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혁명 - 홍광수의 K-DISC
홍광수 지음 / 북소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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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서로 돕고 도우면서 사는 존재다. 그런데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그렇지가 못하는 것 같다. 사람때문에 관계에 있어서 트러블도 받고, 스트레스도 더 생기고,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다. 삶에 있어서 겪게 되는 갈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이 도서에서는 가능하다. 제목 그대로 K-DISC 관계 혁명이다. 자기 발견의 놀라운 도구이자, 타인 이해의 탁월하게 도와준다. 여기서 우리는 주목해야할 것이 하나 있다. K-DISC(케이 디스크)란? DISC란 사람마다 독특하게 행동하는 패턴에 대한 연구이다. 타고난 자아의 형태, 즉 고유한 한 인간이 지닌 자기 성향을 말한다. 인간의 행동 양식에 따라 D형, I형, S형, C형의 4유형으로 분류한 이 인간 행동 유형론은 1920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윌리엄 말스톤 교수가 개발했다. DISC 4유형은 다시 40개 복합 유형으로 분화하며 인간 성향을 탐구한다. 저자는 홍광수 박사님이시다. 단순한 성향 진단인 DISC에 동양적 기질과 체질의학을 접목하고 장부 에너지까지 적용한, K-DISC라는 탁월한 연구를 창출해내셨다. 왜 진작 이것을 접하지 못했는지에 아쉬움을 많이 생겼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않았는가? 이런 것들을 알면 더 이상 두려움도 없이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심게 만들어준다. 

 

 내 자신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성격 때문에 성공하고 성격 때문에 망한다고한다. 성격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성격을 고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않다. 내 자신을 아는 것은 나에대한 존재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가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존재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옳은 것이다. 해서 존재와 존재의 연결고리를 잘 알고 이 연결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행동 유형을 뛰어 넘어서 EGO까지 볼 수 있다. 나라는 존재를 더 들여다볼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인간관계를 가꾸어나가야할지? 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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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 청년 아우렐리우스의 제안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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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록은 고대에 로마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전쟁을 하면서 쓴 철학 일기이다. 황제이면서 철학자라는 것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황제로서 로마 제국을 다스리고 계속된 전쟁을 치르는 자신을 위해 스토아학파 철학을 근간으로 삼아 성찰한 내용들을 기록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 <명상록>이다. 이 기록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책으로 출판할 의도로 쓴 것이 아니라,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한두 구절씩 적어두는 식으로 순전히 개인적인 비망록으로 쓴 메모들이라는 것이 참 흥미로웠다. 이 도서의 저자는 청년 아우렐리우스라는 별호가 붙어있기에, 아우렐리우스를 이야기꺼냈다. 아주 오래된 도서일지라도 무조건 어렵다고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도서는 쉽게 설명해주고 고전의 길로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그저 마음편하게 바라만 보아도 될 충분한 도서라 나는 그렇게 느꼈다. 불굴의 의지 + 역할에 충실 이렇게 추구하는 스토아적 도덕적 가치는 우리가 눈여겨야할 부분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짬짬이 생각을 기록한 것이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책이 되었다니 그 내용이 참 궁금했고 배울 점이 많기를 기대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2,000년의 세월을 넘어서 삶의 해답을 주는 것이면 성서 못지않은 유명한 도서가 아닌가?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주인공 막시무스(러셀 크로우)가 모시던 황제로 나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생각이 났다. 이런 전설 중의 전설적인 고전책들은 한 두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하여 읽으며 그 가치를 공유하고 자신의 머리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는 것에 큰 값어치가 있다 하겠다. 따라서 청소년들 뿐 아니라 성인들도 오래 곱씹으며 읽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독서 초보자들은 오래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책은 빨리 읽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니만큼 우선 천천히 읽어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본다. 현재 책들에게서 경험하지 못한 명상록의 진가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이 책을 읽으면 일기나 메모하듯 자신의 생각들을 적고 싶어질 것이다. 아무튼 일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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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세일즈 카피라이팅
간다 마사노리 지음, 김수연.이수미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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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 쓰기는 결국 글쓰기다. 카피라이터는 결국 글쓰는 사람이다. 살면서 글을 써야 할 순간이 한 번은 찾아온다. 우리는 사는 동안 적어도 한 번은 글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카피라이터가 되야 한다. 카피라이터가 어감상 전문성이 있어보이는 직업일지 모르겠지만, 관심이 있다면 어느 누구나 도전을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좋은 카피는 갑자기 도깨비 방망이처럼 뚝딱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붙이고 떼는 과정의 반복 속에서 그나마 건질만한 카피 한 구절이 나오는 것이다. 무엇보다 팔리는 문장을 쓰는 핵심 기술을 알려준다. 팔리는 문장을 쓰는 비결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임팩트가 있는 글자나 문구를 쓰는 게 아니다. 사람의 감정은 임팩트가 있는 개별 문구가 아닌, 무엇이 어떤 순번으로 전달되는 것인지에 따라 변한다. 이렇게 고객이 물건을 구매하고 싶은 기분을 일으키는 구입 모델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PASONA의 법칙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간다 마사노리(神田昌典) 경영컨설턴트 겸 작가시다.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실전 노하우를 여과없이 다 알려준다. 게다가 독보적인 세일즈 카피라이팅 실전서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마케팅의 이론은 시간과 시대를 거듭하면서 새로 생기고, 변하기 마련이지만, 불변의 법칙인 부분도 있다는 점을 본다면, 이런 부분을 꼭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카피를 제일 잘 쓴다할지라도 고민을 많이 하는건 매한가지일 것이다. 모든 글은 짧고 쉬워야 사람들 눈에 잘 들어간다. 어려우면 독자들은 읽으려조차하지않을 것이다. 저자님의 머릿속을 훔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19,500원이라는 책값. 그 이상의 가치를 할 수 있는 도서라고 말하고 싶다. 사고를 확장하고 시야를 넓혀보자. 저자의 발뒤꿈치라도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회사나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돈 되는 세일즈 카피라이팅을 들여다보면, 그 어떤 비즈니스에서도 통용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간다 마사노리의 세일즈 카피라이팅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히 이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전에서 효과를 보았던 샘플들과 사례들이 다수 등장하여 신뢰성을 높인다. 카피라이팅이 걱정이신 분은 최소한 3회독 정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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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 개정3판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1
호리바 마사오 지음, 은미경 옮김 / 오늘의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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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일은 잘 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아무나 잘 하지는 않는다. 공부를 잘한다고해서 꼭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일 머리는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근로자들을 구분하자면 자영업자 or 직장인 이렇게 나뉘어질 것이다. 일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굴뚝 같은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고, 그래서 이 책도 내가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책중에 하나다. 일을 하면서, 공부머리가 있으면 더더욱 좋지만, 일머리가 없으면 정말로 몸이 고생한다는 걸 깨달았다. 일을 효율적으로 해야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호리바 마사오(堀場雅夫) 호리바 제작소(堀場製作所) 회장이며 학생 벤처의 개척자이다. 일은 혼자서 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조직이나 기업이 오로지 한 사람만의 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기에 적재적소 잘 배치할 줄 알아야한다. 저자님은 일을 잘하는 사람을 발상과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항상 소통에 힘을 쓰고,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확하게 아는 이들이다. 매사 부정적이며, 불평 불만으로 일관하지 않았고, 항상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나서게 된다. 그 안에서, 스스로 품고 있었던 비전을 실천하였으며, 성공하기 위한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게 된다.

