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 - 결심 따위 필요 없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행동 설계법
이승후 지음 / 웨일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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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나 내가 스스로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고, 노력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결과는 그대로인 경우가 있지않는가? 나 역시도 그랬었다. 몸은 바쁘게 움직이고, 머리도 분주한데, 막상 느낄 때는 공허한 기분이었다. 밑바닥을 향해 가는건지? 아니면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건지? 분간이 안되는 것 같은 느낌. 저자님도 누구나 선망하는 의사 중에 한의사다.  보통 의사면 걱정할 필요없이 안정적인 위치가 아닌가? 그런데 막상 되풀이되는 일상으로 정체되는 자신을 발견을 하였고, 그것을 깨고자하는 노력의 방법 중 하나로 새벽마다 한강에서 카약을 탄다고한다. 주중에 5번은 매일 타는데, 생활 속에서 루틴으로 박기 위해서 습관을 만들어낸다. 뫼비우스의 띠. 들어 보았을 텐데, 뫼비우스의 띠도 끝이 없다. 반복만 되풀이 되는 띠다. 책의 제목은 루프 LOOP인데, 좀 일맥상통하지않나? 그런 생각도 가져보았다. 


 그런데 막상 돌이켜보면, 우리의 일상도 사실 이 루프의 연속이기도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밤에 잠들고. 의식을 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선택과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셈이다. 루프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내 삶에 있어서 나를 빛나게하는지? 아니면 좀먹고 갉아먹는건지?를 캐치를 해야한다는 뜻이다. 성공도 정신력이 뒷받침이 되어야하는 것도 맞지만, 사소한 것이 반복되고 쌓여서 이루어지는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능력은 특별한 비법이 아니라, 아주 작은 행동을 반복 가능한 루틴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 무한 궤도처럼 도는 일상을 지루한 반복이 아닌,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상승 곡선'으로 바꾸고 싶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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