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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트렌드 2025
윤영돈 지음 / 경향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요즘 젊은이들에게 중요한 단어 중 하나는 취업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많이 힘들 것이다. 취업은 예전부터 존재해온 것이지만, 항상 일관된 형태로 진행이 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취업 및 공채 그리고 세계적인 채용 트렌드에 접근하여 연구한 저서이다. 어찌보면 색다른 주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각 기업들마다 독특한 공채의 문화는 있겠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레파토리는 비슷할 줄 알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의 차이점은 있을 수 있겠다. 이 책의 저자는 윤영돈 선생님이시다. 커리어코치로 현장에서 잔뼈가 굵으시다. 채용현장과 직접 가깝고, 트렌드와 기회포착에 민감하신 이런 분께 내용 전달을 받으면, 무언가 깨닫는 것도 있을 것이고, 변화를 느낄 수 있지않을까? 그렇게 생각도 해보았다. 단순히 취업의 영역을 학문적인 영역으로 끌어올리고자 노력을 많이 하신 흔적이 이 도서에 고스란히 묻어나있을 거라 본다.
갈수록 취업문은 더욱 더 좁아지고 있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는 것처럼. 우리가 취업문을 넓히기 어렵다면, 그 취업문을 뚫고 통과를 해야만한다. 뉴스만 보아도 어느 정도는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급변하는 고용 시장과 HR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채용전략을 세워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국제 정세 변화, 금리 인상, 경제 위축 등 경제적 변화 요인,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이슈가 발생한다. 퇴직률이 증가하면서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인력 감축이나 인력의 재배치, 구조조정으로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일만 잘하면 되었지만, 요즘은 성과를 내려면 스스로 동기부여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나도 여기서 깨닫는 부분이 있었다. 직무의 적합도도 중요하지만, 동기뷰여가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 번 더 강조를 하고 싶다.채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을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요즘 청년들이 많이 힘든데, 어떻게하면 좋은직장,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 있는지? 자소서나 면접 등 준비하는 방법도 책으로 나오면 더 완벽할 것이라고 본다. 이후에도 이런 책이 나오길 희망해본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