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골 2 : 행운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 40주년 기념판 더 골 (40주년 기념판) 2
엘리 골드렛 지음, 강승덕 외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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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엘리 골드렛은 경영학의 대가로 그의 대표작인 <더 골>은 1984년 출간되어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주요 경영대학에서는 지금도 필독 도서로 삼고 있다고 한다. 30여년이 지나도록 경영서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것이다. 처음에는 두께만보고 겁에 질려서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했는데 내가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굉장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상당히 유익했다. 2권도 접할 수 있어서 나에게는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 경영학 + 소설이 가미가 되어서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다. 옛날 책인데 왜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지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았다. 이런 형식으로 경영학을 풀어 낼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은 저자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물리학자이신 분이 세계적인 컨설턴트겸 경영자가 됐다는 것도 흥미롭다. 간단하게 내용을 설명하자면, 회사의 매각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인쇄회사의 사장 피트는 품질도 좋으면서 좋은 가격에 현금 부담도 적고 재고도 낮추면서 납품일도 지키고 폐기품까지 거의 업이 공급해주는, 구매자에게는 꿈같은 멋진 방법을 찾아낸다. 정말 다행히도 좋은 소식이 드나들고 매각을 추진하던 이사진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약간의 시간을 얻게 된다. 이렇게 인쇄회사의 매각 협상은 지연시켰으니 이제 서둘러 나머지 두 계열사의 매각을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알렉스는 전작에서 요나 교수에게 배웠던 그 유익한 방법을 정작 자신이 잘 적용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현상분석체계도를 그리고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들을 찾아 해법을 찾고 적용시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이 어려운 상황을 분석해 주주의 이익과 직원의 이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표, 즉 모두가 만족하는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더 골2 역시 상당히 유익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정말 좋았던 것은 무엇보다 경영서적같지 않은 스토리 있는 내용으로 가독성이 좋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 술술 읽히며 이해하기 수월해 너무 좋았다. 풀기 힘든 문제에 마주해 해결하고자 할 때, 혹은 목표를 향해갈 때 역발상으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것은 참 중요하다. 스스로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는 역발상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이 책은 많은 분들이 명저라고 극찬을 하는데, 서술 방식도 대화형 서술이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고 한다. 막상 읽어보면 동의할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사람과 연결이 되어 있고 세상 일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변수로 가득하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 같다.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찾아 내도록 하라는데 그건 생각을 많이 하라는 얘기같고 저자가 또 방법을 알려준다. 의문 부호를 갖고 계속 질문을 하는 인간이 되라고 한다. 주어진 목표가 아닌 스스로 만들어 낸 목표가 위력이 있다고 알려 준다. 30년 동안 인류를 바꾼 책은 흔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책이 그렇다. 꼭 경영이 아니더라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사고방식에 대한 부분은 주인공이 알려 주는데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인공이 했던 방식으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뒷 편에는 주요 용어 해설이 나오고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현상분석체계도의 예시를 보여 준다.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천재가 썼다는 감이 딱 오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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