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실기 기출문제+유형분석 [필답형+작업형] - 최신 개정 법규 및 기준 반영 | 필답형 10년간 + 작업형 7년간 작업형 기출복원문제 | 필답형 유형별 258題 + 작업형 유형별 198題
정권호.국가전문기술자격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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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대재해법때문도 그렇지만 안전이라는 단어는 시대와 장소를 떠나서 항상 인지를 해야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안전해야하기에 더 철저하게 알아야하고, 실전에 투입되면 엄청나게 긴장을 해야하는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요즘은 자격증도 많이 있고, 시험을 주관하면서,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산업안전기사 실기. 필기까지 붙었으면 산안기 실기에도 합격을 해야하지않겠는가? 사소한 부주의에도 커다란 피해를 안겨다줄 수 있기에 안전성을 높이고자 제정되었다. 시험은 매년마다 출제기준도 바뀌고 내용도 개정이 되기에 그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해야한다. 그리고 아무리 기사자격증이라 할지라도 우습게보면 안된다. 필답형 유형별 기출복원문제, 작업형 유형별 기출복원문제가 많이 있다. 해서 산업안전기사 실기 기출문제집 추천이 많은 편으로 알고 있다. 내용도 방대하고, 주로 나오는 것들 기출 경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자격증 시험에서 기출문제를 안 보고 시험에 도전한다는 건 맨 땅에 헤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게다가 출제기준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걸맞게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였고, 문제를 풀면서도 자연스레 개념을 정립하게끔 도움을 주면서, 다 년간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을 풀면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본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개념설명과 문제풀이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려주고자 사진으로 실었다. 정말로 하나하나보면 고시넷에서 수험생이라는 심정으로 만든 흔적이 묻어난다. 아무리 내가 개념을 철저히 익혔다고 한들, 문제를 풀어서 정리하면서 잡혀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 역시도 문제를 풀면서 틀린 부분을 더 철저히 점검하니, 머릿 속에 길게 남은 경험이 있다. 그리고 혹여나 도움을 받을 일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필기를 통과하면 실기를 거쳐야하는데, 언제까지 필기에만 발이 묶일 수는 없지 않는가? 꾸준히 한 번은 다 거친다는 마인드로 차근차근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내용자체가 엄청 쉬운 건 아니지만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이끌어주고있다. 이 책과 고시넷의 존재감만으로도 수험생분들에게 힘과 위안이 되는 것 같다. 필답형 유형별 기출복원문제, 작업형 유형별 기출복원문제가 많이 있어서 깜짝놀랬다. 그렇기에 산업안전기사 실기 기출문제집 추천을 해주고 싶다. 산업안전기사를 아무나 하는 건 절대 아니라 나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모두들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바란다. 단순히 문제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다. 우리의 미래를 이어가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평생 기능사로 살아가도록 나와 미래의 연결고리가 아닐까? 과정도 중요하지만, 꼭 결과로 증명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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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 - 99%의 노력을 움직이게 하는 1%의 따뜻한 심리 이야기
김종환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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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본분은 마땅히 공부를 해서 자아실현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학생들도 그전에 사람이다. 사람이 어떻게 공부만 계속 할 수 있겠는가? 물론 살아가면서 공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도 사실이긴하다. 공부에 지친다면, 더 이상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쉽지않을 것이다. 누구나 고3의 과정이 다다르기 되고, 다 거치게된다. 대학을 가려면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대비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일찍부터 시작하는 경향이 짙어지는 것 같다. 그러면 그 인고의 시간은 진짜 더 심해질 것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안타깝지 그지없다. 직접적으로 도와주기도 어렵고, 그나마 조언이나 위로가 학생들에게 더 와닿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김종환 메가스터디 온라인 심리 선생님이시다. 기숙학원 사감으로 계실 때에는 심리적으로 고통을 겪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느꼈다고한다. 학생들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긍정적 멘탈이라고 강조하신다. 직접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을 기획하여 국내 최초로 메가스터디 온라인 심리 선생님이 되었다. 취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있다. 버티면 시간과 그 과정은 끝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심리에 기대서 내 자신을 믿고 의지를 할 수 있어야한다. 공부를 하는 건 어제보다 나은 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꿈을 이루는데 공부가 가장 쉽고 빠를 수 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34개의 심리 방법이 소개가 되는데, 어느 것 하나 놓칠 내용도 없고, 응원과 위로와 방법이 다 해당되는 것 같아서 내가 진작에 이 도서를 접했으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펼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아쉬움과 후회가 만감이 교차했다. 끝까지 화이팅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힘든 순간마다 위로가 되기를 바라면서, 모든 수험생들에게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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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시, 당신의 헤테르토피아 - 진주의 기억과 풍경 그리고 산책자
