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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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소통 - 나를 위한 지혜로운 말하기 수업
박보영 지음 / 성안당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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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은 감염성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 말이 긍정이면 긍정적인 영향을 퍼뜨리고, 부정이면 부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말하는 사람의 말하기 역량이 뒷받침되어야한다고 본다. 어떻게 표현을 하느냐? 에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말의 가치는 판가름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의도가 아닌데, 상대방이 다르게 느꼈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잘못되었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소통을 잘하려면 경청 또한 중요하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아무리 대화를 한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말하는 것도 타고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바랄 것도 없겠지만, 얼마든지 훈련으로도 가능하다. 훈련을 거치게 된다면 경험이 겹치면서, 교육적인 부분이 더해지기 때문에 자신감도 더 커질 것이다. 게다가 단순히 소통의 노하우만을 뛰어넘어서 감정 지능(EQ)를 활용하는 것이기에, 진정성 있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얼마든지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 때문에 나를 포기하고 희생하면서까지 개선을 하라고 하지않는다. 타인과의 잘 지내겠다는 의지는 내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선택이어야한다는 뜻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박보영 화법, 소통에 진심인 소통 전문가시다.. 여리고 낯을 가리는 성격을 타고나서 어릴 때부터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하였다고한다. 그렇기에 어쩌면 소통에 더 진심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필연적인 수많은 이들과 소통을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기본적이 소통조차 어려워 본인이 원하는 삶과 사회적 성공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었을 때 회사 생활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소극적이면 말하기를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상태에서 도전조차 주저한다면 더 이상의 답은 없다고 봐야한다. 노력하고 애를 써야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사람을 대할 때 자신이 없고 상대가 진심으로 다가와도 그 마음을 믿기 힘들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 연인ㆍ가족ㆍ친구ㆍ직장 동료 등 다양한 관계에서 힘든 사람들 등이 해법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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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결혼 못할 줄 알았어 - 읽으면 결혼하고 싶어지는 이야기
아로치카(아론·치카코)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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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노래에서 이런 가사가 있다.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사람을 알고 지내면서 만나고 그러다가 연애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서는 결혼이라는 과정으로 이르게 되는 것이 우리가 살면서 보편적인 관계의 종착역으로 다다르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보았다. 물론 서로가 다르고, 다른 환경과 생각을 가진 존재이기에 결혼 이후에도 힘든 과정을 거칠 수도 있다. 게다가 이 분들은 국제부부시다. 어떻게보면 정말 쉬운 것이 아닌데, 한 편으로는 많이 부럽기도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 있는 편집, 의외성 있는 유머로 31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튜브 한일 부부 채널인 아로치카에서 나온 내용을 발췌, 편집해서 도서로 나오게 된 게 바로 이 책이다. 무엇보다 보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점은 우리도 결혼을 이렇게 했으니까, 너네도 꼭 결혼을 하라는 강요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남편분이 능력이 좋거나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어서 국제결혼을 하셨나? 싶었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니었다. 소개팅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일본으로 놀러간 것인데, 연인과 부부의 결말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나도 나이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게다가 미혼이다. 그렇다고 연애 중도 아니기에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나,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해야할 요소이기에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런 고민과 걱정을 할 때도 있었다. 물론 인생에 정답은 존재하지 않고, 그 선택에 따른 기회비용이 있다.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행복과 나의 행복이 같은 라인을 탄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저자님이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혐오감을 부추기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나도 거부감이 없었다. 연애에서도 실패할 자유와 특권이 차츰 줄어드는 세대에게는 예방주사와 같은 책이었다. 갈수록 관계를 맺기가 어려운 시대다. 그렇기에 현명하게 인간 관계를 만들어야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야하고 뿌리 깊게 박혀야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통해 결혼이라는 인생의 선택이 관계의 종착지가 아니라, 삶을 이해하고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사람 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 어떠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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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분파 승강기기능사 필기 - 핵심이론 빈출노트+기타 유용한 자료 제공(에듀웨이 카페 제공)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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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가 없는 건물은 거의 없다고 할 것이다. 웬만한 건물은 승강기 엘레베이터가 있어야한다. 승강기도 고장나거나 추락하면 위험하기에 더 철저하게 알아야하고, 실전에 투입되면 엄청나게 긴장을 해야하는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요즘은 자격증도 많이 있고, 시험을 주관하면서,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승강기 기능사인데 승강기도 고장이 난다면 불편한 점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자칫하다가 추락한다거나 밀폐되면 생명에도 위험할 수 있다. 시험은 매년마다 출제기준도 바뀌고 내용도 개정이 되기에 그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해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자격증이라 할지라도 우습게보면 안된다. 내용도 방대하고, 주로 나오는 것들 기출 경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자격증 시험에서 기출문제를 안 보고 시험에 도전한다는 건 맨 땅에 헤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출제기준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걸맞게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였고, 문제를 풀면서도 자연스레 개념을 정립하게끔 도움을 주면서, 다 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을 풀면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본다.

 대표적으로 개념설명과 문제풀이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려주고자 사진으로 실었다. 정말로 하나하나보면 에듀웨이에서 수험생이라는 심정으로 만든 흔적이 묻어난다. 아무리 내가 개념을 철저히 익혔다고 한들, 문제를 풀어서 정리하면서 잡혀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 역시도 문제를 풀면서 틀린 부분을 더 철저히 점검하니, 머릿 속에 길게 남은 경험이 있다. 그리고 혹여나 도움을 받을 일이 있다면 에듀웨이 카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필기를 통과하면 실기를 거쳐야하는데, 언제까지 필기에만 발이 묶일 수는 없지 않는가? 꾸준히 한 번은 다 거친다는 마인드로 차근차근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내용자체가 엄청 쉬운 건 아니지만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이끌어주고있다. 이 책과 에듀웨이의 존재감만으로도 수험생분들에게 힘과 위안이 되는 것 같다. 아무나 하는 건 절대 아니라 나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모두들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바란다. 단순히 문제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다. 우리의 미래를 이어가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평생 기능사로 살아가도록 나와 미래의 연결고리가 아닐까? 과정도 중요하지만, 꼭 결과로 증명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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