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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 입성 마지막 기회가 온다 - 빅데이터로 짚어낸 다시 오지 않을 부의 타이밍
삼토시(강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1월
평점 :
오늘도 뉴스를 우연히 보았는데, 앞으로 한국경제의 상황이 녹록지는 않다고한다. 그 중 안 좋은 현상이 부동산에 너무 많이 쏠려있는 것이다. 부동산이 진짜 답일 수밖에 없는 현실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정책이 여러 번 발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약방문처럼 효과는 미미하다. 솔직히 나도 부동산에대해서 제대로 아는 건 거의 없다. 관심을 지금부터라도 가져야하는데, 여지껏 그렇지 않았으니... 과연 평범한 직장인의 조건만으로도 부동산을 투자나 할 수 있을런지? 약간의 자조감도 있는 것 같다. 투자나 재테크도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마지막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지 못한다. 이 도서의 저자는 삼토시(강승우) 선생님이시다. 부동산 데이터 분야에서 ‘최고’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다. 보통 이러한 정보는 신빙성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데, 데이터와 근거로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을 하셨다. 기회는 한 번 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에 있어 부동산과 성공방식은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때가 아니면 더는 사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즉 부동산 투자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직장에서 일하는 급여가 오르는 속도나 폭보다 집이 오르는 속도와 폭이 엄청나게 크다. 대규모 입주가 부동산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하락과 상승의 대규모 조정이 일어나는 건 당연지사다. 이 책에서는 둔촌 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는 2025년 대한민국에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를 알려주고 있다. 시중에 나오는 도서에서 부동산 관련도서도 꽤 상당할 것이다. 이러한 정보를 보고 취사선택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과거의 선례가 계속 반복이 되고, 부동산도 결국에는 사람의 심리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왜 사람들이 위로 올라가려는 상급지로 가려는지?도 철저하게 깨달아야한다. 상급지가 오르면 오르지, 중 하급지가 상급지만큼 오를지는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매수할 생각이 있다면 신중하게 기회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