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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확장판 : 나를 넘어서는 힘 -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3월
평점 :
몰입. 말 그대로 무언가에 빠져있는 상태다. 몰입관련 도서도 시중에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알고있다. 그런데 이렇게 두꺼운 책인줄도 몰랐다. 무슨 바이블같은 느낌이었다. 겉으로만 보아도 평생 소장을 해야할 정도니... 페이지수로만 따져도 500쪽에 달한다. 책을 보는데 부담이 될수도 있겠으나,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설명을해주니, 보는데는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읽었다. 나도 그렇게 집중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다. 산만한 덩치처럼, 산만한 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제대로 시간내에 해본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존 45주 연속 1위,〈포브스〉올해의 책 선정 등 전 세계 베스트셀러로 큰 화제를 일으킨 도서라고한다. 의학이 발전하고, 기술도 상향됨에 따라 우리의 뇌와 AI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간은 인공지능에 비해서 능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최대한 효율로 발전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생각한다.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뇌를 활용하는 전략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모든 내용이 다 중요하지만, 눈에 쏙쏙 들어오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몰입. 즉 집중하면 공부를 잘할까...? 나는 전적으로 잘할 수 있다에 공감한다. 몰입의 긍정적인 효과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보다 훨씬크다. 나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책을 미리보고 공부를 했으면 지금보다 결과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해본다. 몰입을 하는데 쉬운 노하우도 이 책에 소개가 되어진다. 몰입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고차원적인 단어는 아니라고 본다. 과학자, 천재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얼마든지 노력을 하면 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렇기에 이런 책이 재개정으로까지 나올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그 효과를 알고, 겪으면, 이 책을 읽었다는 시간투자와 보람보다 더 큰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내 앞의 한계를 깨부수고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보자.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