김지율 지음 / 국학자료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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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무슨 유토피아의 이상향을 찾는 그런 느낌이 팍팍들었다. 유토피아도 철학에서 나오는 단어다. 이상향이다. 이런 곳으로 떠나서 산다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과 좋은 느낌이 들것이라고 예상했다. 솔직히 헤테로토피아라는 말은 처음들어보았다. 사실 책의 제목처럼 이 단어를 주목해야하는게 맞다고도 보았다. 헤테로토피아란? 유토피아적인 기능을 수행하면서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유토피아는 진짜 철학적이고 이상학적인 의미가 강하다. 우리 현실에서 실질적으로 보거나 이런 세계에 있다는 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나마 헤테로포피아는 가능성이 좀 더 높지않을까? 이상적인 것도 그렇지만 현실에 존재를 하고 만나야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헤테로포피아는 어디인가? 외국인가? 그런데 거기는 대한민국 진주다. 진주도 한 번 가보지도 못하고 TV로만 본 곳인데. 이 도서의 저자는 김지율 선생님이시다. 진주가 고향이시다. 진주냉면, 남강, 촉석루 이런 것들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논개? 

 천년고도의 도시인 진주는 먼 과거의 것들을 보존하는 당위와 언제나 그 기억에서 벗어나려는 이탈의 욕망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전통과 발전이 서로 공존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닌가보다. 누군가에게 어떠한 매개체의 기억이 제 각각일 수 도 있겠지만, 특별한 무언가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 진주 남성당 한약방에 한의사인 김장하 선생님이 나온다. 예전에 MBC에서 어른 김장하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왜 진정한 어른인지? 를 알 수 있었다. 사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나이 값을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김장하 선생님은 나이값을 떠나서 평생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사셨다. 아무나 이렇게 못한다. 마른 가뭄에 내려오는 단비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좋은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약을 지어줬다. 한약이 어지간히 저렴한 약재인가? 그리고 그 밖에 9가지의 테마가 소개된다.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같은 컨텐츠가 담겨있다. 헤테로토피아를 너무 어렵게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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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확장판 : 나를 넘어서는 힘 -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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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 말 그대로 무언가에 빠져있는 상태다. 몰입관련 도서도 시중에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알고있다. 그런데 이렇게 두꺼운 책인줄도 몰랐다. 무슨 바이블같은 느낌이었다. 겉으로만 보아도 평생 소장을 해야할 정도니... 페이지수로만 따져도 500쪽에 달한다. 책을 보는데 부담이 될수도 있겠으나,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설명을해주니, 보는데는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읽었다. 나도 그렇게 집중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다. 산만한 덩치처럼, 산만한 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제대로 시간내에 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존 45주 연속 1위,〈포브스〉올해의 책 선정 등 전 세계 베스트셀러로 큰 화제를 일으킨 도서라고한다. 의학이 발전하고, 기술도 상향됨에 따라 우리의 뇌와 AI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간은 인공지능에 비해서 능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최대한 효율로 발전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생각한다.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뇌를 활용하는 전략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모든 내용이 다 중요하지만, 눈에 쏙쏙 들어오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몰입. 즉 집중하면 공부를 잘할까...? 나는 전적으로 잘할 수 있다에 공감한다. 몰입의 긍정적인 효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보다 훨씬크다. 나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책을 미리보고 공부를 했으면 지금보다 결과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해본다. 몰입을 하는데 쉬운 노하우도 이 책에 소개가 되어진다. 몰입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고차원적인 단어는 아니라고 본다. 과학자, 천재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얼마든지 노력을 하면 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렇기에 이런 책이 재개정으로까지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그 효과를 알고, 겪으면, 이 책을 읽었다는 시간투자와 보람보다 더 큰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내 앞의 한계를 깨부수고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보자.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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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김신종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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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니체의 철학을 배우고 싶다면 이 도서를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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