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게 지독함뿐이라서 - 상위 0.001% 전설의 벤츠 딜러가 일과 돈을 초고속으로 키운 태도
윤미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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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 어떻게보면 쉬울 수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어려울 수 있다. 영업이 잘 된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쪽박을 찰 수도 있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업을 하려면 무언가를 팔아야한다. 그런데 무작정 무대뽀식으로 파는 건 아니라고 본다. 분명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담긴 채 영업을 해야한다. 그럴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한다. 그것을 움직일 수 있는 건 자기만의 마음가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윤미애 연봉 10억대 국내 유일 여성 벤츠 이사다. 벤츠 딜러로서 최단기 팀장, 최단기 500대 클럽, 최단기 1,000대 클럽, 최단기 임원의 기록을 세웠으며 이 기록들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한다. 가진 게 ‘지독함’뿐인 사람이 어떻게 인생의 판을 바꾸어 나갔는지 그 과정을 집요하게 보여주며, 일과 돈이 초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보여준 저자님께 존경을 표하며, 이런 삶을 볼 수 있는 나에게 행운이라 생각한다.

 자신만의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들을 갖추지 못한 것 때문에 비즈니스를 말아먹는 일은 이제는 없으면 좋겠다. 사실 영업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고객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회사 입장에서는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영업분야다. 논리나 팩트는 반박을 할 수 있지만 나만의 노하우와 스토리는 그 모든 것들을 피해갈 수 있다. 영업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결과물이다. 영업은 누군가에게 팔고 누군가에게는 사는 것이다. 영업을 통해서 진심으로 고객을 대한다면, 고객도 진정성을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지않을까? 판매자 > 고객 이런 구조는 말도 안 되는 것이다.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영업이라고 생각한다. 이 도서가 독자의 인생과 영업 그리고 비즈니스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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