 

 책을 보면서 내가 공감하고 뼈맞은 부분을 꼽아보자면, 보통 마감일이면 마감일에 간신히 아니면 깔끔하게 맞추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가 않은가보다. 나도 만약 이런 상황이었으면, 마감일에 어떻게 해서든지 맞추었을 것 같다. 그래서 사회생활이 어떻게보면 쉽고, 어떻게보면 어려운 것인 가보다. 상사의 입장이나 위치에 가보지 않아서, 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결국에는 윗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든다. 저자가 일본분이라서 우리나라하고 문화가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공통적인 부분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일을 잘하고 싶으면 이 책을 참고가아니라, 한 번 쯤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가능성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말고, 내가 어디가 부족한지를 채워나가야겠다. 살아남는 사람과, 승진하는 사람을 보면 그들이 괜히 이런 위치에 있지않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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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마인드 - 1등을 이기는 새로운 성공 공식
정영한 지음 / 웨일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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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독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말이다. 만약에 이 선수나 팀이 강한 선수나 강팀을 꺾는다면 업셋이 되는 것이다. 프로레슬링에서는 팬들의 지지를 받아 밑바닥부터 올라온 도전자를 가리켜 언더독이라고 부른다. 저자님이 언더독이었다면, 밑바닥부터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해왔는지? 를 짐작할 수 있었다. 게다가 1600 : 1의 경쟁률을 뚫고 최단기간에 MBC 아나운서가 되었다면 가히 말을 다하지않았을까? MBC가 동네북 방송사도 아니고, 이 정도면 정말 박수를 보내도 아깝지않다고 생각한다. 우선 이 도서의 저자는 정영한 MBC 아나운서다. 열악했던 환경 탓에 정통법을 고수해서는 다수의 경쟁 속에서 주목받기 어려움을 인정하고는 나만의 전략으로 1등을 하는 법을 찾아 나섰다. 솔직히 사람들은 그 사람의 위치나 모습을 먼저 바라보곤 한다. 그 과정을 지켜봐오지 않았기에 모르는 건 당연지사지만, 그 과정을 보니 정말 깜짝 놀란 부분도 많았고, 왜 더 대단한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확실히 성공을 해왔고, 1등을 했기에 무언가 마인드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행동을 해야 무언가 결과가 있다. 명사면 그저 꿈만 꾸는 것에 불과하고 그칠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 중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은 과거뿐이다. 어떤 과정에서 혹은 그 과정에서 의미가 없을지라도 결과나 성과가 있다면 이것 또한 좋은 경험으로 비춰질 수 있다. 꼭 장래희망이 아나운서가 아닐지라도 이런 마인드로 다른 분야에 도전을 한다면 그래도 나에게 남는 것도 있을 것이고, 좋은 결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고 1등을 해야만 인정을 받는 사회가 각박하고 씁쓸해보일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 위치에서 동등하게 성공을 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운에만 기대지 말고 스스로 개척을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행동력을 이길 무기는 아무 것도 없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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